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S&P500 닷새 만에↑ 감세안 낙관 + 기술주 강세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감세단일안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기술주가 상승.
S&P500지수가 닷새 만에 반등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기술업종이 0.7%, 에너지와 소재주도 원유·구리가격 반등을 따라 0.3~0.7%. 금융주 0.3%, 산업주는 0.9% 상승.
필수소비재와 통신업종은 각각 0.9% 및 0.1% 하락.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초부터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재료업종도 0.6% 상승.
애플과 알파벳이 각각 0.5% 및 1.4% 상승. 감원계획을 밝힌 제너럴일렉트릭은 0.9%상승.
세제개혁안에 따른 기업순익 증가 기대가 또다시 증시강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라고 평가.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노력. 22일까지 임시예산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방안이 238대188로 하원을 통과.
전일 상원 공화당 지도부가 감세안 단일화작업 논의를 위해 하원 측과 회동하기로 합의.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장은‘세제 최종법안에 법인대체최소세(AMT)가 빠질 듯하다’고 말해 조기 협상 타결 기대.
상하원은 오는 22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 AMT는 공화당이 상원표결 직전 추가한 항목으로, 단일안 합의의 핵심쟁점.
하원 공화당 지도부와 재계 등은 연구개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AMT에 반대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정부 폐쇄를 막기 위해 의회 지지자들을 만나 논의할 예정.
지난주 미 신규실업이 예상과 달리 3주 연속 감소.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23만6000건, 전주보다 2000건 감소. 예상 24만건.
변동성을 제거한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치는 24만1500건으로 지난주보다 750건 감소.
다음날 발표될 미 11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19만8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실업률 예상치는 전월과 동일한 4.1%,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3% 상승.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2~13일 차기 FOMC 정례회의를 개최. 금융시장에서는 연말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트레이더들은 이달 금리인상 확률을 100%로 가격에 반영.
미 달러화 가치가 나흘째 상승. 오후 들어 미 하원에서 임시예산 마련을 논의하는 방안이 가결됐다는 소식 덕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27% 높아진 93.77.
달러/엔은 전장보다 미 국채수익률 상승을 따라 높아졌다. 전장보다 0.73% 오른 113.11엔.
유가 상승. WTI가 하루 만에 급반등. 전일 급락에 따른 숏커버링(환매수)과 나이지리아 석유노조 파업 가능성이 호재로 반영.
장 초반부터 꾸준히 레벨을 높여감.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 석유노조 한 곳이 대규모 노동자 해고에 반발해 오는 18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
WTI 1월물은 전장보다 73센트(1.3%) 오른 배럴당 56.69달러.
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98센트(1.6%) 상승한 62.20달러.
금값은 하락. 미 증시와 달러 강세가 금값을 압박.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0.10달러(0.8%) 하락한 1256달러. 7월말 이후 최저가.
세제법안의 진전 상황에 주목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끌어내림.
유럽 마감, 인수합병·경제지표 주목 속에 소폭 상승
경제지표 호조와 파운드 효과, 기업인수합병 뉴스 등으로 상승.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강보합세인 386.42.
금융주가 오름세를 주도. 위험 회피 선호가 누그러지면서 이날 유로존 은행주는 1.1% 상승.
“현 시점,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섹터는 유럽 대륙 은행주”
에너지주와 필수소비재가 부진한 가운데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10주 최저 수준으로 영국은 하락.
기술주 역시 고평가 우려를 덜어내며 0.2% 상승.
"최근 기술주 매도세는 펀더멘털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오래지속되지 않을 것이고 산업의 핵심 동인은 여전하다”
유로존의 3분기GPD 성장률(최종치)는 0.6%를 기록, 시장전망치에 부합.
14~15일EU정상회담에 앞서 영국과 EU가 이일랜드 국경문제에 합의 브렉시트 1차 협상을 최종 타결할지에도 주목.
영국 출판업체인 라드브로크스 코랄은 29% 급등.
GVC홀딩스가 39억파운드에 인수 제안. GVC 홀딩스도 5% 상승.
