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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걷지 않으면 죽는다
김황중 추천 0 조회 215 13.02.11 07:1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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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1 09:43

    첫댓글 걷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이글 내용을
    거의 알면서도 내 상황과 비교하며 두번 읽어보았다.
    하나도 틀린말은 없다.
    정말로 걷기만한 보약은 따로없다.
    걸으면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 좋다.

    난 집에서 헬스크럽 까지 약1km씩 걸어서 왕복하고,
    헬스장에서 트랙을 151m x 20바퀴 = 3km,
    그리고 러닝머신에서 속보로 2km 걷고,
    경사도 15도로 약 1km 천천히 걸어서
    토탈 8km를 3일에 2일 걷고
    아울러 자전거를 10km 탄다.

    이것이 나의 퍼스널 트래이너가 디자인 해준
    나의 유산소운동 프로그램 이다.
    통계를 내보면 3일에 2일정도 그동안 9년정도 해오고 있다.
    물론 현직에 있을때도 거른적은 거의 없었다.

  • 13.02.11 13:00

    58회 같은 48회 동기 황중이의 젊음의 비결과 밤의 즐거운 비명(?) 비결이 걷기였구나. '걷기학 개론(?)' 박사님이시네!
    누구나 본인 취향에 맞는 운동을 하고 있겠지만, 나는 1988년부터 25년째 거의 매일 수영을 1시간씩 해오고있다.
    그러다 5개월전부터는 헬스로 주종목을 바꿨다. 주로 하체 단련과 근육발달을 위해 자전거타기 30분,200m트랙 30분,
    헬스기구 30분 거의 매일하고, 수영은 1주일에 2번만 하고 있다. 앞으로 하체단련을 위해 등산도 자주 다닐 계획이다.
    우리 모두 걷기 체력단련하여 황중이 처럼 젊음 건강과 밤의 즐거운 비명을 느껴 봅시다

  • 13.02.11 10:41

    감사패여사
    박화순씨도 밤의 즐거운 비명을 울리겠구나...ㅎㅎ
    大山!
    운동량을 조금만 더 늘려야 되지않을까...??

  • 13.02.11 10:48

    석만이~! 다 좋은 말씀인디...하나 빠뜨린 게 있구먼...고놈 열쳐도 안 죽고 탱탱한 비결은 뭐셔~? <밤의 즐거운 비명>
    황중이 맹크로 <죽자살자 걸으면 안죽는다고~?>

  • 13.02.11 10:47

    명구 형님
    설날 잘 쉬셨는지요?
    혹시 석만에게 복날도 아직 멀었는데
    "개~혀" 하라고 하는것은 아니겠지요?...ㅎㅎ

  • 13.02.11 10:56

    수석님도 새해 복 많이 혀유~!! 가이 말고~!
    전 지금 자야 허는디 개꿈꾸다 깨쓔~!
    복권 사봐야 말짱 허당유~~@
    <설날> 24시간중 3시간반 자노코도 매출 44만원에 순익 358천원 이빠이 땡겼슈~
    세뱃돈 11만원만 내노코...그냥저냥 또 한세월 나낍니다...그려

  • 작성자 13.02.11 18:42

    60중반에 고놈이 탱탱해 마나님 비명소리를 들으려면,일주일에 5회이상 걸어 심장을 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하지요.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탱탱해 지려면 혈액이 평소의
    7배는 고놈한데 공급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심장이 얼마나 부담이 되겠어요?

  • 13.02.11 11:50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 선물 받았습니다.황중이,석만이,용석이 모두들 피나는 노력들 하고 계시는 구먼,,,
    허나, 이거 아는지 몰러?,,,,,,,,?
    걷는데는 신발이 젤로 중요 하다는 거,,,,,
    무릎,특히 관절을 보호 하기 위해서는 좋은 기능성 신발이 중요 합니다.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하나 추천 합니다. 나이키 제품 중 신발 뒤축에 공기가 들어있는 에어맥스를 추천 합니다
    광고로 여기지 마시고 사용해 보시기를,,,
    새해에는 모두 모두 죽자 사자 걸어서 건강 합시다!!!!!!!

  • 13.02.11 13:05

    운동화를 바꿔야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02.14 09:57

    그렇구먼 ^^ 스마트폰에 즉시메모하다 땡큐!

  • 13.02.11 13:42

    <황중>이 글을 보고 지리산에 더 마니 가야겠다는 생각...

  • 13.02.12 15:10

    <걷기예찬>
    박사논문 수준의 글이다~!

    2003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생업보다도 옛날 처럼 걷는게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다
    그 때부터 하루 한시간씩 걷고 있다
    하루 아침에 걸을 수 없게 된 절망감이
    오늘도 쉬지 않고 나를 걷게 한다

    걸어보면 알게 됩니다
    따지지도 묻자도 말고 기냥 걸으세요~!

  • 13.02.12 09:25

    홍집대장의 소중한 경험담을 흘려 듣지 말고 ,,,,그냥 ~그냥 ~~걷자구요.
    작년엔 48행사가 넘 많아 묻지마 여행 겸 걷기를 못 했는데,,,,,
    허대장 장남 결혼 대사는 치뤄야 가겠지?

  • 13.02.12 13:45

    나도 1998~2004 진해/남해 공기 좋은 곳에서
    <버거병>을 {하루 만보 걷기}와{식이요법}으로 나꿨지요.
    근디 걷는 것도 그냥 걷을 것이 아니라...걷는 방법을 제대로 습관처럼 익혀야 하며...그래서 추천함다.
    <푸른솔>에서 발간한 <브루만의 워킹 건강법 10,000원>과<걷지 않으면 건강은 없다 7,500원>임다.

  • 13.02.12 18:15

    허대장 며느님 보는구나~!
    開婚 크게 축하하고
    엽서 잊지 마~!

  • 13.02.12 10:24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려고 열심히들 하구있구먼
    난 비교적 운동을 많이하는 편인데 우리 할매가 운동을 좋아하지 않어서
    내심 걱정을한것이 10년전 이엇고 언제부턴가 새벽에 같이나가 한시간가량
    걷게된것이 10년이 넘어서 할매도 건강이 많이 좋아졋지
    매일 마시는 술도 억지로 새벽에 일어나 걷고나면 상쾌하게 들어오는 기분
    만점 .올 겨울에는 눈과 너무 춥다는 핑게로 빼먹다보니 체중이 1키로 증가
    황중이 말대로 걸어야 산다는것 명심 하고 내일 아침은 꼭 걸어야겟네

  • 13.02.12 10:30

    '걸음아 나 살려라!'
    이 한 마디만으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주네요.
    황중이! 행복한 설명절 보내셨지요~~~

  • 13.02.12 18:54

    황중님을 48회 가정의학 교수님 추대로 위촉함이 어떤지?... 인수위 요즘 바쁜가?^^
    진짜로 걷기에는 신발이 젤 중요하다는데 기능별 구색갖추다 보니 신발가게 같어유...^^

  • 13.02.12 19:02

    이러한 정보때문에 우리 후손들이 고생 마나마니 할것 같습니다.
    나는 어터케 하야하나요.
    계속 걸어,,,
    술도 줄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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