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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보게시판(정치,정책,정보,뉴스,소식,경제) 개 사육.식용.유통 금지 국회통과~
김지영(우수/정왕역) 추천 0 조회 291 24.01.09 16:5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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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먹는 자유까지 정부에서 막는건 헌법에 위배 되는거 아닌가요?
    먹는것도 자유롭게 못먹는 나라 너무하네요~~

  • 24.01.09 17:58

    김건희 한마디에 속전속결로 통과되다니 참...
    여름에 몸이 허할때 특으로 한그릇 먹어주면 참 좋거든요. 먹기 전에 "약 먹습니다" 하고 먹는거라고 배웠는데 이제 그 약을 못먹네요

  • 24.01.11 11:32

    음.. 순규님 집고 넘어가자면
    김건희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 인식이 바뀐 겁니다.

    개식용 금지 관련 법안은 2012년부터 꾸준히 발의됐었는데 업계 반발때문에 계속 통과되지 못했어요.
    하지만 최근들어 애견인구가 엄청나게 늘면서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이번 법안이 통과된 건 재석의원 210명 중에 208명이 동의(2명 기권)해서 통과 됐습니다.

    국회엔 민주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저정도면 여야 가릴 것 없이 거의 올찬성으로 통과된 거죠...
    지지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판할 게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01.10 12:20

    @한혜린(정왕4동) 흐지부지 하던 개고기 논란에 김건희가 다시 불씨를 붙여서 결국 법안이 통과된건 사실이네요?

  • 24.01.10 20:19

    @김순규 (우수/미주) ??
    순규님의 말씀은 전혀 인과관계가 맞지 않습니다.

    흐지부지되던 논란 거리가 아닙니다.
    개 식용 논란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으셨다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논란이 됐던 부분이고 2012년부터 발의돼서 12년만에 통과 됐습니다.

    법을 제정하려면 무조건 국회를 거쳐야 합니다.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을 키우기 때문에 말 한마디에 법안이 통과됐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특히 지금 상황에선 더 불가능하죠.
    개 식용을 찬성하는 쪽이 더 많았다면 국회에선 반대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반려견 가구 폭증으로 개 식용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뀐 상황이고,
    210명 중 기권 2명에 208명이 찬성해서 법안이 통과 됐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반대 0명 기권 2명 제외 재석의원 전원이 찬성했습니다.
    김건희 말 한마디가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로 법안이 통과됐다고 보시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24.01.09 19:18

    김건희가 한마디 했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나요? 누가발의 했는지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여야합의로 통과된걸로 아는데 너무근거없이 막 지르네요 좀 자제하는 중인데 같이 막 내질러 볼까요?

  • 24.01.09 19:06

    ㄷㄷㄷ 김건희법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없는 소리 하는거 아닌데요 ㄷㄷㄷ

  • 24.01.09 19:07

    개 식용 금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많다. 그는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못 잔다"고 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처음 나선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한 뒤로 관련 현장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후 여당인 국민의힘은 영부인의 보조에 맞추고자 선두에 서면서 개 식용 금지법에 '김건희법'이라는 별칭까지 붙이며 호응했다. 야당도 이견을 내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4353?sid=100

  • 24.01.09 19:09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서 "지난 4월 김건희 여사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의 비공개 오찬에서 '정부 임기 내에 개 식용을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4개월 만에 '김건희법'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48246

  • 24.01.09 19:13

    @김순규 (우수/미주) '개 식용 금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김 여사는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못 잔다"고 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처음 나선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한 뒤로 관련 현장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는데,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때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 간담회에 참석해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고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40684?sid=100


  • 가슴에 담아두면 병이 된답니다.

  • 하실 말씀은 아껴 두시지말고 하세요.
    가슴에 담아두면 병이된데요.

  • 24.01.09 19:42

    프랑스에서도 쪽팔리는 표정으로 한마디 했구만

  • 옛날에 외국의 어떤 허접한 여배우가 개식용에 대해 한마디 했다고 자칭 5천년 문화민족 이라고 게거품 무는 사람들이 부화뇌동 하는거보면 조소만 나오드만 개고기 먹으면 야만인이요 원숭이골을 먹으면 문화인 인가요?
    칼질로 스테이크 썰어먹으면 세련된 문화인이고 수저로 먹으면
    덜떨어진 사람들이지요?
    한마디로 가소롭습니다.

  • 작성자 24.01.09 21:46

    문화의 차이인데~

  • @김지영(우수/정왕역) 이제 우리나라도
    脫亞歐入이 되는건가요?

  • 멍석집 걱정이겠네요.

  • 애완용을 보신으로 속여 파는게 문제였던거지...
    보신이 어르신들 원기회복에도 좋다구 책에도 나와있어요ㅜ

  • 껍데기의 야들거리는 식감이 좋아 즐겨 먹던 음식이었는데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면서부터 손이 안가더라구요.

  • 저는 강아지 키우면서도 보신탕 잘먹고 있는데 앞으로는 강제로 못먹게 한다니 어떻하죠~~
    조만간 보신탕 먹으러 갑시다~~

  • 병원에서도 수술후 몸이 망가지면 개고기 드세요~~~했는데...법이 통과되었으면 따라야죠...

  •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에겐 혐오스런 댓글일테지만 미국의 세계최고 암쎈터내 암권위자이신 김의신 박사께서 암환자의 원기회복에 개고기가 좋다고 말씀 하신적이 있습니다.
    저도 보신탕을 여름엔 한두그릇씩 먹다가 주위에서 야만인이라고 하도 뭐라 그래서 2년 정도는 흑염소탕으로 갈아탄적이 있는데 보신탕의 녹진한 국물과 개고기의 식감을 잊을수 없어서 다시 보신탕으로 갈아탔습니다.
    하지만 이제 명문화된 법이 생겼으니 3년후엔 맛볼수 없는 상황이
    아쉬운 맘도 들고 차라리 잘됐다란 생각도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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