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ker`s asser~ 안녕하세요=ㅇ= 조커군입니다 오늘 시험이 시작되었는데=ㅇ= 씌팔... 저번엔 평균 99.7이였는데 오늘 시험 잘못봐서 87.5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젠장맞을=ㅇ= 그리고 <이누야샤친구들>님. 장난깝니까? 저 아직 유메, 바쿠엔, 미즈 빌려준다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 만약 도용하면 불펌신고처리하겠습니다. 제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저작권법 72항 2조에 의해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500만원의 보상금을 직. 접. 받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해두시면 좋겠군요. 이미 법정싸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독하고 잔인합니다. 만약 법정싸움에서 지면 어떻게든지 조사해서 찾아갈 거구요, 만약 찾아가면 등에 칼 한개쯤은 기. 본. 으로 생각해두시면 애교겠지요. 마침 어느 책에서 읽은 고문법이 있는데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고문당하고 싶습니까? 얼굴의 살을 늘려 거기에 바늘을 꽃고, 귀에 애벌레를 넣고, 입에는 바퀴벌레를 넣은 뒤에 실로 입을 꿰메고, 때때로 금속과 칼이 긁혀 나는 아주 아름다운 선율도 가끔 들려주며, 다리는 피가 통하지 않게 해서 썩힌 뒤에 그걸 양분으로 피어난 꽃의 향기도 맡게 해드리지요. 더 있습니다. 그 꽃을 님 몸 속에 옮겨심으면 아주 재밌을것 같군요. 숙박시설도 아주 가관입니다. 급소만 피 하는 곳에 칼을 꽃아 고통에 잠을 못 이룰 거구요, 칼이 박혀있지 않은 곳에는 바늘이 꽃혀 있지요. 게다가 또 하나. 만약 뱀이 님 혀를 먹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뱀이 바퀴벌레는 다 잡아먹 겠지만 혀라고 물지 못할까요? 피서차원으로 발을 물양동이에 넣고 그 양동이를 끓이면 아마 인육이 끓는 아주 향기로운 냄새도 나겠지요. 또 그렇게 해서 난 상처 속에 소금을 넣으면 그 비명소리가 예술적이라는 저자의 말도 있네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납치당해서 이런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포기하시죠. 그리고 전 한다면 합니다. 저 초등학교때 저 놀린 인간 손 칼로 뚫었다가 경찰서 간 적도 있습니다. 한번 경찰서 갔는데 지금 간다고 두렵겠습니까? 그리고 공식적으로 개인처벌을 받는 나이는 만 14세. 저는 아직 만 11세구요. 이번 12월 31일 지나야 만 12세입니다. 그리고 다음해는 양력으로 14세구요. 그렇기에 감금지도나 그런것 이외엔 처벌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는데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고대 중국식의 사형법을 따라드리지요. 고대 중국식의 사형법은 마디마디마다 토막을 내서 그걸 또 갈은 뒤에 곡물에 양분으로 쓴다는 데 저희 집에 난초 하나 있으니까 거기에 주도록 하겠습니다. 난초 향기가 어떨지 은근히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제가 포기한다구요? 저는 제가 한번 계획한 일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설령 제가 죽는다고 해도 말이죠. 지금 <설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서울시 강남구 청담중학교 운동장으로 나오시죠. 