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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목록
낙조와 온천 찾아 석모도로 간다!
찬바람이 볼을 에는 겨울이면 강화도와 석모도 여행이 더욱 유혹적이다. 푸른빛을 뱉어내고 연산홍 붉은 빛으로 물든 바다는 차가운 겨울바람과 더불어 가슴을 울렁이게 하고,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온천의 열기는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과 해변 그리고 따끈한 온천까지 이어지는 섬 여행을 시작한다.
1코스
22.6km
62분(차량)
2코스
6.3km
17분 (차량)
3코스
3km
8분(차량)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마이야기
[석모도 용궁온천] 바다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
석모도 해수온천으로 더 유명한 용궁온천은 한국의 온천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솟아난다. 발견 당시 온천지구로 인정받아 개발되다 현재 중단된 상태. 삼산면 마을 주민들이 무료 온천족욕장과 간이 목욕시설을 꾸려가고 있다. 목욕시설에는 비누와 샴푸 등 세제류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석모도 용궁온천의 이색 별미는 온천에 익힌 달걀과 오리알이다. 온천 달걀과 오리알은 족욕장 옆의 매점에서 판매하며, 이 매점에는 삼산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은 물론 온천수를 담을 물통도 판매한다.
족욕장과 목욕탕은 사시사철 운영하지만, 간혹 배수로 정비 등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하므로, 강화터미널 관광안내소(032-930-3515)에서 문의 후 이동하는 것이 좋다.
Tip
강화도와 석모도 선박 이용하기
강화도에서 석모도행 선박이 운항되는 항구는 외포리와 선수선착장 두 군데다. 외포리~석포리 노선이 선수~보문 노선보다 운항 횟수가 많고 소요 시간도 짧다. 외포리↔석포리 : 30분 간격, 10분 소요, 마지막 배 18:30 / 선수↔보문 : 1시간 간격, 20분 소요, 마지막 배 17:30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생활 예술품, 화문석
강화 인삼만큼 유명한 특산물이 화문석이다. 고려시대부터 직조되었으며, 조선시대는 왕실의 명령으로 강화 화문석만의 특수한 도안과 기술 방법을 개발해 지금은 그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강화군완초전통보존회 | 032-932-9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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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골화문석 | 032-934-6858 |
강화풍물시장 2081호 | 032-934-2432 |
강화풍물시장 2082호 | 032-934-2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