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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정겨움을 주는 마음의 보금자리이지요~ 예전에는 첩첩산중 산골 마을이었죠~ 요즘에는 양지쪽 아늑한 웰빙마을 입니다.
마을길 담쟁이넝쿨
산초:경상도에서는 난대라고도 한답니다.
기름을짜서 약용으로 사용하지요~익기전에 따서 술도담는답니다. 기관지천식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가격도 비싸지요 참기름병에 12만~15만 요즘에는 거이가 재배된것이라고 합니다.
석류 : 여성천연 호르몬 에스트로겐으로 인기최고지요~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 알려져있죠~ 우리나라도 한때 이란으로부터 엄청나게 수입하엿답니다.
석류~ 어깨절임 갱년기장애 골다공증등 효과가잇다네요~
대추: 예부터 한약제로 많이 사용하였죠~ 마음을 안정시키고 내장을 튼튼하게하며 이뇨작용과 강장제로 유명합니다. 요럴때 따서 먹어면 달고 맛이 최고지요~
옥수수 :옥수수 수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생물체의 주요 성분을 이루는 지방유, 비타민K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그동안 무심히 옥수수수염을 버렸다면 이젠 잘 모아 가족 건강을 위해 활용하도록 히시면.. 고혈압 이뇨작용 당뇨에 아주 좋답니다.
올해 채소값이 엄청 비싸지요~금치가될 배추..
이웃 사촌분인데 열씨미 막바지 벌초하는 모습..
수수 : 예전에는 수수떡과 수수전도 많이 붙혀 먹었죠~수수깡으로 안경도 만들고.. 경상도에서는 쑤시라고도 하엿답니다
콩잎이 단풍이 들었네요~ 예전엔 이맘때 콩잎을따서 말려서 소 사료로 사용하였답니다. 요즘엔 반찬으로 마니 사용하고 잇죠~
조: 나라별로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쌀.보리.콩.조.기장 을 오곡이라 합니다. 예전에는 많이 재배 하였는데 지금은 보기조차 힘이듭니다.
나팔꽃 :마을길옆의 나팔꽃 장미를 참비름을 벗삼아 아름답게 피었네요~ 꽃말은 기쁨 결속 덧없는사랑 입니다.~
고추: 식욕을 돋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껍질부분이 아니고 안쪽에 씨가달려있는 태좌라는 흰핵부분(2줄)이 매운맛을 냅니다.
고추는 건조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요즘에는 건조기에서 대부분 말리죠~ 이것은 오리지날 태양초 입니다.
기장: 여러가지 비타민과 무기성분(칼륨,나트륨),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일반곡물은 산성이 많으나 알칼리성 식품이다 병충해에 강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웰빙식품 입니다.
수세미: 기관지 천식 만성비염 장염 신경통에 좋은며 오십견 습진외 만병에 좋답니다. 요즘에 재배를 많이 한답니다.
들깨 : 잎은 식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하죠~ 꽃투리 부분에서 열매가 맺는데 그것이 들깨이며 거기서 짠기름이 들기름이라고 합니다 들깨에 들어있는 DHA성분은 뇌를 활성화 시켜주는 두뇌의 영양소라고도 합니다.
부더러운 호박잎은 다슬기탕 감자국에 찢어넣어면 따봉이지요~
호박 : 호박은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호박의 펙틴 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다.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호박중탕은 그자체 만으로도 이뇨작용이 뛰어나서 산후 부종에 탁월한 효험이 있고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전신이 붓는 사람에게도 좋은 한방식품이다. 최근에는 산후조리 목적외에 숙취해소나 보약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기후탓에 누런 호박이 올해는 많이 없답니다.
땅콩 : 불포화 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변비에 좋으며 비위와 폐를 보호하며 콜레스트롤 수취를 낮춰줍니다.
땅콩은 캐서 바로쪄서 먹어면 맛이최고지요
벼:도 고개를 숙이고 풍성한 가을을 기다리네요~ 경상도에서는 "나락"이라고도 해요~
토란 : 건강식품으로 줄기와 뿌리식용으로 사용하지요~ 두통 불면등에 좋은식품입니다.
백년에 한번핀다는 토란꽃 행운을 가져다 준다지요~
논두렁에 핀 억새
밤 : 기운을 돋우고 정력을 보호 설사출혈을 멎게 합니다. 열이많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는것 삼가하시라네요~
밤은 병충해에 약해서 약제살포를 안하면 아니된답니다. 벌레먹은것 보이세요 찾아보세요~
"유혈목이" 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뱀으로 독은잇으나 맹독은 아닙니다. 겁도없이 도망도 안가네요~동면을 위해 곧 자리를 잡겠죠~
녹두 : 녹두는 맛이좋구 영양이 풍부해서 영양결핍환자에게 죽으로도 많이 사용하지요~ 특히 청정효과가 뛰어나 얼굴팩으로 각광을 받고 잇지요~ 껍질에 약효성분이 많으므로 껍질채 사용하는것이 효과..