그럼 제가 차라리 죽는게 더 편할 정도로 고문시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가 하는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그럼 시작하지요. ~♪~ * 이 소설은 유메의 시점입니다. 염라대왕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잠시 움찔하는 방위부대. 게다가 지옥에서도 죽을 수 있기에. 그리고 이번에 죽으면 소멸하여 영영 돌아오지 못하기에. 그렇기에 아무리 능숙한 처리능력을 가진 자라고 해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다. 바쿠엔- 뭐해?! 염라대왕! 염라대왕- 왜.. 왜...! 미즈- 어쭈? 반말을 까? <네, 왜 그러십니까?>라고 정중하게 못해?! 미즈가 염라대왕의 머리를 책상에 처박으며 말했다. 염라대왕- 네...! 네, 왜... 왜 그러십...니까..? 유메- 너 완전히 소멸될지도 모르는데 우리 환생 안 시켜줄거야? 염라대왕- 그러니깐... 이 손을 놔 줘야 될 것 아냐... 미즈- 흐음... 또 반말을 깠다 이거지? 염라대왕- 하해같은 마음으로 이 마천한 몸의 손을 놓아 주시면 감사히 여기어 환생시켜드리도록 하겠사오니 부디...! 미즈- 음음... 좋아좋아~♪ 염라대왕- (이자식들 어디 나중에 두고 보자..!) 바쿠엔- 그런데 너 말하는 거하고 눈이 다르다? 꼭 <이자식들 어디 나중에 두고 보자> 라고 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염라대왕- (히익...! 어떻게 알았지?!) 그럴 리가요.. 빨리 환생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럼... 유메- 잠깐. 염라대왕- 네? 유메- 염라국에 <시공유리>라는 기술이 있다며? 염라대왕- 네... 허온데 왜... 유메- 왜? 염라대왕- 아... 아니..! 어찌하여 여쭙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유메- 우릴 환생시킬때 500년 전, 그러니깐 바로 우리가 죽은 다음으로 환생시켜! 바쿠엔- 무슨..! 미즈- 좀 알 것 같아. 탁 우두둑... 우둑... 미즈- 이래도 모른다는건 아니겠지? 바쿠엔- 응. 유메- 갚아줘야지! 미로쿠아저씨한테 죽음으로 보상해줘야겠어! 바쿠엔- 아~ 그거말이야? 얼굴을 늘여서 바늘로 꽂고 그 바늘에 휘발유를 뭍혀 불을 붙인 다음에 머리카락은 한올씩 다 뽑 아버리고 망치로 두들겨서 이빨을 뺀 다음에 그걸 가루내서 미리 뽑아둔 눈깔에 뿌린 다음 셀러 드를 해 먹고 살아있을 때 발을 삶고, 벌레는 으깨서 배에 올려놓고 그걸 떼어내지 못하게 점혈 을 한 다음에 입과 귀에 애벌레를 잔뜩 넣어주고 남자의 '그것'(말하기 민망)은 뱀이 씹어먹도록 한 다음에 실로 묶어 피가 통하지 않게 한 다음에 그걸 양분으로 삼아 핀 꽃을 몸에다가 심고 더 욱 잘 자라기 위해 때때로 쇠가 긁히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가치가 있는 그 아저씨말야? 유메- 하...하하하...(좀 심했다) 바쿠엔- 그런데 말이야... 염라대왕아저씨. 염라대왕- 예..! 예..!! 누가 보면 비굴할 정도로 절대복종하고 있는 염라대왕. 염라대왕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이미 영겁의 세월을 살아 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나날 을 보냈는데 기껏 자신의 나이의 1000분의 1도 채 못 산 녀석들에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한심 스러울 정도였지만 이번에 죽으면 영영 소멸하여 다신 환생하지 못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기네 딴에는 부드러운 표정이지만 염라대왕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방위부대에게 까지 살기가 느껴질 정도였으니 겁먹고 복종할만도 했다. 