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úmero Uno] - 11 미스서해

[빨강머리샹크스]

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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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서해고 축제의 마지막 아침이 시작되었다.

우리 축구부는 오늘도 활동비를 벌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그치지 않고 있었다.

“자!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제대로 줄 서세요~~♡”

“나은이 오늘 미스서해 나간다며~?!”

“기대할게~!”

“내 표는 이미 너로 정해졌어!!”

“네~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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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3가지나 돼?”

“첫 번째는 자유주제, 두 번째는 춤, 그리고 세 번째는 웨딩샷이래.”

“웨딩??”

.

.

“아.... 이런 걸 어떻게 입으라고....”

“뭐하냐?”

“!!”

“오늘 입을 의상들이야?”

“안돼!!”

“??”

“나, 나중에 봐....”

“왜그래?”

“....부끄럽단 말이야.”

“부끄러? 송은채가?”

“입 닫고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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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고 3일간의 축제는 순식간에 흘러갔고....

마지막으로 서해고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서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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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사람들은????”

“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잖아. 근처 학교 학생들까지 근 3천명의 인파라구.”

“애들이 주눅 들진 않으려나....”

“괜찮아. 둘 다 내심 즐기는 것 같던데?”

“주장.”

“즐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그 아이들이 입상하지 못한다면 너희들 다음 훈련은 물도 못 마시며 하게 될 거야.”

“걔들이 소녀가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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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와!!!!!!”

“미스서해를 시작합니다!!!!!!”

“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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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떨고 있어?”

“넌 긴장도 안돼?”

“난 예쁜어린이선발대회부터 각종 미인대회를 나가봤으니까, 헤헤.”

“뭐, 당연하겠지.”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왔네? 대장, 일이등은 우리가 먹는 거야!”

“나은이 넌 1등 하겠지만 난 무리일 것 같은데....”

“무슨 소리야? 오늘 대장 무진장 이쁘다구!”

“진심이야?”

“그럼~! 아무리 둘러봐도 내 상대는 대장뿐이야.”

“그 대장이라는 소리는 빼.... 오늘은 ‘미인’대회잖아.”

“....그래, 은채야~♡ 파이팅!”

“하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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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는 ‘자유’입니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복장으로 나올 아홉명의 소녀들!!

   그 시작을 알릴 첫 참가자는 서해고 여성 밴드 에어펑크의 리더 박초롱양!!”

“우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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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박초롱입니다!!”

“옛 여고생 복장으로 나온 박초롱양!! 이건 어떤 컨셉인가요?!”

“네! 70년대 복고풍으로 선생님들의 표심을 붙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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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

“1번부터 강력한데? 나이 드신 선생님들의 표는 향수를 자극한 저 아이에게 가겠어.”

“....”

“왜그래?”

“나도 1번에 한 표 갈 것 같다....”

“미친.... 네가 애들 출전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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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지금!! 여덟 번째 참가자는 축구부의 마돈나!!! 손나은 양입니다!!!”

“오오오오!!!!!”

“손나은입니다~~~♡”

“우오오오!!!!!!!!!!!”

“손나은양!! 이 옷은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이 아닙니까!!!”

“네! 전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부 매니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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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아!!!!! 최고다!!!!!”

“컨셉이 확실한 걸? 매니저라는 어필도 확실하고.”

“좋았어!!!! 출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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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0미스서해 마지막 참가자!! 축구부에는 손나은만 있는 게 아니다!! 송은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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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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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매니저 송은채입니다.”

“오오!! 나쁘지 않다!!!”

“올블랙!! 이것은 어떤 컨셉인가요!!”

“속을 알 수 없는 시커먼 여자....?”

“그게 뭐야....”

“왜? 생각보다 반응들이 꽤 좋잖아?”

“이거 정말 축구부가 독식할 수도 있겠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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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제인 자유주제가 끝나고 10분간 휴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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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서해 그 두 번째 주제는 바로!!!”

“!!!!”

“댄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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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호 2번!! 윤보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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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댄스까지 더해지며 미스서해는 그 열기를 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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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참가자는 자유주제에서 엄청난 환호를 이끈 기호8번!!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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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냐 기다려 뽈래~♪ 좀 더 바라 뽈래~♬”

“Hush Hush Hush Hush Hush !!!!!!”

“손나은!!! 내 영혼의 주인은 니다!!!!”

“아주 갔구만.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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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댄스! 그 마지막을 장식할 미인은.... 송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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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땜에 자꾸만 내 가슴이~♬”

“I can`t br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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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한테 저런 귀여운 면도 있었어?”

“글쎄요.... 저희도 처음 보는....”

“....”

‘박시현 저 놈도 완전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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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10분간의 휴식 후....

미스서해의 대미를 장식 할 웨딩샷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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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0 미스서해의 마지막 순서!!!! 웨딩드레스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우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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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야! 이제 마지막이야!!”

“긴장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앞에 두 번 다 진짜 멋졌어!! 마무리만 잘하면 내가 아니라 은채가 1등할 수도 있다구! 파이팅!!”

“하하....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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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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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가 매력적인 7번! 김남주양까지 만나봤습니다!! 이제 기호 8번!! 손나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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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신부! 8번 손나은입니다!♡”

“아.... 나 쓰러질 것 같아....”

“손나은 양~ 이정록의 한 표 픽스하셨네요~”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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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라운드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손나은 양!! 기호 8번 손나은을 뒤로하고 만나 볼 마지막 참가자!!

   축구부의 송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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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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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송은채입니다....”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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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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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엥?”

“올블랙의 시크한 모습에서 춤을 출때는 귀여운 모습!!! 그리고 이번에는 순백의 아름다움!!!!

