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분양 가파르게 증가… 2025년까지 입주물량 7만 6천 세대
인천지역 아파트 미분양 증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달 초 인천 중구를 미분양 관리지역에 추가하면서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입주 물량이 많은 상황이라 분양이 계속 이어질 경우 미분양 물량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지난 1월 말까지 집계한 인천 미분양 주택은 3200여 세대.
지난 2019년 3천 세대 밑으로 내려갔던 인천 미분양 물량은 2021년 120여 세대까지 줄었다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3천 세대를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중구가 1020세대로 가장 많고 남동구가 458세대, 동구 383세대, 연수구 377세대 순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택도시 보증 공사는 이달 초 인천 중구를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시켰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이 되면 사업 예정자가 분양보증 발급을 위해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심사 과정이 까다로워 분양승인 절차와 사업 진행 자체가 더 어렵게 됩니다.
문제는 아직도 인천에 입주 물량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올 2023년3월 이후 2025년까지 입주 예정인 인천지역 아파트 물량은 7만 6천여 세대.
올 한 해만 3만 4천800여 세대 입주가 남아 있고 2024년 2만 2천여 세대, 2025년 1만 9천여 세대 공급이 잇따라 남아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치솟았던 지난 2021년 전후 준비했던 분양사업들이 뒤늦게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업계는"지금 분양하는 단지들은 2~3년 전부터 준비했는데 2~3년 전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잖아요.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그때 물들어왔을 때 노 젓는다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했던 단지들이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시작해야 됩니다.
이미 PF 대출 다 받았고 인허가 받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도 걱정입니다.
지난 1월까지 정부가 집계한 인천지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343세대.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나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 악성 미분양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양 물량이 많아서 미분양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 흐름으로 볼 수 있는데 준공 후 미분양, 이게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물량도 좀... 이 인근 지역에도 (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에 여기의 미분양 관리지역 여파로 인근 지역까지 번져나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미분양이 발생한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는 이미 중도금 무이자와 무상 기본 옵션 등 혜택을 내걸어 입주자를 찾고 있습니다.
안양에서는 올해 초 미분양이 발생한 2800세대 아파트 단지가 지난달 10% 할인 분양에 들어갔고 대구에서도 할인분양 아파트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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