유메- 야. 할아범. 우리 빨리 환생시켜 달라구. 염라대왕- 네... 넷...! 그리고 드디어... 차원을 가르는 <시공의 문>이 열렸다. 유메- 아. 그리고 넌 나중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 모르니깐 우리랑 같이 가줘야겠어. 염라대왕- 뭐... 뭐라고?! 염라대왕이 뭐라고 하기도 전에 유메가 시공의 문 아랫쪽. 즉, 인간세상으로 뛰어내렸다. 염라대왕- 왜 나까지 가야 하냐구요오오오~!!! 바쿠엔- 닥쳐 이자식아~ 딱콩ㅡ* 바쿠엔이 염라대왕의 머리를 세게 쥐어박아 밤알만한 혹이 생겼다. 미즈- 하핫. 그런데 이거 설마 땅으로 곧장 떨어지는건 아니겠지? 염라대왕- 그래서 환생하는 영혼의 9할(90%)은 대가리가 깨져 소멸하지. 바쿠엔- 뭐... 뭐라고?!!! 유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요~ 어쩐지 눈길이 염라대왕을 향해 음흉하게 뻗치는듯한데... 잠시 뒤... 푹신한 물침대(?)를 뒤로 하고 무사히 내려온 미즈, 바쿠엔, 그리고 유메. 그리고 염라대왕은 체면이 있었기에 간신히 숨이 붙어 있었다. 유메- 아~ 좋았어! 착지 굿! 이게 영겁(永迲= 셀수 없을만큼 많이)의 세월을 살았다는 염라대왕의 저력이구낭~ 지면을 한순 간 푹신하게 만들어서 충격을 줄여준 데다가 물침대까지^-^ 바쿠엔- 그렇게 질 좋은 건 아니였지만 말이야=ㅇ= 간신히 숨이 붙어있는 염라대왕의 머리를 발로 툭툭 치며 말하는 바쿠엔의 표정. 별로 좋아보이 지는 않았다. 미즈- 그럼 우리들의 육체로 돌아가야겠지. 그러고는 어느 방향을 보라는듯 힐끗 쳐다봤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세 구의 시체와 한 구의 토막을 치우고 있었다. 유메- 가자! 바쿠엔, 미즈- OK! 그리고... 의사- 쯔쯔... 젊은것들이 안 됐군... 관자놀이를 관통한 총알이 치명적이였던 모양이야. 간호사- 그러게 말이에요. 불쌍한 애들... 그때... "누가 불쌍하다는거야?" 그 말에 주변을 둘러보는 의사와 간호사들. 그리고 베일이 그 시체에 의해 벗겨졌다. 아니, 시체가 아닌지도. 유메- 난 아직 살아있어요^-^ 미즈- 그건... 바쿠엔- 우리도 마찬가지라구요. 간호사- 분명 심장이 멈췄는데...! 바쿠엔- 그래서. 사람 죽는게 좋다... 이말입니까? 의사- 아아... 결코 그런 뜻은 아닐겁니다. 유메- 뭐해! 빨리 서둘러야해! 미즈- 유메만 아니였어도 너네 죽었어!! 타닷... 엄청난 경공(현실세계에서 그런게 가능할 리 없잖아=ㅇ=)으로 뛰어가는 그 셋. 그리고... 미로쿠를 발견했다. 유메- (저기다..!) 타닷... 도약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는 유메. 유메- 미로쿠아저씨-이ㅡ!!! 미로쿠- (이 목소리... 설마..?!) 투콱~! 유메의 주먹이 미로쿠의 명치를 직격했다. 미로쿠- 으윽...!(확실히 처리했는데..! 심장이 멈춘 것도 분명 확인했는데 어떻게...!) 유메- 헤헷! 이것도 좀 먹고! 엄청난 속도로 미로쿠의 머리에 작렬한 무릎차기. 그 덕분에 미로쿠가 저 멀리 나가떨어졌다. 미로쿠- 으윽..! 유메- 바쿠엔!! 바톤 터치! (바톤 터치= 뭔지는 아시죠? 거 왜=ㅇ= 릴레이 할 때...그 기다란 막대기...) 바쿠엔- 아싸! 바쿠엔이 피닉스 스플레시 (피닉스 스필래시= 공중에서 한 바퀴 돈 다음 발꿈치로 급소를 찍는 어려운 기술) 로 화려한 등장을 한 뒤 혈도를 아혈까지 완전히 봉했다. (아혈= 목을 움직이는 근육에 흐르는 피가 속하는 핏줄) 그 덕분에 말도 못 하게 된 미로쿠. 바쿠엔- 그럼 관자놀이의 한 방을 몇 배로 갚아 주지! 나는 빛 지는걸 상당히 싫어하는데 마침 갚을 기회를 주어서 고맙군! 바쿠엔의 사악한 미소에 아무 말 못하는 상태에서 겁을 잔뜩 집어먹은 미로쿠. 그리고... 바쿠엔이 미즈에게 바톤 터치를 했을 때... 미로쿠는 배의 혈도 네 곳을 짚혀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처참한 고문을 당했다. 