심장사상충약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이미 사상충에 감염되었다는 전제하에 사상충약을 복욕하므로써
유충을 죽이는것인데 30-60일 정도 되는 어린 유충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이다.
그때는 유충이 심장에 도달하기 전이기 때문에 예방의 범주에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봤을때에 예방이 아니라 치료의 개념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게되면 예방이란 명목이지만, 실제로는 독한 사상충 약을 감당/배출하기 위해서
애견들의 작은 간(기능)에 적지않은 무리를 주어 힘들게 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심장사상충을 예방해야할까?
예방을 위해서는 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기 전에 사상충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줘야한다.
6개월 간격으로 사상충 진단키트를 이용하여 피 한방울로 간단하게 감염 여부를 알수 있으며
이때 감염되었다면 비로소 사상충 약을 복용 시키거나 치료를 시작하면 된다고 한다. |
하지만 병원에 이루어지는 검사 비용이라는 것과 치료 비용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상충의 예방이란 명목으로 그 독한 약을 먹여야만 할것인가에 대해선 견주의 판단에 달렸다,
(참고로 동물약국에서 진단키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음)
그리고 알게된 또하나의 놀라운 사실은,
심장사상충약을 복용하여도 사상충에 대하여 100% 예방 효과가 있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사상충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충에 감염이 되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물론 이경우엔 치료가 수월하다고 한다)
심장사상충약의 대체요법인 블랙월넛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런데 블랙월넛 역시 100% 예방되는건 아니어서 복용하는 애견들이 사상충에 감염이 되는 경우도 다수지만,
블랙월넛을 복용했을 경우에 감염이 된다면 사상충약처럼 치료가 수월할수있다고 한다.
결국 심장사상충약도 블랙월넛도 심장사상충의 확실한 예방이나 치료가 될수는 없으며
사상충에 감염이 되었을때 치료과정이 비교적 수월해지기 위한것임을 알아야한다
심장사상충약을 사용하지 않고 심장사상충 진단키트를 이용한다면
매년 7월과 12월에 한번 진단키트 이용하여 사상충감염확인,
애견에게 심장 사상충약을 주어야 한다면 실외견에 한해서
7월~12월까지 6~8주간격으로 사상충약을 투여하고 간보호제를 챙겨주는것은 바람직하다,
(간 보호제: 엉겅퀴나 민들레의 즙, 가루, 환, 구매대행 밀크시슬정)
애견의 사상충 감염 확률에 대한 자료를 보면 일반적으로 실내견은 걸릴확률이 거의 없다고 한다.
확률적으로 실내견의 경우에 10% 내외, 실외견 경우 20% 내외이니
심장사상충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한다면
감염시 치료에 대한 비용도 과정도 힘들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심장사상충약을
애견에게 꼭 주어야 겠다면 실외견에 한해서 아래의 방법대로 하라고 권유하였다.
약의 복용시기를 5월~10월까지를 최적기로 알고 있으나 그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므로
연구내용에 의하면, 사상충 유충이 L3 단계의 상태까지 자라기위해서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야함을 명심하라 (섭씨 13도 이상, 화씨57도 이상 유지되어야함)
한달에 한번이 아닌, 6주~8주 간격으로 사상충을 주어야하며
1년 내내 사상충을 먹이는것은 절대 그만두어야한다,
사상충약을 계속 투여했던 대부분의 나이많은 애견들이 암에 걸린다는 끔찍한 내용도 있었으니
이것이라도 잘 지킨다면 나쁠것은 없지 않을까싶다.
현재 심장사상충약의 부작용은 전체 약물 부작용 복용 건수의 55%를 차지한다고 한다.
*심장 사상충약의 효과는 체내에서 3일정도 라고 합니다
3일동안 체내에 머물면서 유충을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한달이나 45일정도 약효과가 지속되는것은 아니고
감염되었을때 수월한 치료를 위한것이랍니다.
지금 시장에 나와있는 사상충 예방약은 엄밀히 말하면 예방약이 아니라 심장 사상충에 걸렸을 때(유충단계) 치료하는 치료 약입니다.
따라서 검사를 해서 심장사상충 유충에 감염 되었을 때 먹이는 것입니다.
