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들 요즘 왜이래요?
뭐하나 쨍한게 없네요.
도대체 머리들이 있으면 코로나이후 반사 수요를 예상을 못하는지,
관람료는 15000원으로 3년간 3배가까이
뛰었는데,
아님 괜찮은 컨텐츠가 다 넷플로 넘어가서인지...
비상선언도 명배우들 다 데려다 그런 신파, 클리셰 범벅의 졸작을 만들어 놓더니,
이번 유령은 하아...
제가 밀정, 암살을 너무 재밌게봐서
교섭과 유령중 두 번 생각도않고 유령을 선택했는데,
어떻게 극의 구성력이 6,7년전에 나온 영화들보다 한참 후퇴하는지,
박소담, 이하늬의 그 오글거리는 대사와 치렁치렁 코트입고 폼만 잔뜩 들어간 액션연기는 무엇이고,
어벤져스급 총질로 본인은 하나도 안다치고 일본군인들만 스스로 알아서 죽어나가며,
갠적으로 불륜은 불륜이고 연기력 하나만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설경구같은 진주목걸이를 돼지목에 걸리게 한것부터...
극전체를 호텔 세트장 한군데에서 저렴하게 끝낼거면 명탐정 코난정도의 치밀한 밀실공간 구성력을 보여줬어야지~
그나마 칭찬 포인트는
박해수의 연기네요.
남편이 짜증내면서
"이하늬 나오는 영화는 믿고 걸렀어야지~!!!"
하아~!!!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영화가 아니라
헐리우드 뮤지컬 영화 시카고 보는줄~ ^^;;
첫댓글 김고은 아니고 박소담이요^^;;
네~ ^^;;
이하늬 나온다니 안봐도 본거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이하늬 스탈은 거리가 멀어서...제가 억지개그 스탈을 안좋아해서요. 그래서 극한직업도 보는 내내 유치했어요. 근데 대박친 영화고 맞게방서도 후기가 좋았어서 그냥 내가 건조하고 이상하구나 했네요.
극한직업은 조연이기나했죠.
이건 주연이예요.
저는 극한직업을 보다가 나왔어요^^
쌩뚱맞은 소리지만 국운이 꺽인듯해요. 안타깝게도. 문대통령때 정점찍고 고꾸라지는중...그냥 느낌에 다시는 이런 시절 못올거 같은 느낌...ㅠㅠ
통일 만드는 대통령 나오면 그때 다시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교섭도 별로라던데요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화요일은 익명 좀전에 보고왔는데..정말 별루예요~~ㅜㅜ
오늘 봤는데 내용이 뻔하고 지루함이..
무대인사 현빈 완전 잘생김요~
예고편봐도 뭐야?하는 생각이
에고
연휴 끝나면 유령 보려했는데
tv로봐도 충분×100합니다.
비추요
이하늬는 오버하는 게 억지스러워 안보게 되요 유퀴즈도 나왔던데 패스했네요 현빈이 안중근 맡았다는 하얼빈이 제발 잘 만들어져서 보러가고 싶어요
저 유령보다 잤어요 ㅠㅠ
정말 돈 시간 아까워요
영화광인 저희 서방도 유령이랑 교섭 둘 다 완전 별로라고 당분간은 한영화 안보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