우지끈... 딱-* 벌써 15개째의 이빨을 팬치로 뽑고 있는 바쿠엔. 그리고 아직 옆에는 수많은 고문기구가 있었다. 미즈- 야... 한참 멀었냐? 바쿠엔- 걱정 붇들어매! 내가 염라국에서 새로이 개발한 33가지 고문법 중에서 몇 가지 더 실험 해 볼 테니깐. 미로쿠- 아으아... 바쿠엔- 뭐? 잘못했다고? 미로쿠가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정신을 놓으려는 듯 했따. 바쿠엔- 자.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퍽... 퍽...팍... 보통 고문할 때에는 물을 뿌리는 것이 고작인데 반해 바쿠엔이 깨우는 방법... 죽지 않을 정도로만 팬다. 미로쿠- 커헉...! 바쿠엔- 자. 깼냐? 응? 아혈은 풀렸나 보네? 미로쿠- 잘... 잘못했어...! 그러니깐 제발..! 바쿠엔- 잘못했지? 벌 받아야지? 잘못을 저질러놓고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 어른은 나쁜 어른 이에요~^-^ 살기담긴 미소. 그리고 약 한 시간 뒤. 바쿠엔이 미즈에게 바톤 터치를 했을 땐... 미로쿠의 머리는 다 뽑히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움켜 쥐어뜯은듯 군데군데 땜통이 생겨 있었고, 입은 꿰메져 있었다. 그나마 입과 연결된 코라고 침에서 탈출하려는 가상한 지렁이가 코를 통해 나오고 있었으며 귓구멍에는 부끄러운듯, 초록 에벌레가 꿈틀거리고 있었으며, 옆의 항아리에는 춘약 (춘약= 성 호르몬을 억지로 자극시키는 약) 과 함께 야한 사진이 붙어 있어 그 상황에서도 미로쿠의 바람기를 발동시켰고, 두 다리 사이의 '그것'은 뱀이 거의 다 삼킨 상태였다. 정말 그것뿐이였다. 미즈- 훗. 처참해보이는군. 미로쿠- 살... 살려줘... 미즈- 뭣때문에... 내가 무슨 이유로 널 살려줘야 하지? 미로쿠- 넌... 내 아들이야... 난 아빠잖...! 철컥. 미즈가 총을 빼들었다. 미즈- 정말 비굴한 인간이로군, 너란 건. 네놈이 우위를 차지할 때는 뭐라고 했더라? 그때... 콱... 미즈- 커헉...! 미로쿠- 속은 모양이로군... 큭... 미즈- 훗... 이럴 줄 알았지.. 큭... 미로쿠-그런데 어째서 공격하지 않은거지...? 만약 너가 공격했다면 날 죽였을텐데. 미즈- 훗... 그동안 염라국 갔다가 마음이 약해졌나봐, 큭... 예전에는 이런 일 없었는데 말야... 미로쿠- 그럼 죽긴 했었나 보군... 미즈- 맞아... 시공유리(時孔流璃= 시공을 초월함)도 경험해 보고... 정말 재밌었어... 그런데... 시공유리를 쓰기 전 500년동안... 너무 마음이 약해졌나봐... 미로쿠- 훗... 애들이란... 원래 마음이 약하지..? 미즈- 그래... 나도... 어쩔수 없는 어랜애인가봐... 영혼으로 보낸 500년동안 정화된듯... 사람을 죽일 수 없어졌어... 미로쿠- 그래... 유언은 그게 끝이냐? 철컥. 어느새 뺏었는지 미로쿠의 손에 들려있는 총. 유메- 안돼..! 타...앙... 타...앙... 두 정의 총이 한꺼번에 발사된 순간이였다... 그리고... 미즈의 심장이 뚫렸고... 미로쿠의 관자놀이가 뚫렸다. 그리고... 유메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타닷... 유메가 미즈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다. 미즈- 커... 흐윽... 유메...누나...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네... 키힉^-^ 유메- 바보야..! 말하지 말라고! 미즈- 야... 불꿏머리...아니... 마지막이니깐... 바쿠엔..형... 바쿠엔- ...그래... 미즈- 유메누난... 항상 웃는 모습이 이쁘더라^-^ 누나... 울리면 너 죽을 줄 알어... 바쿠엔-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