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6월1일 기준 개별주택 270호에 대해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산정대상은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증축, 용도변경 및 주택부속토지의 합병·분할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에 대해 조사·산정하며,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은 신·증축 203호, 분할합병 38호, 용도변경이 29호 등 총 270호이다.
시는 지난달 23일일부터 30일까지 가격검증을 실시했으며, 이번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70호에 232억원이다.
이 중 최고가격은 동홍동 116-7번지 다가구주택으로 5억56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남원읍 신례리 27-6번지 주택으로 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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