가구소매업체 슈타인호프는 이날 45% 급락. 2거래일 동안 총 80% 하락,시가총액 120억달러가 증발. 회계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풍력발전업체 지멘스가메사와 베스타스윈드는 각각 6.98%, 5.09% 상승. 씨티는 신재생에너지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발전 설비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양 업체 투자등급을 ‘매수(Buy)’로 제시.
통신주도 호조. 프랑스 이동통신사 오렌지텔레콤은 이날 2.1% 상승. 업체는 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이익 마진을 높이는 계획.
도이치 텔레콤과 보다폰, BT역시 1.6~2.5% 가량 상승.
유로/달러는 0.19% 떨어진 1.1776달러.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관련 호재로 강세. 파운드/달러는 0.50% 상승한 1.3461달러.
중국마감, 은행주 약세로 하락 마감. 상하이지수 0.67%↓
오전 장에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고, 오후 장에서는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락 마감.
유동성 긴축 우려는 지속 은행주가 일제히 떨어지며 하방 압력.
해운 인터넷 군수 및 반도체, 5G 등이 강세. 군수 종목 강세는 전날 국방과학공업국이 군수 영역 추가 개방을 시사 영향.
공상은행과 건설은행이 모두 1% 이상 떨어지고, 자오상은행이 2.4% 급락.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은행들의 유동성 관리를 위한 지표를 새로 발표.
IMF은 중국 은행들에게 경기하강에 대비한 자본확충을 권고.
텐센트의 주가는 3.28% 상승 반전했지만 전날 하루 2.7% 하락, 최근 2주 사이 17.5% 급락.
위완화 9거래일 연속 절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163위안..0.05% 절하.
중 반도체 설비 출고량 역대 최고 수준.
IMF, 中 은행권에 경고 "자본 부족 위험 커졌다. 신용 위험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위험가중자산을 향후 1년간 0.5~1.0%포인트 늘려야 " 대형은행이 아닌 중소형 은행의 자본이 부족을 지적한 셈. 그러나 인민은행은 반발. “중국 금융시스템은 비교적 강한 위험 방어능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GDP 대비 총 부채 비율은 2011년 180%에서 올 상반기 255%까지 급증.
中 부채축소로 경제성장률 2~3%대로 하락 가능 지적. 페티스 교수는 중국의 부채축소는 이를 달성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레버리징은 부채의 부담을 경제의 어느 분야에 지우느냐의 문제다. 경제에 최소한의 피해를 미치면서 그 비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문은 어디인가. 그 대답은 매우 분명하고 직설적이다. 지방정부와 지방 엘리트들이 그 답”
중국 특허출원 압도적 1위. '특허굴기' 세계지적재산권지표 2017' 보고서, 지난해 중국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한 133만8503건의 특허를 출원. 2위인 미국(58만9410건)보다 무려 두 배.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지고 국내 특허가 다수. 해외 특허 1위 미국.
센서,로보틱스, 클라우드컴퓨팅,3D프린팅,나노기술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특허출원을 주도.
일본마감, 급락 후 급등 만회…닛케이 1.45%↑
4거래일 만의 상승, 주가가 2%에 가까운 급락 하루 만에 급등하며 하락분을 만회.
간밤 뉴욕 기술주가 반등한 데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연이은 조정 흐름 속 저점 매수 기대감.
기술주가 평균 2% 오르며 증시 상승을 주도. 특히 그간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반등.
도쿄일렉트론이 4.9%, 섬코가 4.7% 급등했고, 스크린홀딩스와 어드반데스트도 각각 2%, 1.8% 상승.
전날 하락했던 패스트리테일링이 2.4% 급등했고, 소프트뱅크 1.4% . 화낙 역시 1.3% 상승.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 약세를 초래한 기술주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엔이 강세를 멈춘 점도 일본 기업과 증시에 대한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0월 일본 경기일치지수 116.5..2개월 만에 0.3P 상승.
10월 경기동향지수(CI 2010년=100)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일본 국내경기 확대가 59개월간 이어졌다.