이게 잘 못 와전되어 예방약으로 팔리고 있죠. 예방약 먹여 봤자 3일 정도 밖에 약효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27일 동안은 사상충 모기에 물리면 감염 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먹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검사하면 비싸고 귀찮으니까 '걸렸다셈 치고 먹여라' 라고 홍보하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올바른 투약 방법은 3개월에 한번 정도 사상충 검사를 하고 감염되었을 경우에만 치료에 들어가면 되는 것 입니다.
심장 사상충은 초기에 발견만하면 100%에 가깝게 완치 됩니다.
심장사상충 약을 매달 먹이면 안되는 이유는 약의 독성과 그로인한 부작용 때문입니다.
FDA에서 하트가드 부작용 보고서가 발간 되었습니다. 처움 허가를 내 줄때 약 100여 마리의 멍이가 사망했습니다.
심장 사상충 약은 독성이 강한 약 입니다. 그런 약을 사상충에 감염되지도 않았는데, 매달 먹입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행태가 말못하는 멍이라고 자행하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의 마케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사람 같은 경우에는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걸릴수 있는 병을 광고하는 것 보셨습니까?
여름에 날 생선에 감염되어 죽을수 있는 치명적인 기생충들 예방한다고 매달 사람이 기생충 약 먹나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멍이의 경우, 심장사상충 발병율이 극히 낮습니다.
(100마이 중 1마리 꼴) 1마리의 감염 사실을 과대 포장하여 99마리가 매달 독한 약을 먹이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외 견의 경우도 통계자료마다 다르지만 보통 3~5% 정도만이 심장사상충 감염율을 보입니다.
심장사상충 약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열 (감기증상과 비슷)
2)설사, 구토, 식욕저하
3)무기력, 활동성 저하
4)경련
5)피부병
6)사망
최근 네이버 보더콜리 카페를 중심으로 심장사상충 약 안먹이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신 모기에게 안 물리게 하는 허브 요법이나 심장 사상충 예방을 위한 대체 요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선택은 견주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은 남의 이야기만 듣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하시고
그에 따라 소신껏 책임을 질 수 있는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 [카페이름 :홀펫] 카페 지기님께서 쓰신글입니다]
심장 사상충 약이 우리가 알고있는 바와 같이 사상충 예방약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결론은 '아니다' 였다. 예방약이라면 한번 투여 후 백신처럼 몇 년동안 효과가 있고
병의 유발인자가 체외에서 침투해 들어왔을 때 효과 지속 기간 내에는 즉시 약효를 나타내야 하는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심장 사상충 약은 먹으면 최장 3일 밖에 효과가 없다.
먹은 후 다음에 약을 먹일 때까지 개체는 심장사상충에 노출되어 있다. 심장 사상충 약은 L3 단계의 어린 사상충 유충에게만
작용을 해서 죽이는 약이다. 즉, 심장 사상충에 감염되지도 않았는데 먹여봤자 말짱 도루묵이다.
오히려 간이 몸 밖으로 사상충 약을 배출하기 위해 혹사 당한다. 이버맥틴 계열의 심장 사상충 약의 부작용은 전체 약물 부작용
보고 건수의 55%를 차지하는 마당에 사상충에 감염되지도 않은 멍이에게 약을 먹이는 것은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 행위가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행위이다. 몇 세대에 걸쳐 투여된 심장 사상충 약이 유전적으로 후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없다.
따라서 심장사상충 약은 예방약이 아니라 치료약이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도 다음 약을 먹이기 전까지의
기간 내에는 심장 사상충 유충 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치료약이라는 개념으로 사상충 약을 접근한다면, 예방을 위해 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기 전에
사상충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6개월 간격으로 사상충 검사 KIT를 이용하여 피 한방울로 간단하게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이 때 감염되었다면 비로소 사상충 약을 복용 시키면 되는 것이다.
검사 비용이 사상충 약 비용보다 더 비싸다고 약을 먹이는게 더 확실하다'라고 주장하실 보호자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 해보도록 하자.
1)검사비용은 변할 수 있다.
약품상에서 진단 KIT 구매 원가는 100,000~120,000원 정도이다(10개들이 한상자, 따라서 개당 10,000~12,000원 꼴).
점 점 검사 만을 원하는 보호자들 수요가 많아지면 검사 KIT를 대량으로 수입함으로써 단가를 더 낮출 수가 있으며
의약품은 마진이 사실 100% 이상 되기 때문에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요소가 얼마든지 발생한다. 그래서 검사 비용은 더 낮아 질 수 있다.
