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21회 경기도 생활축전 등산부문에서 우승

[오산 둘레(추명근)]

시세(市勢)는 비록 작지만 그 작은 오산시가 등산부문에서 경기도 정상에 우뚝섰다.

2010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날, 개천절에 평택시에서 도내 16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21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등산부문에서 오산시 등산연합회 선수단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수원시, 3위는 가평군선수단.

참가서부터 우승까지의 중요 장면을 잠깐 올려본다

시작하기전에 필승을 다짐하는 화이팅 장면. 연두생 유니폼은 16개 참가팀중에서 제일 밝고 환한 인상을 주어 주위의 타 선수단으로붙 부러움을 사기도... 이 복장이 우승의 단초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개회식에 도열하고 있는 선수단의 모습에 필승의 각오가...

 출발전 다시 필승을 다짐합니다. 여기서부터 우승은 점찍어 졌다고 한다.

출발하는 장면.

 선수단중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닐가방을 우리시 특색으로 사용하여 클린 오산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하고, 심판관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다. 물론 산행중 제일 많은 쓰레기도 수거하기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오는 선수단. 가방 가득히 산행중 줏은 쓰레기도 함께...

대회를 마친 뒤 우리시 필승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도 중요한 한 과정이지요... 

 시상식 장면입니다.

우리시가 우승하여 우승기를 앞에 넣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우승기 수상은 우리시가 처음이랍니다. 원년우승.... 감격스럽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승컵과 우승기 표식깃발(기는 분실관계로 도 연합회에서 보관한답니다)을 들고 기념촬영하는 선수들 

 우승컵에 막걸리를 딸아서 동배(同盃)하는 사무국장님.

 이에 질세라 여성회원도...

이 기쁜  승리의 소식을 제밀 먼저 부천의 친구에게 알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 최 고령자 김윤수(74세)님.

우리시가 수상한 우승컵의 모습입니다.

우승기가 생기고 나서 최초의 수상 시가 된 우리시는 앞으로 지역인 오산시에서 이와 같은 대회를 열어 등산동호인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시민들에게 우리시의 참 모습을 소개하는 계기로 삼기로한다.

다시한번 이 대회를 위해 수고가 많앗던 김길용, 안영희 부회장, 오석기 사무국장, 이범호, 최효숙 총무이사와 원정희 등반이사 등 임원들의 노고와 함께 참여하여 준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내음]

물향기회장님께서 자랑해서 어제알았읍니다...일정만 없었다면 나두 참가하는건데 ....ㅠㅠ
암튼 모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