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낚시를알고 시작한것은 1983년 서울 잠실에서 식당을 운영할때입니다 종업원들과 경기도 광주의저수지에서 첫발을~~~~ 그때는 완전 초보라서 낚아올리는것은 피래미와 작은 꼬맹이붕어들 ㅎㅎ 그래도 신나했고 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지인과 한강에서 낚시했는데 오메니나 시상에 팔뚝만한 괴기가?~~~~~~ 바로 커다란 잉어였습니다 처음경험한 손맛 정말 짜릿햇고 흥분되었습니다 그뒤로는 작은 꼬맹이들은 눈에들어오지도 않았고 ㅋㅋ 오직 대물만 생각나고 그래서 대물잉어 낚시카페가입하고 요령들을 익히고 얼마후 운영자로 되었고 회원이 약2500 여명 경기,강원,충청권으로 단체로도 갔었답니다 아래의사진들은 내가 강원도 원주부근 문막에서 홀로살때 부근의 청정저수지에서 잡은것들이며 일부는 홍천에서 잡은것입니다 지금은 2017년 서울집으로 돌아오면서 모든장비들을 버리고 돌아왔기때문에 낚시를 접은상태이지만 거끔 그때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글을 써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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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머 석달은 먹겠어요
내리면 200 봉지 ㅎㅎ
잘모르지만 그럴지도일지~~~
와~ 향어와 잉어 대박이군요
요즘은 예전처럼
물괴기도 안 나온다네요~
나그네 강태공님 손맛 좋았겠어요...
내가 자주갔던곳을 지나는길에 가보았더니
저수지출입을막아놓아서ㅠㅠ
자랑할만합니다. 진짜 대어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