어차피 검사나 약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비용이 들어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몇천원 몇만원 아껴서 뭐하겠는가? 멍이 건강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2)사상충 약을 안 먹이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사상충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사상충 약을 먹이는 것은 건강을 해칠수 있음으로 보호자가 의도하지 않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멍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사상충 약을 먹이지 말아라. 다시 말하지만 사상충 약은 예방약이 아니라 치료 약이다.
FDA에 보고 된 더 놀라운 사실은 사상충 약의 단기 부작용 중 하나는 사상충 약을 먹여도 사상충에 감염되는 멍이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심장 사상충 예방 약에 대한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해 연구한 자료는 없다
제약회사에서 이런 연구에 자금을 대 줄리 만무할 것이고 돈을 대주면서 연구를 시키더라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데이터
를 조작 할 것이다.
외국의 경험많은 홀리스틱 수의사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령 동물들의 암 발생 증가 및 인간들에게만 보여졌던 병들이 멍이나
냥이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심장사상충 예방약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다.
심장 사상충 예방약은 멍이나 냥이를 서서히 병들어 죽이는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안적인 방법으로써 검은호두(Black Walnut)를 급여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실제로 임상을 하고 있으며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검은호두와 호쏜 등의 허브를 이용하여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멍이를 치료 한 적이 있다. 한 건은 허브와 생식만으로 일년만에 완치 되었고 다른 한 건은 매월 혈액 속의
유충을 검사하는 방법을 통해 초기보다 많은 치료효과를 보였으나 견주가 허브 치료가 시간이 걸리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미티사이드
치료를 해버린 적이 있다.
우리집 개들 3마리는 심장사상충 예방이나 기생충 예방조차도 전혀 해주지 않고 있다.
매년 한번씩 주기적인 KIT 검사만을 하고 있다. 삼일에 한번 검은 호두를 주거나 그것도 귀찮아서 빼먹을 때가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감염 된 적이 전혀 없고 심장사상충이 발생한 적이 있는 시골(의성)에 입양을 보낸 자견도 검은호두를 급여하고 있는데, 매년 검사를 하면 깨끗하다.
그리고 공주지역에서 살고 있는 개들도 있는데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급여하지 않는다.
주위에서는 몇 건의 심장 사상충 감염 보고가 있었지만 생식을 하는 멍이들이라 면역력이 강해서
그런지 이 집 멍이들은 심장사상충에 걸리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예전에 사료를 먹일 때 콜리 종 한 녀석이 감염되어 이미티사이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위험성을 평가해 볼 때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투여가 투여하지 않는 것 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생각 한다.
예방약 투여는 부작용을 부를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심장사상충에 감염되거나 감염 되어 죽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평소에 상업용 사료 보다는 생식을 급여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멍이나 냥이라면
독성이 덜한 허브치료만으로도 별 문제없이 사상충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둘 때,
제약회사들이 광고하듯이 심장사상충은 그리 위험한 기생충은 아니고 오히려 예방약이 더 위험하지 않나 생각한다.
바르는 약
효과면에서 볼 때는 하트가드 + 프론트라인을 많이 추천하죠.
자료 올립니다.
강아지는 분변 검사에서 증세를 나타내지 않더라도 내부 기생충을 많이 갖고 있답니다. 분변 검사 결과를 불문하고 젖을 땐 강아지는 회충과 십이지장충 구제 약, 파란텔 같은 약을 매 2주마다 3번 정도 먹여야 해요. 어떤 제제는 매 2주마다 12∼16주까지 권장한답니다. 강아지가 아주 중증 감염일 때는 2∼3주령 때부터 매주 구충제를 먹이세요.
높은 감염 율은 중증 감염자의 어미 개나 강아지가 환경에 노출되어 잠재적으로 감염되는 경우와 사육장에서 중감염견과 접촉할 때 생긴답니다. 분변 검사는 매 2∼4주마다 혹 다른 종류의 기생충 감염과 감별하고 적절한 투약을 위해 실시하세요
Ivermectin/Pyrantel 합제
파란텔과 이보멕 합제인 하트가드플러스는 한 달에 한번 심장사상충과 회충, 십이지장충에 유효하답니다. 권장용량에서는 부작용은 드물지만 24시간 내에 구토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어요. 역작용으로는 침울, 구토, 식욕부진, 혼수상태, 동공상태, 운도실조, 유연, 졸도 등이 있죠. 하트가드플러스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에게는 투약해서는 안되며 투여 전 검사가 필요하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 용량은 콜리 종이나 콜리 잡종 견을 비롯한 모든 품종에서 안전하고 6주령 또는 그 이상의 연령에 사용해도 된답니다.
