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서대문구청 자매결연 체결
우호교류 차원이 아닌 실질적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장흥군이 교육. 복지 중심의 희망도시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호간 이익 창출은 물론 민간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매 결연식을 2월 5일 1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석진 구청장과 변녹진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과 서대문구의 홍보 영상물 상영,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서대문구와 장흥군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 개최, 농·어촌 및 도시체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상호방문, 문화·스포츠 분야 교류 등의 내용의 협정서 낭독 및 서명, 독립문 모형 크리스털과 족자를 전달하는 기관선물 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문석진 구청장의 “오늘은 굉장히 기쁜 날입니다. 목민대상을 수상하신 목민관 이명흠 군수님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서로가 벤치마킹하여 발전하는 관계로 성장하였으면 합니다.”는 인사와 이명흠 장흥군수의 “오늘 구청장님이 청와대에서 복지전달체계 우수 사례를 보고한 뜻 깊은 날에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도시행정을 달인답게 발전하는 서대문구와 우리 장흥군이 함께 상생하는 날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는 인사와 변녹진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마재주 장흥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구립합창단의 ‘우리 함께 걸어요. 와 오 샹제리제’ 축하 공연과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본지 최정옥 발행인과 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장과 김용란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안영국 향우회장은 6일 서대문구청과 관악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장흥 특산물 판매에 수고한 장흥군 여성단체 회장단과 장흥군청 간부진들에게 오찬을 대접하고 여성단체 회장단에게는 사업체인 밀레니엄 영우를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