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일요일
본격적으로 배추에 속 넣기~
배추잎 하나하나 들쳐가며 속 넣고, 배추에 골고루 색깔도 묻히고,
배추 겉잎으로 예쁘게 감싸주고 ~ 맛깔나게 보이나요? 그러면 완성!
배추통 하나에 가득 쌓이면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요것~~~
뭐지?
파란색 자바라 같은 것인데 롤러가 있어서
김치 저울이 있는 곳까지 자동으로 가고, 신기하네요~~~
공장에서나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요것이 힘도 덜어주고, 시간도 줄여주고,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네요.
이게 바로 '자바라 컨베이어'라고 하는 거였대요~~~~
7~8kg 무게 맞추고 - 묶고 - 박스에 넣고 – 테이프로 붙이고 -
- 극락김치 스티커 부착하고 – 한박스 한박스씩 차곡 차곡 쌓여갑니다.
송덕사가 담마팩토리에서 김치팩토리가 된 줄 알았어요~
모든 일들이 자동화된 듯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힘 쓰는 일이 있어 몸이 힘들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게 있다는 마음에 즐겁고 기쁘게 동참했답니다.
특히,
7톤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임에도
이렇게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어 김장을 마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손길이 모아지면 뭐든 다 해낼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송덕사 법우님들과 멀리서 오신 신도님들, 봉사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행복 나눔의 장을 열어주신 원빈스님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부처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_()_
수고많으셨어요~♡
법우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법우님들 모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법우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