Mibemycin
밀비마이신(인터셉터)은 8주령 이상 개에서 심장사상충과 회충, 십이장충, 편충 구제제로 매달 먹이세요.
밀비마이신의 작용기전은 이보멕과 비슷해요. 콜리나 콜리 잡종견에 대한 역작용은 드물고 침울, 쇠약, 졸도, 구토, 보행장애, 유연, 식욕부진,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죠.
과량 투여는 보행장애나 발열, 기립불능을 일으키므로 주의하세요. 밀비마이신은 심장사상충 감염 견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하고 투여 전 검사가 필요하죠.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는 호흡곤란, 구토, 혼수상태, 유연 등이 있죠. 권장량에서는 콜리나 콜리 잡종견에서도 안전하답니다.
임신 견이나 수유 자견에서도 역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어요. 매달 먹는 밀비마이신은 편충의 중증이나 잦은 감염에도 유효해요.
N-butyl chloride
염화 엔브틸 캡슐은 잠정적으로 회충과 십이지장충에 60% 정도 효과적이죠. 투여전후 절식이 필요하고 치료 후 약간의 설사가 있을 수 있어요. 일부 견에서는 구토도 유발된답니다. 쇠약 견에서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아요.
이 제품의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랍니다.
Piperazine
피페라진은 가장 보편화된 시판되는 구충제로 회충만 구제된답니다. 권장량에서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구토, 설사 일시적 보행장애가 보고되었죠. 과도한 양의 투약은 경련, 마비, 죽음에 이르게 한답니다. 피페라진은 간이나 신장질환, 변비가 있는 환 견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용량이나 신장질환 견에서는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요. 피페라진과 파란텔을 같이 쓰면 안되지만 단독으로 쓰였을 때의 피페라진은 안전 역이 넓어 임신 견과 장 질환이 있는 개에 써도 안전하답니다.
Praziquantel
프라지콴텔(드론시트)은 2가지 유형의 촌충에 유용하답니다. 효과는 정제나 주사로 100% 효과적 이예요. 절식 시킬 필요는 없어요. 5% 미만의 개에서 식욕부지, 구토, 혼수상태, 설사 등의 증세를 구강 투여 후 나타낸답니다.
주사에 의해 높은 빈도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주사부위 동통, 졸음, 설사와 비틀거림 등이다. 용량 과다로 구토 증세를 일으키죠.
드론시트는 안전역이 넓어 임신 견에도 사용하나 4주령 이하의 어린 개에게서는 주의를 요한답니다.
Pyrantel
피란텔(네멕스/네멕스2) 가장 널리 사용하는 구충제로 회충과 십이지장충에 유효하고 수유 자견이나 병견에도 사용되죠. 정제나 시럽 모두 가격이 저렴하죠. 절식이 필요 없고 치료가 빠르답니다.
독성이 적어 부작용은 드물지만 구토가 가끔 일어나죠. 과량투여는 발한, 호흡 촉박, 보행장애, 떨림, 근 경련을 유발한답니다.
피란텔은 유기인제제나, DEC, 피페라진과 같이 쓰면 안 되요. 안전역 때문에 수유 자견, 이유 자견, 성견, 임신 견, 교배종 견과 암캐의 회충과 십이지장충 감염 시 권장되죠. 아주 쇠약한 개에는 주의를 요한답니다.
Toluene(methylbenene)/Dichlorop hene 합제
건강한 성견에서 회충과 십이지장충 2가지 유형의 촌충구제에 쓰여요.
액체함유 캡슐은 심각하지는 않으나 다른 구충제들과 같은 반응을 나타낸답니다. 캡슐을 씹고 유연증세를 보이죠.
일시적 부작용으로 구토, 보행장애, 설사가 있어요. 건강한 성견에만 투약하고 열이 나거나 쇠약한 개에서는 투여해서는 안 되요. 이 제품의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랍니다.
수많은 기생충 구제제가 있듯이 수의사들 간에, 또 개의 특성에 따라 구제하는 방법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따라서 구충은 늘 분변검사를 한 후에 개의 상태에 따라서 해야 합니다.
옛날에 하트가드가 하트가드 플러스로 바뀌기 전에 부작용 논란이 끊이질 않다가 영어 원문으로 된 글이 발견되면서 하트가드 안먹이는 분들이 늘어났죠. 그 영어원문에는 간에 대한 독성이 치명적이라는 글이 포함되어 있었구요.
