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들에게는 이런말들이 있습니다
아바타를 재대로 볼려면 돌비 시네마에서 봐라
그렇다고 해서 제가 영화광은 절대~~~~로 아니고요
이왕 보는거 좋은걸로 보자
그래서 봤습니다 남돌비 (남양주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우선 티켓부터 구입이 전쟁이였습죠 나름 싸게 살까 싶어
지마켓 돌비티켓을 샀는데요 아바타는 적용대상이 아니랍니다 참고 하세요 그래서 환불 받고...
메가박스 어플 깔고요 핸드폰은 용량이 커야 합니다
엥간한건 어플로 주문이나 예약을 해야 하니까요 자급제
산지 얼마 안됐는데 용량 딸릴까봐 겁이 납니다
오래 써야 한단 말입니다
돌비시네마 입소문이 나서 자리 예약도 쉽지 않고요
그래도 이미 티켓팅 몇번 해 봤다고 괜찮은 자리 콕
찝었지요 물론 혼자입니다
오전에 현대 아울렛으로 출발~~
현대 아울렛 카톡친추 하면 커피쿠폰 줍니다
공짜커피들고 메가박스를 찾아서 가봅니다
맛은 없어요 백다방 메가커피와 비교하면 백다방 승~~
이곳에서는 커피가 4500원 입니다 (헉..!)
아울렛 답게 가는곳이 미로에요
여기 어디? 난..누구..? 메가박스가 5층이랬는데...
5층가니 입구는 3층이라네요
장난하냐!!!
우다다 달려서 메가박스 도착.. 영화시작 15분전
어휴 시설은 삐가번쩍 해요
키오스크 기계에서 버벅이지 않고 티켓 수령..
사람들이 평일 오전에도 많습니다
자~~입장
오~~~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 돌비 시네마냐~~
옆에서 줄 서니 직원이 3d안경을 줍니다
받아서 자리에 들어섭니다
헉..~~너무 캄캄해요 조명이 없어요 우찌우찌
내 자리 찾아서 앉아봅니다
옆에서는 젊은커플이 서로 챙겨주고 팝콘 먹이고
눈꼴시는 행각을 보이네요 (부러워서 그래요...좋을때다..)
이게 영화시작전 모습인데 진짜 캄캄합니다 보정없음..
3시간 짜리니까 핸펀 꺼놓고 편한 자세로 봅니다
영상미는 대박~~
3d도 대박~~
사운드 대박~~~
비싸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전부 cg라는것이 안 믿길정도의
영상미구요 거대한 아쿠아리움에서 보는것 같아요
3시간이 훌렁가고요
제이크 씨 굳이 바다까지 갈 필요가 있었을까요?
걍 숲에서 싸워도 됐잖아요
막판에는 왜 타이타닉이 생각날까?
나와보니 해가 집니다
https://youtu.be/lnCf-fR4pec
you'll never walk alone 가사 해석
You'll Never Walk Alone
노래
폭풍 속을 걸을 때
When you walk through a storm
고개를 높이 들고
Hold your head up high
그리고 어둠을 두려워하지마
And don't be afraid of the dark
폭풍의 끝에
At the end of a storm
황금빛 하늘이 있어
There's a golden sky
그리고 종달새의 달콤한 은빛 노래
And the sweet silver song of a lark
바람 속을 걸어가
Walk on through the wind
빗속을 걸어가
Walk on through the rain
당신의 꿈이 던져지고 날아갈 수 있도록
For your dreams be tossed and blown
걸어, 걸어
Walk on, walk on
마음에 희망을 안고
With hope in your heart
그리고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입니다
And you'll never walk alone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입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걸어, 걸어
Walk on, walk on
마음에 희망을 안고
With hope in your heart
그리고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입니다
And you'll never walk alone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입니다
You'll never walk alone
첫댓글 혼영 즐기고 오셨네요~
영상미는 화려한데 굵은 줄거리는 똑같아서 바다로 옮겼나봐요.
5편까지 만들었다는데
다음 배경은 어디일까 궁금하긴 하네요.
제이크 가족 고생기 (?)쯤 됩니다 스토리는
뭐..그렇고요 인간이 젤 나쁘다는걸 알려주네요 ㅜㅜ
저는 탑건 남돌비에서 봤어요.
좋더라구요. 남돌비
남돌비 남돌비 하도 그래서 봤지요
와~~진짜 끝내줍니다
새해를 남돌비에서 아바타와 함께 맞이했습니다. 꾸역꾸역 아바타는 남돌비에서 봐야한다는 가족들의 요구에 낮에 열심히 자고 23시40분꺼 예매해서 봤어요. 영화 내용 자체보다 그 영화에 사용된 기술에 더 열광하는 울집 남편과 딸, 아들 사이에서 저는 졸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게 고무적이었습니다.
일단 기술의 발전에 한표! 3D가 울렁거리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울렁거려서 못봤었거든요.
ㅋㅋ 울집 가족들은 2D로 다시 봐야겠다네요.
첨엔 3d 보고 와~~이랬다가 어느정도 눈에 익숙하니 2d로 보인다는.. 쿨럭 쿨럭..
여주 이뻤어요 그 풍성한 모발~~
인제는 4k급 화질만 눈에 익어서 일반 화질은
잘 못 보겠어요 역시 돈이 짱!!!
남돌비에서 한방에 봤어야하는데.. 여행다녀와서 다음날 보려고했는데 개봉한지 꽤되었는데도 평일에도 좌석이 거의없더군요. 3D보다도 사운드가 국내에선 최고라길래 볼까했다가 예매못하고, 집근처에서 봤는데..영화 자체가 엄청 잼있었으면 남돌비에서 한번더보려고 했는데, 딱히 두번보고싶진 않더군요.. 저는 보면서 아쿠아맨 생각났어요.ㅋㅋ 일반상영관이라 딱히 감흥도 없고 스토리도 진부하고..1편만 못한...이걸 무슨 5편까지 제작하나싶은...
비싸게 볼만한 영화라고 하시니, 남돌비에서 봤으면 왠지 느낌이 달랐겠다싶네요.^^
저는 용아맥 왕아맥 이곳 보다 남돌비 코돌비가 넘사벽이라 하니 봤습니다
스토리는 잊어먹고 바다생물 보는 맛으로 봤어요 사실 키리 아버지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은데 억지로 궁금하게 만드는 작가들이 문제있네요 아마 다음편 떡밥 이겠죠~~
근데 영상미와 팍팍 꽂히는 소리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