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마루에서의 마지막 회식?
함께있는동안 4명이 때론 3명
때론 매니저들 회식으로~9년째
아지트처럼 불쑥 찾아가던
연탄마루가 4월까지만 영업을 한다네요
어제 4명이 간만에 뭉쳤습니다~
도로시랑 가족이 된 콩이에요
요놈땜에 시간가는줄 몰랐다요^^
언제나 아무때나 가면 있을것같은 연탄마루사장님 ~
2018년에 벙개하면서 제가 벽에 써놓은~
다같이 추억소환하며 4월에 대관벙한번.하기로 했슴다~^^
2차는 늘 그랬듯 봉구비어~막둥이 로미님은 집으로 귀가하고 셋만~
이렇게 두어시간 마시다 담달을 기약하고
헤어짐요
항상 건강하게 오래보고싶은 이쁜동생들
그리고 연탄마루 사장님도 카페회원으로
오래보자했네요~(그건 계속 싱글로 있으란말이지?ㅋ~)
첫댓글 벽에 써놓은 글씨가 색이 바래질때까지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좋은듯 하네요...
이제 그 바래진 글자도 연탄마루집의 안녕과 함께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마음속에는 좋은 기억으로 함께 남아 있게 될듯 합니다~~
4월에 대관벙은 꼭 참석합니다~ㅋ
가게를 후배한테 인수인계하는거라 없어지는건 아닌데 다시
가게될지는 모르겠음ㅎ
대관벙해봤자 15명이면 꽉참ㅋ
간다 간다 하고 못가본 연탄마루
넘 아쉽네요ㅜㅜ
4월까지니까 시간 한번 잡아서 같이함 가봐~^^
나도 대관벙 참석할께여~
날짜 조율을. 잘해보자~^^
많이아쉽겠어요~
8년동안 했는데 넘기기로 해놓고도 아쉬움이 큰듯~
연탄마루 ㅋ 접나보네
다른거 할려나..
이쁘게 보는거 찬성
접고~~바이크타고 여행부터 다닌다네요
뭐 혼자몸 신나게 돌아댕기겄죠~ㅎ
우와~~
언제 찾아가도반갑게 맞아줄 그런 편한 선술집...
왜 그만두신데요? ㅜㅜ...
많이 섭섭하시겠어요~~
네~마니 아쉬워요~
자영업자들이 점점더 버티기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