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적 조회수 1,000만 뷰의 화제의 매생이 쌤 ★ 초등국어 쓰기영역 연계표 수록 ★
★ 생각해서 쓰고 싶은 글쓰기 주제 20 ★ 똑똑한 글쓰기 TIP 수록 ★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멘토이자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 쌤이 첫 번째 어린이 동화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화제의 어린이 도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아이들〉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로 표현하고, 이를 글로 옮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쉽고 재밌게, 그리고 똑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동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아이 현규는 별명도 개구리 래퍼이다. 친구들에게 핀잔을 자주 들어 점점 더 생각하고 말하기에 자신감을 잃어간다. 그래서 더 조리 있게 말도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채원이가 미우면서도 부럽다. 채원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현규는 남몰래 ‘빌리의 비밀 상담소’에 고민을 털어놓으며 채원이, 아진이와 함께 매생이 클럽을 만들게 된다. 매생이 활동을 통해 현규는 자신감을 찾고 글쓰기 실력 또한 좋아진다.
《순한 맛, 매운 맛 매생이 클럽 아이들》은 저자가 2년 여간 15,000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실제로 매생이 클럽을 함께 하며 쌓인 이야기를 현규와 채원이 그리고 아진이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누구나 글쓰기를 어려워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고, 또 매일 글을 써 보는 습관이 중요함을 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생각이 달라지면, 말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행동도 그리고 공부 실력까지도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동화의 전개에 맞춰 생각하고 써 볼 수 있는 글쓰기 주제 20가지와 똑똑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방법을 모두 알려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이은경
저자 : 이은경
초등 글쓰기 모임, ‘매생이 클럽’의 이은경 선생님이에요. 재미있게 꾸준히 쓰는 것만큼 최고의 연습은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오늘도 우리 친구들이 쓸 만한 글의 주제를 찾느라 눈을 팽팽 돌리고 있지요. 18년 전에 초등 교사가 되었고요, 5년 전부터 매일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은 25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이은경TV_매생이 클럽, 슬기로운 초등생활
그림 : 변보라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며 디자이너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현재는 ‘그림정원’이라는 공간에서 그림 작업을 하며 어린이와 어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평범한 일상 속의 특별한 아이콘 일일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작가의 말
1부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건 너무 어려워
내 얘기가 어때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반장 선거
우리가 동아리를 만든다고?
누구보다 멋진 생일 파티를 열 거야!
2부 친구의 입장이 되어 한 번 생각해 봐
고민은 ‘빌리’에게 물어봐
아, 진짜 너무 황당해!
강아지가 된 현규
혼자인 게 싫어!
3부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친구가 있어
‘개’ ‘꿀’ 금지의 날
빌리에게서 온 메시지
우리 글쓰기 동아리 만들어 볼래?
별명으로 장난치지 마!
4부 말하고, 듣고, 쓰고 싶은 아이들이 나누는 생각 주머니
아악! 나보고 글쓰기를 하라고!?
‘매생이 클럽’의 탄생
우리들의 비밀스러운 생각 주머니
채원이의 암호를 풀어라!
5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매일 생각하는 아이들
빌리의 정체는 선생님!?
아빠도 생각을 좀 하세요!
매생이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잊지 못할 매생이의 추억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이건 비밀인데요, 사실은 선생님도 여러분과 똑같은 마음이에요. 더 솔직히 말하자면 세상 사람들 모두 글을 쓸 때마다 비슷한 생각을 할 거예요. 도대체 글쓰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이유가 있어요. 그건 글쓰기만의 특징 때문인데요, 글이라는 건 사실 ‘생각’의 다른 말이라서 그래요.
_P.4~5 〈작가의 말〉에서
현규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뭐래? 개구리 래퍼가. 말 안 하면 너만 답답할 걸.”
지훈이는 현규의 말이 어이없다는 듯 크게 웃었다. 사실 현규도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던 참이었다. 현규는 아침에 있었던 일을 빠르게 이야기했다. 조용히 듣고 있던 지훈이가 말했다.
“그래서 어쨌다고?”
_P.14 〈내 얘기가 어때서!〉에서
왠지 자존심이 상한 현규가 큰 개의 울음소리를 냈다.
“아우우우우우~.”
현규가 울부짖자 현민이도 곧장 따라 울었다.
“아오오오오오~.”
이제는 현민이까지 몸을 웅크려 강아지처럼 걸었다. 현규의 뒤를 졸졸 쫓아오며 행동 하나하나를 똑같이 흉내 냈다. 현규
가 ‘멍멍멍’ 짖으면 현민이는 ‘왈왈왈’ 짖어 댔다. 현규와 현민이는 강아지 형제가 되어 집 안 곳곳을 누볐다.
_P.82 〈강아지가 된 현규〉에서
그제야 채원이와 아진이는 서로 마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세 사람은 수업을 마치자마자 채원이네 집으로 향했다.
“얘들아, 고백할 것이 있어…. 다들 나 비웃지 마!”
현규가 뜬금없는 말을 꺼냈다. 채원이와 아진이는 현규의 으름장에 덩달아 긴장해서 알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실 내 꿈은 아나운서야! 우습지?”
_P.173 〈우리들의 비밀스러운 생각 주머니〉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누적 조회수 1,000만 뷰의 화제의 매생이 쌤과 15,0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한
매생이 클럽의 글쓰기 방법을 담았다!
