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2021~2023년에 걸친 3개년 교육환경 현대화 사업 추진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유아 체험영역 리뉴얼을 시작으로 2022년 교원·연수영역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인 올해 관리·지원영역 개선 사업을 끝으로 3년 동안 약 20억원을 들인 현대화 사업을 완성한 것이다.
2023년에는 유아 체험영역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해 1층 상상놀이터에 VR컨텐츠(매직캔버스)를 설치했고 연수영역 지원을 위해 수업자동녹화시스템 및 영상정보시스템(비디오월)을 구축하는 등 교원 연수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서정인 원장은 “우리 원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더 큰 역할을 할 준비가 돼있다. 내년에는 상시적인 유아상담지원을 위해 상담실을 구축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으며 체험영역도 지속적으로 리뉴얼 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이 더욱 발전할 것임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