고용의 견실함과 반도체 제조장치, 자동차 부품의 생산 증대 등이 상업 판매액(소매업)과 내구소비재 출하 등 소비 관련 지수의 부진을 보완. 하지만 수개월 뒤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0.4 포인트 떨어진 106.1로 2개월 연속 저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24분 달러당 112.50~112.51엔으로 전날보다 0.35%(0.40엔) 상승(엔화가치 하락)
분위기는 나쁘지 않게 진행 중인 해외 상황들... 우려가 많이 완화돠며 긍정적 분위기.
美 하원, 22일까지 연장하는 방안, 셧다운 미루기 위한 정부 지출권한 연장 가결로 한숨 돌린 상황.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미 정부는 셧다운을 일단 막을 수 있다.
세제개혁안이 맞물려 있는 데다, 민주당은 현재 불법체류자 자녀로 미국에 들어온 청년들, 이른바 '드리머' 보호와 관련한 문제를 예산안과 묶어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양당의 대립이 팽팽하다.
차익실현 매도물량에 주춤하던 기술주가 다시 움직이기 시장한 뉴욕 증시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향성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혼도의 상황. 그러나 반전 기대는 버릴 수 없다.
단기적 움직임 보다는 장기적 포지션으로 몸을 낮추어야...
다음주 이벤트 산적해 있어서 외인 물량은 두려움을 이용해 더욱 부담을 주는 중...
결국 기관 행보와 맞물린 문제...
코스닥도 심각성을 보여주는 흐름으로 전개 중...
조심스러우나 기술적 자리와 주도주 바닥 신호를 살피며 대응... 야금야금. ㅎ
굿럭..
전체적인 하향 추세 지속.... 주간 하락.
코스닥 5일째 하락으로 주간 내내 약세...750마저 무너지며 힘을 완전히 잃은 국면.
수급장세에서 보여주는 극단성. 시총 1~3위가 지수를 더받친 형국.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외인 매수 들어옴. 삼성전자우선주는 5거래일 연속 외인 매도. 이 3종목 모두 기관은 매도.
LG전자 9거래일 연속 외인 순매수 행진 지속 중.
외인 매도 추세는 양시장 이어가는 중. 기관 동행하고 있다는 점이 더 부담.
금융투자만은 코스피 14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 중. 코스닥은 매도지만.
국가지자체가 코스닥에서 1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 중... 코스피 매도행진에 이어 코스닥에서도...ㅋ
양시장 모두 개인이 바톤을 이어받은 국면.... 보기 안 좋아.
아시아시장 상승세에 비해서는 초라함. 기대했던 반전은 안 나옴.
장 초반 매물 던지고 이후 눌림에 재매수 한 후 12시 구간까지 본 후 아웃... 지켜 보기만...ㅎ
장 막판 눌림은 약세 국면 주말장에서 보이는 행보.
다음 주 초반 움직임은 그래도 하락세 진정 국면을 맞지 않을까 싶어지는...
야금야금 담아가는 물량들이 꽤 많이 찼다. 손익 평가에서 대부분 보합 제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 비금속광물 3%대, 전기가스·통신업 2%대 하락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지만 강보합권 마감에 그쳤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3% 상승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동반 순매도를 보이는 등 수급이 약했기 때문이다. 비금속광물을 비롯해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 시가총액 상위내 여타 종목들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 0.08% 오른 2464.00을 기록했다. 장중 흐름을 보면 우상향 기조가 강했으나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582억원, 32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410억원 순매수했다.
약한 매수세는 그나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며 지수의 하방 지지력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2.48%, SK하이닉스는 3.55%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한 영향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051910)과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도 상승했다. 그러나 현대차(005380), POSCO(00549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SK(034730), KT&G(033780)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이날 분할 재상장한 BGF리테일(282330)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지주회사인 BGF(027410)는 하한가로 마무리됐다. 법정관리설이 도는 금호타이어(073240)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2%대 오르고 의약품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나머지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광물이 3%대 하락하고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이 2%대 하락했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 운수창고, 건설업 등이 1%대 하락하고 은행, 보험, 증권, 유통,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181만주, 거래대금은 5조3229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 614개가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황종합]삼성電·SK하이닉스 등 상승… BGF리테일 상한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코스피 시장이 8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강보합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했던 코스닥은 시가총액 바이오주들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 기술주 반등 소식에 상승 출발해 장중 2470대를 회복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한때 246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코스닥도 전일 낙폭과대 분석에 상승 출발해 76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750선마저 내어줬다.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2포인트(0.08%) 오른 2464.00으로 마감했다. 사흘만의 상승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2억원, 3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409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59억원 순매도 등 전체 306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13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이 1667계약 순매도이나 개인이 580계약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전기전자가 2.14% 올랐으며 의약품이 0.73% 상승했으나 음식료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48% 오른 260만원으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이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3.55% 올라 나흘만의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전력 SK텔레콤이 2%대 하락을 기록했으며 현대차 POSCO NAVER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이 내렸다.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상승마감했다.