하지만 용량을 낮춰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모벡틴이 사상충 계열 예방약으로서 최초 개발된 약물이라 이미 과거의 유물 정도로 치부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제 강아지는 이모벡틴 성분으로 이뤄진 약은 안 먹입니다. 먹기만 하면 3일동안 혀가 허옇게 되다 못해 파래지는데 무서워 죽겠어요ㅡㅜ 가뜩이나 심장도 안 좋은데.....
심장이 안좋으면 이모벡틴 계열 절대 쓰지 마시고요, 알약 타입은 원래 꼭꼭 잘 씹어먹지 않으면 소화되기가 힘들어 똥으로 그냥 배설 됩니다. 그래서 하트가드는 꼭꼭 잘 씹어먹도록 유도되는데, 개들이 잘 안씹어먹어요 맛있으니까 그냥 삼키기도 하죠. 그래서 국내산 이모벡틴 계열 약들( 하트세이버, 하트케어 등등 )은 정제타입이긴 해도 좀 부스러지기 쉽습니다.
레볼루션은 사슴 진드기를 못잡고 내부 구충역할을 70% 정도에만 효과가 있어서 따로 내부 구충제(회충약)를 먹여야 합니다. 사실 레볼루션과 밀베마이신 효과 없다고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분분해요. 효과 있다 없다를 놓고요.
경쟁사인 프론트라인에서 제공한 수의사용 자료에 따르면, 개 벼룩과 진드기를 일부러 감염시킨 환축( 그러니까 개 실험을 했다는)에게 레볼루션을 바른 직후 90% 정도의 효과가 있었으나 1주일 후 70%로 경감했다고 하네요. 뭐 경쟁사가 준거니까 믿을까 말까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레볼루션과 밀베마이신이 FDA 승인 안 받았다고도 하고..... 말들이 많아요.
프론트라인은 용량이 큽니다. 손톱만한 다른 용기들과 달리 프론트라인은 손가락만한게 엄청 커요. 수의사들도 프론트라인이 가장 강력하다고 하고요. 그런데 살충하는게 아니라 개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서 가려움증을 못 느끼게 하는거랍니다.
에드보킷은 아직 알려진지 얼마 안되서 뭐라고 하기는 시기상조입니다만, 주 등록 성분인 목시덴틴이 프로하트 6 즉 맞추는 심장사상충 예방제의 주 성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프로하트 6는 작년에 FDA 승인 자진 취소 및 리콜이 되어서 판매금지가 되긴 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되고 있거든요.
용량이야 주사제보다는 많이 낮춰졌지만, 또 이미다클로프리드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구충제 역할도 하는데 언제 레볼루션과 같은 말이 터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바이엘 동물약품은 아주 유명한 회사입니다. 종합 백신 접종제인 DHPPL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개인판매를 회충약 정도 빼곤 잘 안해요 웬만해선...
첫댓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고민고민 하다 얼마전에 병원가서 할수 없이 멍이들 예방접종을 하고 애드보킷은 받아와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여태 미루고 있네요.. 이노무 제약회사들이 인간이나 동물 목숨줄을 쥐고 흔드는 세상... 아이들이 맞는 예방접종도 엄청난 글들을 많이 접하고 할말을 잃었는데 동물 사상충 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어떤 분은 북어국물로 간 달래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간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활동이 많은 아가는 여름시작과 끝까지만 복용시켜주시면 좋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무지한 주인때문에 고생한 우리 꼬돌군, 이건 마루타도 아니고......
저는 2006년부터 예방접종도 심장사상충약도 복용하지 않습니다.
사상충약 복용해도 감염될 수 있고, 무엇보다 약의 부작용이 심각해서요. 심장사상충이 그렇게 흔한 병도 아니고 치료불가능한 병이 아니라 그냥 안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더 고민되네요..6개월치 사다놨는데; 당장 이번 달에 먹여야할지 말아야할지..모르겠어요.
헐,,,,,,,,어쩌란말인가
아~ 이 글 진짜 맘에 드네요~ㅎ 깔끔하게 정리가 딱 되어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헉.. 맥스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하트가드를 여름철만 되면 먹이곤 했는데..ㅠㅠ 이제는 더이상 안먹여야겠어요..ㅠㅠㅠ (다행히 간수치는 정상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