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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사랑나누미모임(요사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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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입주 2년동안 경험담
반잔 (수원) 추천 0 조회 605 23.06.15 04:4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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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05:07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샘 성격이 무난하신가봐요.
    이년 입주했는데도
    짜르다니 ~
    이젠 어딜가도 잘 하시겠어요.

  • 작성자 23.06.15 08:44

    무난한 성격이지만 환자에 안좋은것엔 강약이 꼭 필요하답니다
    지금 마음이라면 입주일 이제 못할거 같습니다
    미 소님 건강하세요

  • 23.06.15 07:19

    산 송장을 사람만들어
    놓으니 자르다니요 ᆢ

    성격좋은 샘 ᆢ
    잠시 휴식 하시면서
    몸건강 ㆍ정신건강
    회복 하시어

    좋은 대상자와 보호자
    만나 시길 바래 봅니다 ~^^

  • 작성자 23.06.15 08:47

    여행은 님 감사합니다
    그동네 어르신들 소문 났습니다
    니가 어른 살렸다고요
    작년에 어른 돌아가신다고 보호자 울고 다녔다네요

  • 23.06.15 07:43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한숨 고르고 좋은분 만나시길 ~

    복지였다 생각하세요 ^^

  • 작성자 23.06.15 08:53

    그댁에가서 맘고생 참 많이 했답니다
    골다공증 중증환자 넘어져 사고날까봐 노심초사
    나중에 시집살이 홈쇼핑 물건이 하루에 3~5 건 정도 전화로 싸우고 반품하기를 수없이 그것때문에도 엄청 스트레스 였답니다
    초승달님 즐겁게 행복하세요

  • 23.06.15 09:47

    대단하십니다
    입주5년이상 경험하고 이제 사람이 무섭고 겁이 나서 석달 이상을 쉬면서, 다시 일하려니 그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그만 해야겠지요? ㅎ
    여하튼 화이팅 하시고 내 건강이 먼저!!

  • 작성자 23.06.15 09:54

    저 2010 년부터 요양사일 몇년하다 도저히 할수없어 2년정도 지나서 일하기시작 그때는 맘결심 대단하게 먹고 시작
    이제는 도저히 일할맘 없어지네요
    다방면으로 일터는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을만큼만 해야겠어요

  • 23.06.15 10:38

    읽기도 벅찬 내용이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한 듯 하네요
    건강 챙기시구요~^^

  • 작성자 23.06.15 11:15

    네 휴식이 아주 많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내건강이 먼저니까요
    건리님도 건강 챙기면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3.06.15 11:12

    반잔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잔님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소진 상태에 이를 수 있는데 다행히 짤라주셔서 다행 입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도 요양보호사의 직무상 감정적인 요구가 큰 상황에서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탈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디 반잔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요양보호사님 사랑 합니다

  • 작성자 23.06.15 11:21

    요양직무 교육에서나 센타에서 말 하기는 요양사의 권리도 인권도 없더이다
    조금 언성을 높히거나 하면 노인학대니 뭐니 하면서요
    그댁 짤린지 2주
    지금 나 다시오게 해 달라고 한다네요
    0.1 프로도 미련없이 시원한 댁에 내가외 죽으러 갑니까요
    센타장님도 이제서 앞으로도 제가 케어 잘했다는것을 아실겁니다
    속이 펑 시원하답니다

  • 23.06.15 12:16

    아픈부모 딸이 잘 모시면 효녀상~ 며느리가 잘 모시면 효부상~~
    울 요보샘들은 언감생심.... 급여로 받는돈에 내맘도 내건강도 뒷전~
    그만큼 하셨으면 됐습니다~
    이제 내건강 내마음도 토닥여줍시다~~^

  • 작성자 23.06.15 15:19

    좋은분들도 더러 있긴합니다
    수년이 지났어도 아련히 생각나는 분도 있답니다
    어르신 돌아가신뒤 장례식에 상복도 입는일도 있답니다
    보호자나 어르신의 요청으로요
    자식보다 요양사가 더 나았다고 그런댁도 있었어요
    요양사끼리 서로서로 위로하며 지냅시다
    건강 지키면서요

  • 23.06.15 18:13

    생각만해도 전 못할일인듯 싶습니다.대단하세요 그런데도 짤렸다는게 복을 제대로 걷어차셨네요. 좀 쉬시고 에너지 충전하세요~

  • 작성자 23.06.15 18:21

    오늘 센타에 퇴사처리 싸인하러 갔다왔는데
    어르신이 내예기 나쁜예기해서 그랜나 싶었는데
    딸이 문자로 사정하는데
    답을 안줬다고 짜르고나서 사정하고 있답니다
    논네 별것도 아닌데 중환자 만들어놓고 욕창으로 고생하고 있다네요

  • 23.06.15 21:12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6.15 22:16

    자나고보니 안 짤렸다면 작년에 고생했던거 보다 몇배는 더 힘들고 고생할뻔 했답니다
    아들이 주말에와서 어른을 케어하기는 커녕 어른이 늙은아들 케어하시느라 골병드시고 그후유증은 고스란히 제 몫이였답니다
    저나오고 몇일만에 와상으로 못 일어나신다네요

  • 23.06.15 22:01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글 읽으면서 많이 배워 갑니다
    건강하게 많은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래요~

  • 작성자 23.06.15 22:18

    행운을 빌어주신 님 감사드려요
    우리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 23.06.16 02:14

    반잔님
    정말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 23.06.16 07:26

    감사감사 합니다
    쁘니님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세요

  • 23.06.16 17:27

    안녕하세요 반잔님
    이런경험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재가요양 하고 있는데요
    어르신 돌봐드리는게 참 힘드네요
    가사에 정서지원 신체활동지원
    집안일 표시 안나듯이 잘해도 당연한줄 알고
    안아주면 업어달라 한다고 진짜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입주하셔서 그렇게 오래 견디신것이 대단하시고
    그분들 복인것 같네요
    이제 복을 찼으니 어쩔수없죠
    쉬시고 충전하시길요
    다시할 엄두가 안난다는말에 큰 공감했습니다
    저도 지금 대상자 돌아가시면 다시 할 엄두가 안날꺼같아요 ㅠㅠ

  • 작성자 23.06.16 17:51

    제경험담이 도움 되셨다니 잘 올렸다 싶네요
    이제 월급으로는 일 도저히 못할거 같습니다
    월급으로 시작하면 고만두기가 힘들어요
    허기야 힘든 대상자만나 잘 적응하고나면 보호자 센타에 농간으로 짤리기도 여러번 히기도 했던기억이 있네요
    저 양로원에 근무할때보니 일년에서 2주앞두고 짤리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일년되면 퇴직금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 살아야 잘 사는건지 모르지만요

  • 23.06.18 17:44

    힘든일 잘 해내셨네요
    인내력 대단하십니다
    끈기 또한

  • 작성자 23.06.18 19:19

    2주이상 쉬고나니 살거 같네요
    너무 속이 시원합니다

  • 고생 많으셨내요...ㅠ
    당분간 실업급여 받으며 재 충전 하시면 좋겠어요~

  • 작성자 23.06.19 15:58

    네 감사합니다
    당분간 일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센타장님께서 실업급여 신청해 주셨답니딘

  • 23.06.22 07:02

    고생 많이 하셨어요
    힘내세요 ~~~

  • 작성자 23.06.22 09:40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트레스가 내건강에 치명이란걸 알게된 계기였답니다
    1년전부터 혈압이 위험수위로 내리지 않았는데
    요좀 많이 내렸답니다
    검진에서 두가지 약 먹는것도 관리해야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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