   계속해서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는 송은채양!!!!!!”

“와!!!!!!!!!!!!!!!!!!!!!!!!!!!!!”

“대장 최고!!!!! 송은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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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

“송은채 저렇게 해 놓으니 예쁜데???”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다....”

“축구부의 독식은....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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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2010 미스서해 모든 참가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소중한 한 표 넣으시고!!

   그 결과는 10분 후에 발표됩니다!!!!

   낙서나 중복마킹은 기권표가 되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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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는 누구에게 표를 줘야 하지....”

“표가 분산되면 안돼. 한명으로 몰자.”

“손나은으로 가죠!!!!!!”

“상현이 네 의견은?”

“은채가 마지막에 큰 호응을 이끌었지만.... 아무래도 1위를 굳히려면....”

“시현이 넌?”

“전 은채에게 표를 주고 싶습니다.”

‘....’

“좋아 그럼,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놈 의견으로 표 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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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바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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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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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서해!!!! 총 3125명이 투표한 이번 미스서해의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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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표의 손나은양!!!! 2위는 1327표, 한 표차로 아쉽게 떨어진 송은채양!!!”

“은채야!!! 됐어!!! 우리가 1,2등 다 먹었어!!!!”

“진짜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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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 차이?!?! 그리고 둘이 합쳐서 득표가 85% ?!?!?!?!”

“이건 뭐 우리가 나은이한테 표 안 몰았으면 은채가 1등 했을지도 모르잖아??”

“괜히 나은이한테 줬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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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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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서해로 뽑힌 손나은 양에게는 상금 50만원!!

   그리고 아깝게 2위를 한 송은채 양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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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2010년 서해고 축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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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모두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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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구.”

“....미안.”

“뭐가?”

“미안하다. 가위바위보에서 져버렸어....”

“무슨 소리야?”

“....아냐. 나 먼저 간다. 내일 학교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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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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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지....?”

“야! 박시현! 너 뭐 떨어뜨리고....!”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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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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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

“왜그래!! 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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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어디서 잃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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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미스서해에 후보들로 아이유, 윤하 등등을 내보내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차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이라 제외했습니다 ㅋㅋ

다음 편 부터는 다시 축구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다음 화는 9월 10일 00시에 연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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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이상만(살빼자쉐바씨 님)
김산(장비의순정 님)

감사합니다.

[장비의순정]

1111111111111/86일이 뭐임?/러브스토리로 분량을 잡아먹지 말랍니다!!! 흥흥!!

[빨강머리샹크스]

헐 ㅋㅋㅋㅋㅋ 바로 바꿨어요 ㅋㅋㅋㅋㅋ

[눈물콧물]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은채 이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만원으로 드록바 데려와요!!!!!!

잘보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드록바 1초 뛰는데 70만원 들 듯요 ㅋㅋㅋㅋ

[RAUL]

류상현은 왠지 은채도 뺐기고 낙동강 오리알이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콩테크를 탈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정판)

[빨강머리샹크스]

박상현 = 박시현 + 류상현 ㅋㅋㅋ
시현입네다 ㅋㅋㅋㅋ 콩라인은.... 어떻게 될 지.... ㅋㅋㅋ

[RAUL]

이름들이 비슷하여 제가 착오를 일으켰군요 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ㅋㅋㅋㅋ 은채를 누구에게 줄지는 아직 안정했어요 ㅋㅋㅋㅋ

[RAUL]

빨리 고교를 평정하고 유럽으로 와야 제가 등장할텐데 ㅋㅋ

[빨강머리샹크스]

얼마 안남았어요 ㅋㅋㅋ

[튼튼한 쉐바씨]

저는 주인공이라 매회 나오는군요

[빨강머리샹크스]

주인공(옆)이라 ㅋㅋ

[사토미빠된 CD전도사카스톨씨]

이번편은...이번편은..그냥 팬픽이다..-_-;; 어쨌뜬...다음화부터 공 찬다니... 기다리고 있겠스빈다..(__)

[빨강머리샹크스]

ㅋㅋㅋ 그래도 이 일이 나중에 중요한 일로 발전할겁니다 ㅎㅎ

[RunaGate]

흐...흥! 이번에도 난 나오지 않앗어...

[빨강머리샹크스]

담회에 나와요 ㅋㅋㅋㅋ

[스티븐희라드]

축제 잘봤습니다... 건필하세요~~!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빨강머리샹크스]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중요한 이야기라 뺄 수가 없었어요 ㅎㅎ

[미르마루]

오!!외전!!!

[빨강머리샹크스]

축구소설로 보면 외전! 연애소설로 보면 중요한 포인트! ㅋㅋㅋ

[강진까치스]

잘봣습니다ㅠㄷㅠ아 이번화는 역대 최고 명작인듯해여 감동ㅠ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제 시작이죠 ㅋㅋ 이번 작품은 길~어요 ㅋㅋ

[메시보단날두]

잘봤습니다요~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당근먹는토끼]

어라? 죄송합니다. 잘못 들어온거 같네요. 축구 소설을 보러 왔는데 에이핑크 팬픽을 잘못 눌렀나봐요.

[빨강머리샹크스]

사실 축구소설을 빙자한 팬픽이 맞습니다 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제아 육식하다가 성격이 난폭해져서 채식으로 바꾸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그런가여 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ㅋㅋㅋ
한 5년차 이상 가니까 애들 능력치가 다들 높아져서 죄다 해외로 빠져요 ㅋㅋㅋㅋ

[진지한 삶┱]

제가 얼른 나오고 싶어요ㅜㅜ

[빨강머리샹크스]

진지옹 등장은 좀 걸릴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