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참사랑국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참사랑게시판 공무원(교육행정직 9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참고하세요~(광고 아님)
널보면 추천 0 조회 6,247 09.12.06 10: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9.12.06 11:26

    첫댓글 3개월만에 교행에 합격이라.... 정말 대단하시네요....그런데 영어는 어느정도 기본이 있으셨나요? 보통 공무원시험은 영어에서 판가름이 난다고하던데.... 영어를 못하고는 합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영어를 잘하면 그만큼 합격을 빨리 하는 거라고, 그래서 사대중에서도 영교과라 좀더 유리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님은 어느정도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교행이 도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09.12.06 11:32

    3개월 공부하신거면 두꺼운 기본서를 제대로 볼 수 있었을까 궁금한데 구체적인 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공부방법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기본서만 보셨다든지, 문제풀이에 집중하셨다든지..

  • 작성자 09.12.06 11:36

    글쓴이입니다. 말하기가 좀 애매한데요. 영어 한참 공부할 당시에는 어지간한 영어 잡지 등은 술술 읽었어요. 근데 5년 손 놓다보니 다 까먹고 그냥 토익, 토플 문제 등 풀어보면 시간은 초과하는데 해석되고 문제 맞는 정도. 그리고 제 경우엔 시간이 없어서 국사를 막판에 2~3주 잡고 해서 그런지 국사 점수가 가장 낮았고요 국어, 교육학 하나씩 틀리고 행정법도 생각보다 잘 나왔었습니다.

  • 09.12.06 12:55

    정말 대단하시네요. 역시 합격하실만 합니다.

  • 09.12.06 14:24

    공무원시험은 진짜 영어가 제일 중요한듯해요.(영어잡지를 술술 읽을정도면^^)

  • 작성자 09.12.06 19:09

    글쓴이입니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국어,교육학은 기출문제집 사서 보면서, 부족한 부분(한자, 외래어, 로마자 표기 등)만 따로 자료 구해서 봤습니다. 국사는 민주국사 세 권짜리로 그것만 봤고요, 행정법은 신월행정법, 영어도 기출문제 사서 시간 재면서 푸는 연습 계속하고 문법, 어휘 등 매일 분량 정해놓고 했습니다. 이것도 자세히 얘기하면 끝이 없어서 이정도만 말할게요. 그

  • 작성자 09.12.06 19:11

    그리고 다시 교사로 돌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사가 꿈이었으니까요. 교사 시험 몇 번의 좌절 후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교행이었지 그것이 꿈은 아니었으니까요. 특별히 교행쪽 일에 불만이 있거나 한 건 아닙니다. 아니, 불만도 좀 있긴 했네요...

  • 09.12.07 10:05

    교행직 근무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임고를 공부하셨나요?
    일을 하면서 임고의 공부 장소, 시간이라든지 공부 방법, 교재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 ^

  • 09.12.07 11:11

    요즘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감사한 글이예요^^

  • 작성자 09.12.07 22:41

    글쓴이입니다. 출퇴근을 하며 답변을 하다보니, 좀 늦는 점 양해 바랍니다. 행정직은 교육행정직과 일반행정직으로 나뉘죠. 국가직의 경우 같은 날 보기 때문에 교육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문제는 동일합니다. 결국 교행과 일행이 한 과목 차이이기 때문에 두 개를 병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방직의 경우엔 일행과 교행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두 직렬 다 응시하는 거죠. 참고로 서울시 일행은 우수인재 뽑는다는 차원에서 지역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립니다.

  • 작성자 09.12.07 22:44

    기출문제는 위에 언급한 카페에도 있으며, 서점에도 팝니다. 다만 교행직만 따로 모아서 있는 서적은 교육학을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공무원 9급 국어, 국사 등에 교행직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또한 시험문제가 공개되기 전에는 학원가에서 알바생과 응시생들의 기억에 의존하여 문제를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문제도 종종 보이고, 완벽 복원이 안 된 경우도 많습니다.

  • 작성자 09.12.07 22:46

    교행직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경우 외에는 거의 갈퇴근이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마음 먹기에 따라 공부할 시간은 있습니다. 물론 엄청 피곤하기는 합니다. 상급자의 성향에 따라 회식도 많을 수 있고요. 전 퇴근 후 한 시간이라도 흐름 놓치지 않으려고 도서관 가서 책 봤고요,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도 책 봤습니다. 회식이 12시에 끝나고 도서관 갔다가 새벽 2시 정도에 집에 갔습니다.

  • 09.12.15 19:51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고.. ^^ 3개월 공부하시고 되신것도 대단하고.. 교육행정직 하시면서 임고 되신것도 대단하고.. 정말 대단한 분 같네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의 경우도 일정이 아직 뜨지 않나봅니다.. 인터넷에서 계속 검색을 했지만 시험날짜를 모르겠네요.. 글쓴님 덕분에 4월이 국가직 시험이란 걸 알았어요^^; 이건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지금부터 글쓴님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겨울에 임고에도 도전한다는건 너무 무모한 생각일까요? 욕심이 과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심정에 여쭈어봅니다..

  • 작성자 09.12.16 11:31

    글쓴이입니다. 포스트잇님~ 제가 그랬습니다. 교행직 합격과 임고 합격이 같은 해입니다. 오히려 저는 새해가 되고도 한참 후에 시작했고요. 모든 게 결과적인 거라서 제가 뭐라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1,2,3월은 사립 정교사 응시했으나 최종에서만 5번 낙방, 4,5,6월에 교행 공부해서 합격하고 바로 발령(9월) 받고, 다시 3개월 후에 임고 응시해서 합격했습니다. (쪽지 주신 분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보내신 순서대로 답장 보내고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 작성자 09.12.16 11:40

    아, 그리고 2010년 공무원 시험일정(국가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글에도 파일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고요, 지방직 일정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아마 시험 두 달 정도 전에 공고가 날 겁니다. 위 글에 언급한 카페에도 사람들이 올릴 거고요.(참게에 전국 임용 공고문 올라오는 것처럼요)

  • 10.12.07 12:56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10.12.07 16:41

    지금 교육행정직 준비하려고 하는데 강의부터 교재까지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아직은 막막합니다.

  • 11.12.16 10:24

    저기. 허접하지만 질문드릴게요.. 교육행정직은 9급 7급 모두 있나요? 있다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혹시 공무원 직급과 분야 등 설명이 되어 있는 자료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올까요ㅠ 할 줄 아는게 이리 없어서 원 ㅠ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