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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만성 전립선염 완치자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염증이 정상인데 증상이 지속되는 분들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네번의완치 추천 0 조회 611 24.04.03 19: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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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04 05:03

    첫댓글 이 카페를 15년전부터 지켜보며 완치 후에도 몇 달에 한번씩 들어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염증 문제와, 근육 문제로 나눠서 접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 되면 전립선이 붓게 되면서 주변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기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근육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염증입니다. 하지만 전립선의 염증은 근본적으로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증상의 호전을 목표로 접근 하는 것이 근육적 접근이며, 근육을 아무리 풀어줘도 염증으로 부어 있는 전립선은 계속 해서 주변 근육과 신경을 압박 하기 때문에 염증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와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24.04.03 21:58

    가정이 잘 못되었습니다
    pcr 정확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24.04.03 23:05

    PCR의 민감도는 매우 높습니다. 간혹 증상이 있는데 PCR검사상 균이 없다고 나와서 검사에 나오지 않는 균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매우 희박한 확률입니다. 특정 항생제나 항진균제에만 반응하는 일부 균종을 제외하고는 PCR검사 항목에 없는 균이 존재한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대부분 퀴놀론 항생제로 박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립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염에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현명하신 분들이 잘 참고하시고 회복되시길 바랄뿐입니다.

  • 24.04.03 23:24

    그럼 잔존하는 염증은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 작성자 24.04.04 00:00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탄생한 것이 근육적 접근입니다. 물론 근육적 접근을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전립선액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정상인 것을 염증이 없다고 단정하고 근육 자체를 문제의 원인으로 보기도 하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염증, 그로 인해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근육과 신경입니다. 물론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염증을 없애는 것은 분명 쉽지 않으며 현대의학에서는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과 전립선 마사지로 전립선액을 배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종종 언급되는 염증을 배출하는 한약 또한 근본적으로 염증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원리가 전립선에 강한 자극을 줘서 염증을 짜내듯이 나오게 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자극만 되고 염증이 나오지 않으면 여드름을 짜려고 했는데 나오지는 않고 붓기만 커진 것과 같은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염증의 완벽한 제거를 원한다면 그 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그게 아니라면 항생제 복용과 전립선 마사지가 현재로서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 24.04.07 23:05

    @네번의완치 염증배출은 일단 염증배출이 되야지 안되고도 낫는다는데 절대 그건 아니라고 보고 더 악화될수도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 24.04.24 12:49

    @네번의완치 한번 발생한 염증이 발병 이전으로 완벽하게 사라지고 또한 염증재발이 되는건 불가능하네요. 평생 염증이 재발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사는수밖에 없네요

  • 24.04.04 19:20

    저는 이 부분이 궁금해요 반복검사로도 균이 안나왔을때 그럼 염증 원인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염증이라는건 어짜피 한번 생기면 결국 나중에 소변정액으로 배출은 되니까요

  • 작성자 24.04.14 14:58

    염증의 원인은 균일 수도 있고 그 외에 무리한 사정으로 인한 자극 등 다른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염증은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항생제로도 붓기를 어느정도 가라앉혀서 증상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전립선에 염증은 소변이나 정액으로 배출이 되면서 사라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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