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마음은 어느 누구나 똑같습니다. 저도 아들이 실항사 생활할 때 얼마나 가슴 졸이던지요.
하지만 우리 자녀들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마냥 어린애가 아니랍니다.
나름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젓한 대한의 남아다는 것을 실항사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가슴깊이 느꼈답니다. 이제는 여수에 있는 해운사에 제법 폼나는 3항사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고 가슴 졸인다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기에 씩씩하고 훌륭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시면 가슴 뿌듯함을 느끼실겁니다.
저희 아들이 이 앞전 실항사도 목해대 후배였고 이번에도 후배가 온다는 말을 하더군요.
이렇게 선배들이 잘챙겨주고 있으니, 우리 부모님들 너무 걱정 마시라고 글 올렸습니다.
부모님 모두 화이팅 하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세요.
첫댓글 선배학부모님..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실습생과 학부모에게 도움되는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학부모님 용기와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후배들과 저희같은 후배 학부모를 조금이나마 안심시켜주시고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종종 아드님의 3항사 생활 공유해주시면, 카페에도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감사하네요..울 아들도 앞으로 잘 할거라 믿습니다^^
힘이 되는 글.. ..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일선 해기사들은 후배 실습생들이 오면 잘 대해 줍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