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고수 주부구단님께 질문 드려요
울 신랑이 낙지 오징어 주꾸미 볶음을 좋아해요
근데 제가 레시피 등 참고해보면은
다들 데쳐서 써야지 탱글탱글하다더라고요
그래서 데쳐서 썼고 탱탱글하긴 했거든요
근데 신랑은 양념 맛이 겉돈다는거에요
신랑 왈 충분히 재워놧다가 요리해 달래요
이런 경우에는 그럼 생물 손질한걸 양념에 재웠다 써야 할지....
아니면 생몰손질한걸 데쳐서 양념에 재웠다 써야하는지요..................
진짜 이건 주부9단 요리고수님 아니면 모를 듯 싶어요
보통은 대충대충 해서 먹고들 하쟎아요
근데 울집 까치리영감은 보통 까다로운게 아니거든요
그래도 신랑이 워낙 입짧고 음식가려서 빼빼 말라가니까 저는
뭐라도 신랑 입맛에 맞춰서 멕이고 싶은 거에요
부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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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검색해서 찾았어요
통으로 데쳐서.......잘라서..... 양념에 재우면 된대요 재우는 시간은 20분이면 된다네요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첫댓글 쭈꾸미, 낙지는 살짝 데치고 10초 정도.. 그래야 물이 생기지 않아요.
오징어는 그냥 볶습니다.
그럼 따로 재우진 않는 다는 말씀이시죠???
@입꾹~월백기품 인생만점 마니또7 네. 대파로 파기름내고 당근 양파등 야채 볶은뒤,
데친 낙지나 쭈꾸미 넣고
미리 양념장 만들어서 (이때 고춧가루 불리면 더 좋아요.)
양념이 스며들도록 볶으면 됩니다.
재빨리 센불에 볶아요.
물에 한번 익혔기에 오래 볶지 않습니다.
@미네르바 아..........갑자기 생각해보니......데친담에 잠깐만 양념에 버뮤려 놨다가 볶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제 질문의 핵심은 양념맛이 겉돌지 않게 하는거라서요
1번 겉도는 집.2번 양념 쏙 집
1.2번 다 가봤는데 1번은 냉동낙지를 살쨕 데친후 살짝 볶아요.채소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그러니 물이 생겨 겉돌구요
2번은 해동낙지에 양념장이 아니라 고추가루를 써요.낙지.양배추.다른 양념 볶아 불맛 내주다 물생기면 고춧가루로 농도조절 .
적당하게 맞추는게 고수들이죠.~☆
지금 블로그 검색해보니 데친후 재우면 된대요
근데 재우는 시간이 이십분이면 된다는데요
저는 한꺼번에 많이 재울거라 재워서 김냉에 넣어놓고 써야겠네요
@입꾹~월백기품 인생만점 마니또7 네.포인트는 물 안 생기게 하는거예요
1.센븐에 빠르게 (중국집처럼)
2.고추가루로 물기를 잡는다.
요리 잘하는 입꾹님이니 금방 감이 오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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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굿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