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대 궁궐·종묘 문 활짝 열린다..'봄 궁중문화축전'
관람후기글 :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뮤지컬-세종, 1446의 무대.근정전.
ㅡ줄거리 요약 하여보았다ㅡ
1418년 태종은 세자 양녕을 폐하고 총녕(세종)을 세자 자리에 올린다.
태종이 선워를 하면서 어리둥절한 사이에 왕이 된 세종, 태종은 세종의 뒤에서 대신들을 조정하며 정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평소 오척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했던 태종의 눈에 세종의 장인인 심온을 따르는 무리가늘어나는 것이 포착되고, 심온은 조작된 사건에 연루되어 죽음을당한다.
게다가 소현왕후마저 죄인의 딸이라며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세종은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맞선다.
성군이 되고자 하는 세종 앞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놓여 있는데..
장영실 등극해 여러가지 한국의 하늘길을 알아내고(농사 시기)등..
훈민정음을 만드는 과정등...잊고 있었던 역사 공부를 하고왔네요 . ㅎㅎ
[광화문으로 이동후, 청계천 야간투어 실시하었다]
~+~+~+~+~+~+~+~
아래 --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펌함--
세종의 훈민정음 반포식(가상)을 콘셉트로 펼쳐지는 전통예술공연 중심의 행사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 '고궁뮤지컬-세종 1446' 하이라이트가 26일 개막제에서 공개된다./사진= 한국문화재재단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 5대궁궐과 종묘일대에서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7일부터 열린다. 매년 봄·가을 마다 펼쳐지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저녁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열리는 개막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고궁뮤지컬-세종, 1446', '공생:시공간의 중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경복궁에선 '고궁뮤지컬-세종, 1446'(4월28~30일), '시간여행, 세종'(5월1~5일),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治世之音)'(5월4~5일) 공연이 진행된다.
'시간여행, 세종'은 '궁중새내기', '조선으로의 시간여행'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4개로 구성되며, 사전예약으로 320명씩 5일간 1600명이 궁궐 수습생이 돼 궁중 무용, 무예, 음식, 회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창덕궁에선 '공생: 시공간의 중첩'이, 덕수궁에선 '황실취미회' 상설 프로그램 등이 각각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궁중문화축전'의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와 함께하는 '궁중놀이방'도 운영된다.
서울 종로구 덕수궁에서 열린 '밤의 석조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테라스 카페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 궁중문화축전'(5월1~5일)이 마련된 창경궁에선 야간탐방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에서 연못 '춘당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경희궁에선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맞춤 교육, 전시, 공연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경희궁을 만나다'(5월1~5일)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축전을 찾는 관광객 목표를 외국인 최소 20%를 포함해 100만명으로 잡았다.
5대궁에 출입가능한 1만원짜리 '궁패스'는 지난해 1000매에서 올해 1만매로 늘렸다.
축전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 治世之音'], '시간여행, 세종', '아침 궁을 깨우다' 등 유료프로그램이다.
개막제는 무료지만 예약이 필요하다.
외국인 전용 티켓은 크리에이트립에서 단독 판매한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 풍기대에 설치된 보름달 모형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 행사를 열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보름달 모형에 불을 밝혀 시민들을 맞이한다.
창덕궁 공예전시 '공생: 시공간의 중첩'의 오디오 가이드는 박해일 배우가 맡았다.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을 활용한 최초의 전시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빛의 향연'과 '색의 선율', '먹의 기운'이란 3가지 주제로 국가무형유산과 전통공예 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을 공개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선 'K헤리티지 마켓'이 열리며, 공예전승자와 소상공인의 다양한 전통 공예품이 판매된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후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의 신규 품목 등 23가지 상품이 준비된다.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는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활용한 상품이다.
올해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로 파우치, 키링, 스티커 등 새로운 상품이 나온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굿즈./사진=한국문화재재단
--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펌함--
- ☘️💕☘️-
~+~+~+~+~+~+~+~+~
[추가 삽입 하여보았다] -
-☘️💕☘️-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고궁 뮤지컬-세종, 1446의 무대.근정전.
근정적 우측은 의상, 소품 및 배우들 대기 장소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 아무도 볼 수는 없었다 ㅎㅎ
좀전 지나가는 모습 쵤영 ,
좌석 기준 좌측, 경회루 방향으로 나아 가시면 화장실이 있고,뮤지컬 공연이 2시간가량 진행되기에 미리 다녀옴 .
한적한 경복궁 궐 내의 풍경이 고즈넉하니 한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다.
조금씩 어두워지며 조명이 켜진 근정전의 처마 단층의 화려함이 한층 더 빛나는 듯하다.
한낮엔 초여름 마냥 무더웠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니 궐 안은 유난히 더 서늘해지는 듯하다.
바람도 조금 ㅎㅎ
임금이 앉는 의자 '용교의'까지 바라 보이고 실관람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서만 진행고.
운 좋게 예매할 수 있었다.
- ☘️💕☘️ -
사회자분의 간단한 실관람 안내와 뮤지컬 소개가 마무리되면 무대가 시작됩니다.
이제 시작되려나.두근대는 마음 ㅎㅎ
순간 조명이 바뀌고 귀를 울리는 사운드와 태종 남경주 배우의 까랑까랑한 넘버로 뮤지컬을 시작하다.
바로 압도되어 버림과 동시에 더 이상의 촬영은 금지라 공연에만 몰두하다.
약 2시간여의 대단원, 마무리 합창이 끝난 후 출연진의 커튼콜이 시작되어서야 모두들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
뮤지컬을 자주 접하진 못 해 문외한이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대단하다.
특히나 공연이 끝난 후 세종 역을 맡은 배우가 궁금해 바로 리플렛을 확인하다.
세종 역의 박유덕 배우의 특히 인상적이었다.
중간, 중간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난 :장영실 배우의 목소리가 가장 좋았다 ㅎㅎ)
마지막 커튼콜에서는 출연 배우분들도 무사히 공연이 마무리됨에 환희에 찬 듯하다.
마찬가지로 관객들 역시 성황리에 펼쳐진 공연의 감동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이런 감동은 역시 실관람하며 배우와 관객, 상호 간에 응축된 시간,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다.
이런 시간을 매번 느낄 수 있다니 배우들은 축복받은 직업 같더라고요.
관람객들의 박수는 끊이지 않고 무대 위 배우분들도 오래도록 손을 흔들며 미소 지어 주었다.
10여 분의 커튼콜이 마무리되고 모든 배우들이 퇴장하고 나서야 근정전을 떠납니다.
어두운 궁 내부는 돌받침이나 문턱 등이 많아 이동이 어렵고 위험,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퇴장.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한밤의 축제 고궁 뮤지컬-세종, 1446 실관람의 감동과 여운을 전해 드리며 긴 글 마칩니다.
- ☘️💕☘️-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지는 세종과 백성의 이야기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고궁 뮤지컬-세종, 1446>
✔ 장소
경복궁 근정전
✔ 기간
2024.04.28 ~ 2024.04.30
✔ 시간
19:30 ~ 21:30
✔ 가격
20,000원
🎈 관람시간 / 등급 / 관람 인원 110분, 회당 800명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지정 좌석제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출처 : 서울 페스타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광화문 복원 공사후 처음옴, 이후 이동 청계천 야간투어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