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기사보니
음식과 술을 먹고 먹튀한 사람들이
테이블 위에 자신들이 청소년이다라는 쪽지를 남겼다던데
이게 무슨 횡포인지 모르겠어요.
그깟 몇푼이라고 저런식으로 가게 주인에게 피해를 주나요.
일본은 술 담배 구입시
성인이라는 문구에 예를 눌러야 한다는 글도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손님이 성인인지 아닌지를 가게 주인이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손님도 인증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거짓 인증해서 술 담배사면 산 사람도 처벌받게요.
갑자기 제가 그 가게 주인이 된냥 울컥하네요.
첫댓글 편의점에서 몇달 알바했던 울아이가 확인안하고 담배를 팔았는데 바깥에서 담배 사간 사람을 자세히 보니 미성년자로 보이드래요.나중에 신고 나올까 며칠간 내내 전전긍긍했다는데...알바생이나 점주나 머리아픈 일일듯요
에공ㅡㅡ
맘 먹고 속이는 사람 어찌 다 밝혀낼 수 있을까요?
편의점도 참 쉽지 않네요.
자녀분의 마음이 반듯한 것이
참 예쁘네요.^^
속이는 것들을 벌줘야하는데 나쁜것들
저 어렸을때 호프집에서 알바했는데 고딩들이 신분증으로 뻥쳐서 단속걸려서 사장님 벌금에 영업정지에 에휴... 못된것들 많아요
악질들 으
요즘 외모만 보면 절대 몰라요 아기 엄먀나 아빠인지 청소년인지 본인등록제도 좋네요 ㅠㅠ
편의점 하는데 ? 미성년자 구분 쉽지만 않아요...
그래서 미성년자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민증검사 하지요...
물론 없으면 안팔고요... 걸리면 ? 피해가 아주 크지요...
맞는말씀 이네요..
왜?
가게주인만 처벌받는지?
속이고 산 손님도 같이 처벌받아야 마땅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