정겨운 농로길..
벼가 잘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풍성한 가을이...
부지런한 농부 피를 뽑고 잇네요~ 요즘엔 그냥 내버려 두는데..
부지런한 아주머니 고들빼기 마니도 캣네요~
배롱나무: 목 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꽃말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청초 입니다. 꽃은 흰색 붉은색으로 아름답고 오래가죠~ 집안에는 잘안심고 제각이나 묘주위에 많이 심는다. 요즘에는 가로수로 흔히 볼수가 있습니다.
모과: 꿀이나 설탕에 재워 먹기도 하며 향기가 강해서 차로 만들거나 술을 빚기도 한다. 옛날부터 진경(震驚)·거담(去痰)·감기·천식 등에 좋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모과를 끓여 설탕에 재어 식용하며, 얇게 썰어 말린 것을 지혈제로도 쓴답니다.
민들레 :해열작용과 변비 위장에 아주 좋으며 허브차로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노란 민들레보다 우리나라 토종 흰민들레가 가장뛰어 나다고 합니다.
고들빼기 : 요즘에는 거이가 재배를 하지요~ 입맛을 돋구며 양혈 해열 편도성염에 좋습니다.
논두렁 밭언덕에서 캣습니다. 요즘엔 거이가 재배죠~완전 자연산 입니다.~
다슬기(고디) 1되반정도 5만원 비싸죠~ 그래도 자연산 입니다. 다슬기탕엔 호박잎이 최고입니다.
오겹살 죽여 줍니다.
추석이 다가오네요~ 인생이란 고향집으로 향하는 여행 이라죠~ 자유가 서식하는곳 그곳이 나의 고향 입니다. 고향은 나의 안식처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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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골 스러움이 정겹습니다..잘봤습니다...
옛날 골목길이 눈에 션허지유
되돌아가고픈 고향....잠시 향수에 졌습니다...
그 큰 황소를 어떻게 끌고다니며 풀을 먹였는지..그때를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옛날엔 한양두 시골였다는사실
어릴적 내 머리속 기억한쪽 고향풍경에 푹!~ 젖었었구요!~ 고루고루도 있네요!~잘 봤습니다~^^*
제일 드시고 싶은 가을 과일 많이 드세유
지도 한참 푸욱 ~ 빠졌습니다. 다녀온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근디..지금은 농촌두 만이 변했시유
여기가 어딘가요? 아름다운 곳이군요.. 모처럼 상념에 잠깁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보아주시니 감사...건강하세유
어릴적 울~~고향같아요~넘 가고싶은 마~~음잠시 동안 고향에 다녀 왔읍니다 감사합니다,,어딘지 몰라도 넘 좋아요, 내일부테 향수 병이 올것 같아요 ㅎㅎㅎㅎ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글면 약 준비해 띠갈께유
좋다
요른거 만이 보셨는가 모르근네
돌아 가고푼 시골고향에 한참동안 푸욱 빠졌다 갑니다,
가봐유...조위에 하얀근지 빨간근지 몰러두 민들래도 있쟌어유
여가 어디래요 땅콩이 저렇게 열리는 줄 처음 알았네요.. 나무에 주렁주렁 열리는 줄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얻게 되어 감사
고욤은으디..으름은어디..숙제여..죤거 만이알켜주남여
와~~ 덕분에 공부많이 했어요!! 시골에 묻혀서 살다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병아리두 시골에서나 키우지 도시에선 좀
모든 사진이 한 마을에서 나온 것인가 봅니다. 나도 9살까지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기억이라고는 감자밭이었던가... 할머니가 일하시는 곁, 어느 나무그늘에서 혼자서 훍을 만지던 것이 가장 행복한 추억이니... 시골 생활을 안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모두가 고향의 한 자락같아서... 주욱 전체 사진을... 정겨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갑니다. 정말 내 나라인가 싶은 풍광!! 올려주신 것 참 고맙습니다!!
할머니가 생전 계시면.....모든것을 만이 알수있었을 텐데.....
요즘은 피사리(논에서 잡초(피)뽑는일)나 김매는일은 않하죠?...예전에는 일일이 손으로 다...
맞구먼유...맞구유..어린모일적부텅
저두 옛생각에 잠시 푹~~빠졌습니다, ^*^*
되게 감사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나네요
어떻게 이많은 정보를 대단하세요 ...
잘 구경하고 갑니다...
있는데로 귀경허시유
정겨워보입니다 잘구경하고 갑니다 !
근디 지금은 이런디루 읍슈
가을철 추수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