금호타이어가 이틀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실사보고서 확인 후 P-플랜(프리패키지드플랜) 절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보합 마감했다. 진에어는 공모가 3만1800원대비 9.9% 낮은 2만8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0.70% 오른 2만8850원으로 마감했다. 진에어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4.50% 내렸다.
진에어와 함께 이날 코스피 시장에 첫발을 디딘 동양피스톤도 하락 마감했다. 동양피스톤은 공모가 5700원 대비 10% 내린 5130원에 시초가를형성했으며 시초가보다 5.56% 하락한 4845원으로 마감했다.
BGF리테일과 BGF가 기업분할 재상장 첫날 엇갈렸다. BGF리테일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BGF는 하한가를 맞았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주식수가 대폭 줄어들며 기준가가 적정 기업가치보다 현저하게 낮게 형성된 만큼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상승종목은 194개에 불과했다. 614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 5일 연속 하락 750 하회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40포인트(1.25%) 하락한 744.06으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6억원, 13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1170억원 순매수했다.
상당수 업종이 내렸다. 음식료담배가 8.60%, 통신장비가 7.73% 밀린 가운데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 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이 하락했다. 출판매체복제 유통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이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후속 연구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1.08%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5.13%, 9.65% 올랐다.
신라젠이 5.59% 내렸으며 CJ E&M 로엔 티슈진 메디톡스 펄어비스 휴젤 포스코켐텍 등이 상승했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휴젤 등이 내렸다.
코오롱생명과학이 무상증자 소식에 5.38% 상승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자 코스닥 시총 30대 기업 평균 유동성에 부합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국내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성공적 런칭에 따른 가치도 적절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화폐 테마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SCI평가정보가 12.57% 급락했다.
지난 30일 상장한 비즈니스온이 현금배당과 삼성전자의 데이터 역량 강화 소식에 11.37% 상승, 상장 이래 처음으로 상승마감했다.
시큐브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등 2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네이처셀 피씨엘 에너토크 텔콘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302개, 866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0.20원(0.02%) 내린 1093.3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0.70포인트(0.22%) 오른 324.75를 기록했다.
첫댓글 기술주 반응 보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상승으로 지수 당기는...ㅎ
양시장 반등 출발...ㅎ
외인 매수 기관 매도....
외인 매도 전환... 빠르네...ㅎ
시총 1~3위만 추세 주도...ㅎ
여기까지......ㅎㅎ"굿....
전기전자에서는 양매수 진행중...ㅋ
굿.... 예상 경로...ㅎ
화학에서는 외인과 금융투자가 매수로...ㅎ
양시장 모두 약세로....
눌림 지지를 보이는...ㅎ
업종 그림은 거의 일방 통행.... 심화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중...
코스닥은 재 상승 유지...
양시장 모두 양매도,
다시 첵.....ㅎ
기관이 당겨 올리고, 개인은 밀어내고....ㅎ
코스피에만 집중하는...ㅎ
시초가 상승 높이를 넘어서는....ㅎ
프로그램 움직임이 올라오는...ㅎ
비차익이 붙잡고, 차익이 바닥 딛고 올라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계속 시장 흐름을 쥐고서 치고 올리는 흐름...ㅎ
밥 먹으러 나감.
더 이상 볼 것 없는 흐름...ㅎ
양시장 개인 주도 흐름...
기관은 중립 위치에서 주도성을 안 보이는...ㅋ
전기전자 외엔 볼 게 없는...ㅎ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