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짧은 방학이지만 어린이들의 기나긴 겨울방학으로
또 육아의 전쟁중입니다.
공부도 시켜야하고 먹여야 하고..
애 볼래? 일할래? 아이들은 어서 학교를 가고 저는
출근을 하고 싶습니다.
다음에 들어올때마다 꼭 보이는 단팥빵 광고 사진..
팥을 좋아하는 저는 들어가서 봅니다.
배고플때 단팥빵에 우유 한잔 조합은
정말 꿀맛이지요.
정말 저렇게 팥이 많이 들어있을까요?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살까?말까? 그러고 있어요.
또 칼로리 생각하면 그림의 떡이겠지만..
아침식사..거의 브런치죠.
이것도 출근 안하니 이런 여유를 부려봅니다.
사과에 리코타치즈 얹어 먹는거..먹을만 했어요.
어린이들이 방학이다보니..최근에 해먹은
것들..저는 예쁘게 세팅하는거 잘 못하고..그냥
겨우겨우 해먹습니다.
조개관자 버터구이
코리안 숯불바베큐를 흉내내보고 싶었으나..
뭐 그럭저럭 어린이들 입맛에 만족을 준걸로
위안 삼아요.
계란말이는 돌돌 말아 뒤집다 다 빠샤~해버리는 주특기가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말이야~~말이야~~~
뱅쇼..
지인께서 카페에서 사주신 뱅쇼..
저 처음 먹어봤어요.ㅜㅜ
뱅쇼? 하시길래 무슨 쇼? 방탄쇼도 아니고..
콘서트 다녀오셨어요?
촌티를 제대로 냈어요.
원두로 집에서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저는
카페 메뉴에 관심이 없네요.
마시고 거울보니..입술이~~~입술이~~~
오우~~~저승사자가?
디게싱이 덜 된 원두는 부풀어~~부풀어~~~
아 초코파이 같아요.
에스프레소 머신기의 귀차니즘에 요즘은 드립만
칩니다.
늘 속으로 혼잣말로
'나도 누가 해준 밥 먹고싶다.'
제일 맛있는데~~~
오늘 저녁은 ?
어린이들에게 돈까스 사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먹는 즐거움은 참 크지요.
맛있는거 잘 드시며 모두 건강하세요.
첫댓글 뱅쇼 익선동 카페에서 주문하면서 이 정도는 음료겠지 했는데 얼굴 혼자 벌개지구. .ㅎㅎㅎ 맛도 그닥이었네요 만원이었는데 ㅎ
저도 사실..그닥이었어요.
뱅쇼는 저도 모르는데요.ㅎ. 전 저기 어묵끓이는 통이 궁금합니다~~~
탕 끓이는 용도로 휘뚜루 마뚜루 막 쓰는 저희집 젤 큰 들통이에요. 얇은 스뎅이에요.
그릇 도소매점 가면 흔하게 많아요.
너비,폭 대략 30cm 정도에요.
저도 광고 볼때마다 저렇게 많이 들어 있다고??? 의심하다 클릭까지 해봤어요. ㅋ 그러다 성심당도 검색해보고 이성당도 해보고. 나이드니 이런 달달한 팥빵이 자꾸 땡겨요.
저도 떡,빵..무지 보고 보고..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구매를 망설이고 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밤단팥빵(1+1+1+1)/주말제외 4~5일소요 - https://m.ricecake0suk.co.kr/Goods/Detail/SKA84703257
사이트 상호가 떡먹는영숙이 입니다.
저는 이곳과 아무 상관이 없고 저도 저 단팥빵을 살까 말까 장바구니만 담아놓고 고민중입니다.
그렇지만 주문 할듯 싶어요.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어서요.^^;
와우 먹고싶네요...
그런데 배탈이 나서 음식 조심중입니다....
못 먹으니 더 먹고 싶네용..
저도 먹고싶어요.
눈으로 보고..곧 결제를 할듯합니다.
배탈..어서 쾌차하시고 맛난 음식 드시며 건강하세요.
팥빵을 참으시나요
전 걍 먹꼬 행복을 선택
Ldl 언제떨어지려나 TT
~^^ 그래서 결제해서 사먹어보려고 결심했어요.
먹어야겠어요.
저도 먹고 행복을~~~
뱃살은 내년부터 빼기로요.
팥빵은 진리 입니다
몸근수 생각해 눈으로만 먹네요
솜씨가 좋으십니다
아기 들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제가 팥 들어간건 다 좋아해서 볼때마다 눈팔랑,귀팔랑이네요.
고민 그만하고 사먹어보려구요.
전 솜씨는 없어용.ㅜㅜ
요리나 살림에 능숙하지 못해서 겨우겨우 하루하루 땜질하는 식으로 유지해요.
아이들은..고기 해줄때만 좋아하네요.^^;
낭만할매님! 좋은 음식 드시며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