▶ 개구리 래퍼, 넌 좀 조용히 해!
현규는 긴장을 하면 말이 빨라지고 횡설수설 하는 바람에 개구리 래퍼라는 별명이 생겼다. 말 때문에 늘 핀잔을 듣는 현규는 짝꿍인 채원이가 마냥 얄밉기만 하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채원이에게 반장도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점점 더 채원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진 현규는 남몰래 ‘빌리의 비밀 상담소’에 고민을 상담하게 된다. 빌리는 어떤 고민이라도 귀기울여주는 온라인 친구로 또래 아이들에게 유명한 채팅방 주인이다. 현규와 반 친구들은 빌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되고 고민을 풀어간다.
▶ 그 유명한 빌리가 우리 학교에 있다고?
현규는 빌리와 상담 후 채원이와의 오해를 풀어가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일이 꼬이고 만다. 채원이와 아진이가 만든 매생이 클럽에 들어가게 된 것! 매일 생각하는 아이들(매생이)이라는 이 요상한 클럽에 가입하면 저절로 말과 글솜씨가 늘어난다는데…… 과연 현규는 개구리 래퍼라는 별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매생이 아이들은 각자의 생각과 꿈을 나누며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빌리의 정체도 파헤쳐 가는데…….
***
- 똑똑한 글쓰기 TIP 20 -
1.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 봐!
2. 생각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법
3.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습관
4. 정리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
5. 읽기와 쓰기가 단짝인 이유
6. 본격적인 글쓰기,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
7. 글쓰기는 어떻게 나에게 무기가 되어 줄까?
8. 글쓰기를 위한 준비물 점검 시간
9. 바르고 예쁘게 쓰는 ‘글씨체 교정법’
10. 글을 잘 쓰는 최고의 비법이 뭘까?
11. 글쓰기 습관 점검하기
12. 국어사전, 이렇게 활용해 봐!
13. 글쓰기가 너무 싫다면 이 방법은 어떨까?
14. 맞춤법과 띄어쓰기, 너무 헷갈리지?
15. 글 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16. 일기 쓰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17. 모두 내 맘이라고! 자유 글쓰기에 도전해 봐
18. 자유로운 독서록 작성법
19. 누군가를 글로 설득하는 일, 너도 할 수 있어!
20. 글을 꼭 종이에만 써야 할까?
***
ㆍ 추천의 글 ㆍ
어느 날부터 갑자기 글 쓰는 것이 재미있어졌어요. 조금 힘들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선생님이 주제를 정해 주시지 않아도 알아서 쓸 만큼 실력이 늘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작가라는 멋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_윤슬 님(초4, 여학생)
쓰다가 멈추고, 생각하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며 써 내려가는 경험들이 늘어날수록 아이는 스스로 뿌듯해했습니다. 지금도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면서 자유 글쓰기를 꾸준히 또 재미나게 합니다. 열심히 글을 써 본 기억이 앞으로 아이가 글을 쓰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 줄 거라고 믿어요.
_듣고 있니 님(초1 딸, 3세 아들을 둔 학부모)
글 한 줄 쓰기도 힘들어하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매생이’와 함께 방학을 치열하게 보내고 난 뒤 아이의 글이 학교 현수막에 걸릴 만큼 실력이 늘었어요.
_ 제이 님(초3 아들을 둔 학부모)
당근과 채찍이 아닌 당근과 당근으로 일기 쓰기 열 번을 모두 끝낸 후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의 일기가 달라져 있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이 정말 맞았어요. 글도 여러 번 써 본 아이가 잘 쓰더라고요.
_스윗맘(초3 아들, 초1 딸을 둔 학부모)
아이의 손에 연필이 쥐어지기까지, 그 연필로 한 편의 글이 써지기까지 아이도 엄마도 많이 힘들고 어려웠어요. ‘매생이’와 함께하는 지금도 여전히 글쓰기란 두렵고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함께 달리는 ‘매생이’ 친구들이 있고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니 느려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_트리플제이맘 님(초3 아들을 둔 학부모)
‘매생이’를 하며 짧은 글이라도 꾸준히 써 왔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글쓰기 숙제가 너무 쉽다고 해요. 간단한 글은 10분이면 뚝딱 써 내는 글쓰기 천재가 되었어요!
_딸둘맘 님(초6, 초4 딸을 둔 학부모)
아이는 매일 글을 썼고, 그렇게 쓴 글이 쌓여 갈수록 아이의 생각과 글 솜씨도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매일 글을 쓰며 힐링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_봄별맘 님(초3, 7살 딸을 둔 학부모)
짧은 방학 기간 동안에 거창한 학습 계획으로 욕심내지 않고 ‘매생이’를 해 온 덕분에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_민트 님(초2 딸을 둔 학부모)
‘매생이’를 시작한 이후로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서 상을 세 번이나 받았어요. 이제 제 꿈은 작가입니다!
_바바바바바 님(초4, 남학생)
아이 스스로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아이도 굉장히 뿌듯해했고요. 아이가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경험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 주었어요. 이번 방학에도 ‘매생이’ 효과가 너무 기대됩니다!
_ 도토리작가 님(초1 아들을 둔 학부모)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