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정도 되었구요.
14개월 접어드는 딸이랍니다.
열도 전혀 없고 밥도 너무 잘 먹고... 손가락 발가락에도 수포가 없는데
처음에는 입술에 한두개 생기던 수포가 이제는
입안 전체를 비록해서 혀랑 목젖까지 생겼어요. 하얗게요..
병원에 갔더니(참고로 여기는 켈리에요.)
NYSTATIN 처방 받고 몇칠째 먹이고있는데... 더 퍼지기만 하지 낫지를 않아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죠?
다시 병원에 가서 보여줘야하나요...
아님 좀더 기다려볼까요... ㅠㅠ
----------------------------------------------------------------------------------
여기는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http://cafe.daum.net/pregnant) 12-36개월 육아문의 게시판입니다.
첫댓글 혹시 지금 수족구 아닐까여.. 손바닥 발바닥에 나긴하지만 아님 혓바닥에만 나는 경우도 있구여.. 전염성이 있어서 얼집보내면 안되거덩여.. 아니면 다행이구여..좀더 알아보심이`...
요즘 구내염도 유행한다네요..오늘 병언갔더니 샘이 그러더라구요..병원에 가보세요^^
수족구 같은데요...
혹여 아구창은 아닐런지.....
구내염 같아여 요즘 유행이라네여
구내염이나 아구창은 엄청아프던데...저희아들도 작년에 수족구 걸렸었는데 입안이나 손바닥 발바닥에 수포안생기고 땀띠처럼 엉덩이랑 팔에 났았는데 병원에서 수족구라고 하더라구요~수족구가 특정부위만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요
수족구예요.. 그나마 열이 없어 다행이네요.. 목 안에 많이 번졌으면 아이가 잘 먹지 못하니까.. 차갑게 되도록 시원하게해서 죽 위주로 아이가 먹겠다는 음식 잘 먹이시구.. 병원에서 항생제 쓰실텐데요.. 처음 진단 잘못 내렸다 싶으면 약을 바꾸시는것두 나쁘지 않을듯 싶은데요.. 저희앤 몸쪽으로 다리 손발 엉덩이 엄청 심했어요.. 일주일 가더라구요.. 4-5일째는 수포가 아주 대박 수준이었다는.. 샘두 이렇게 심하게 수포 올라오는 경우는 처음 봤을 정도라 하더라구요.. 돌쟁이아 그랬던건지.. 암튼.. 그렇게 수포 번지는건 수족구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