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참꽃 문화제
날짜 ; 4월 14일(일)
비슬산 참꽃 문화제는 진달래가 한창인 4월 주말을 이용해서 개최하는데
올해는 28회째가 된다.
행사명 ; 제 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
행사 기간 ; 4, 13(토)~14(일)
이번 주말은 어디로 산행할까 하다가 비슬산 참꽃 문화제로 정해서
대곡역까지 제 시간에 마췄는데
눈앞에서 버스를 보내고~~
포기할려고 하다가 우여곡절끝에 가기는 했다.
(김고문님 도움으로 셔틀 버스 운행하는 곳까지...
대형버스외엔 일반 자가용은 통제하면서
자차로 온 사람들도 임시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 운행.. 약 30분가량 줄을 섰다. )
참꽃 개화기 대견사 서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하는데
운영 기간; 4월 6일~4월 21일
운영시간; 상행 오전 09;00~ 오후 14:30
하행 09;30~17;30
소요 시간 ; 20~30분
매표 방법 ; 편도 현장에서 1인 1매 발매
20인승 승합차로 5~10분 단위로 출발하기 때문에 승객이용이 어려우므로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우리는 10시경에 도착했는데 오후 1시에 탑승 가능하다고 해서
산행하기로 하면서 올라갔는데
전국에서 다 온 것 같았다.
물론 산악회 버스도 엄청 많았고~~
줄을 서서 산행을 할 정도~~
12시경 대견사 도착해서 참꽃 군락지로 갔더니~~
그나마 고생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다.
60%가까이 개화한 것 같다.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사고도 있었는 것 같았다.
엠블란스가 대견사까지 올라오고
결국 헬기까지 떴으니~~
진달래 속에서 간단하게 점심하고~
다시 하산~~
물론 셔틀버스는 생각도 못한다.
하산하면서 보니 빈차로 연신 올라가고 있다.
축제기간이라서 이틀간 행사도 하는데
그전날은 백지영이 왔다고 하더니
이날은 에녹이 왔다.
에녹 공연에 몇곡 들으면서 줄을 서서 셔틀 버스 타고 임시주차장까지 왔다.
김고문님이 마중나와서
고문님 댁에서 차한잔하고~
고문님 감사합니다~~
작년 추석때 묵었던 숲속의집 팽나무를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