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11월 21일(화) 마지막 수업

[주이(권은주)]

콩닥 콩닥.. 쿵쿵쿵~!!!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삑사리 낼까봐 무서워요ㅠ

오늘이 화요일이고
수, 목, 금, 토..
이제 겨우 나흘 앞으로 다가왔어요.

정.기.발.표.회
항상 잘할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면
더 연습할걸 후회만 남는가 봅니다.

조아쌤의 특명으로
오늘 초급반 수업은 발표회 준비를 위하여 다른날보다 30분 앞당겨

7시에 시작하여
쉬는 시간 없이 9시까지
쭈~욱 맹연습을 하였습니다.

쉽게만 들렸던 노래들이
막상 내가 부르려면 왜 이렇게 어려운가
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랑한다 사랑해는 정말
박자 맞추기도 어렵고
배우기가 아주 까다로운
노래 같습니다.

특히 남성 솔로를 맡아 주신
꽁꽁이님과 더블폴트님은
정확하게 박자에 맞춰 솔로부분
들어가는거 신경 쓰시느라
얼굴이 노래지는거 같아요.. ㅋ~

애드립 맡아 주신 예스맨님은
지지난주부터 거의 한달 동안
사랑해.. 그립다..
목청껏 외치시느라
볼살이 쪽 빠지신거 같아요.. ㅋ~

사랑해... 그립다...
잠꼬대 하시는건 아니죠?

발표회 자리 배치대로 무대에 올라
기타잭도 꽂고 마이크도 켜고
연습하고 또 연습 했어요.

기타잭을 꽂으니 짠~ 하고
긁는 소리가 너무 강하고 거칠게
들려 부드럽게 치는 연습도 했어요.

두시간 동안 조아쌤의 열강으로
쉼 없이 달렸더니 배가 너무 고파요.

마침 반가운 트리님이 연습실
문을 열고 양손 가득
샤인머스켓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트리님~~
비싼 샤인머스켓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오늘 생일을 맞으신 더블폴트님이
뼈없는 닭발을 너무 좋아 하셔서
생일선물로 닭발 두팩을 준비하였습니다.

더블폴트님과 조아쌤이 닭발 두팩을
너무 맛있다며 순식간에
클리어 하셨습니다.

더블폴트님~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후레쉬님과 빅토님이
생일축하 노래까지 불러 주셔서
더블폴트님의 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

게다가 조아쌤이 제로미님, 예스맨님,
더블폴트님께 음악파일까지
선물로 주시고 네임스티커까지
풀서비스로 출력해 주셔서
너무들 좋아라 하셨습니다.

줄 서서 네임스티커 기다리는 모습이
천진난만한 유치원생들 같아
킥킥 웃음이 납니다.

이제 초급반 님들과의 이런 모습도
오늘이 마지막이겠지요.

아쉬운 마음을 담아 한분 한분
소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초급반 하반기 수업을 총 21회 했는데
한번도 결강하지 않으시고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가르쳐 주신 조아쌤♡과 슈가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열심히 수업에
참석해 주시고 함박 웃음을 지어 주셨던
초급반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아쌤, 슈가쌤♡
♡하늘새님, 다랑님♡
♡트리님, 꽁꽁이님♡
♡제로미님, 예스맨님♡
♡더블폴트님, 새로미님♡
그리고 저 주이♡

그리고 바쁘셔서 자주 못나오신
♡일송님, 사랑님♡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레가토 (부회장)]

21회 동안 조아쌤과 슈가님 ~ 초급반을 중급반으로 성장시켜주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주이님의 글은 함께 수업받는 느낌을 고스란히 글로 사진으로 남겨주시어 항상 함께 한듯한 글에 고맙습니다~

더블폴트님~ 생일 다시 한번 추카드려요~

초급반님들 그동안 기타 배운신걸 많이 무대에서 보여주시길~바랍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무대에서~사랑한다 사랑해~기대됩니다

[라떼 (김점순) 운영위원]

모두의 표정에서
행복이 보이네요
정기발표회에서 모든거 보여주세요♥

[제나 김덕진(회장)]

마지막 수업이라 그런지
주이님의 글이 평소보다도 더 정성이 느껴지네요

폴트는 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생일선물로 닭발팩이라니...특색있네요

초급반의 아름다운 도전!
응원할께요

[트리]

조아샘, 슈가님, 그리고 총무님,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끝까지 무대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쉽네요. 그럼에도 초급반을 통해 회원님들을 조금 더 알고 친하게 되어 초급반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제로미]

처음가입하여 너무 어설퍼 어디에 마음 줄 곳 없어 방황할때~~~~ 초급반 가입으로 대통이 연습실 가는 것이 . 기타 치는 것이 더욱더 나를 행복 하게 만들었습니다.조아샘 슈가샘 너무 열심히 지도 해주셔서 감사감사를 드립니다.더불어 총무 맡으면서 바쁜 일과에서도 간식 준비 .결석자 체크,자리배치,모든 스케쥴관리 등등등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초급반 동호회님들도 편하게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조아샘,슈가샘,주이님.그리고 모든 초급반 님들 내년에도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드려도 괜찮겠지요????ㅎㅎ 모두모두 따랑 합니당~~~~

[제로미]

[소낙(우원호)]

주이님 주옥같고 품격있는 후기도 ,간식도 끝나뿟어요!
이젠 우야노? 우짜쥐? 고민중임다~^^

[조아(주금옥)]

2월에 시작한 초급반 수업이 어제 마지막수업을 하면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해준 슈가님 감사하고
두루두루 살피면서 진행을 도왔던 벨라총무님, 주이 총무님 감사하고
무엇보다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 함께했던 초급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간식과 현금 찬조로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마리님, 시몬님, 레가토님, 빅토님, 차돌님, 맛있게 잘먹고 힘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외에도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로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가장 보람된 것은 신입 회원분들이 초급반을 통해 정착을 잘 해주신것입니다. 대통이에 잘 적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미]

너무아름다운천상의하모니였어요~~너무맑고~순수하며~~후




광이비추었어요~~~조아쌤.슈가쌤의사랑과관심으로 ~~초급반동우님들의 모습들이~~천상의천사같았어요~~~수고또수고하셨어요~~~~♡♡♡

[heeguy9008]

너무나고생들하셨읍니다 ㆍ너무고생하신조아샘과슈가님존경합니다 !회원님모두 고생많이 하셨읍니다ㆍ

[빅토(김정선)]

훌륭하신 조아샘과 슈가님이 계셔서~
많은분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