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를 끝내고 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는데 일행 중의 한 사람이 금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하여 찾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다행히 가이드가 동행한 이곳의 투어는 우리 일행 네 사람밖에 없어서 기다리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금방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스케줄에 맞춰서 찾으러 가는 모양으로 40분 정도를 기다렸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말았다.
그 악세사리를 마스크 줄로 사용을 했었다는데 마스크가 바람에 날라 갔을 수도 있고, 비가 오다가 보니 밟혀저 땅에 묻혔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운 좋게 누군가가 주어서 횡재를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니 결국은 우리에게 기다린 보람이 없다.
투어를 끝마치고 매표소 주변
투어를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기다리는 곳이다.
건물 안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놓았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경치들
학생들이 놀러 와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플루메리안이라는 꽃...러브하와이라고도 부른다....흰색 노란색 분홍 붉은 색이 있다.
새 잎이 마치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나무..
줄다리기를 이이들...몇 팀이 줄다리기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계속 가까운데 있는 팀이 졌다.
몇 팀이 줄다리기를 한다.
시간이 남아서 여기 저기 사진만 찍어 보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서 시간만 있다면 여러가지를 즐길 수가 있다고...신혼여행을 하외이로 많이 오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저런 경치를 찍어 본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고 섬을 오아후섬을 일주하기 위해 출발을 한다. 이 후 일정은 쿠알로아 랜치에서 출
발을 하여 가는 도중에 경치가 좋은 주변을 둘러보면서 점심을 먹고 할아이와에서 섬을 가로질러 오면서 파인애플 제품 가게도 들
르고 할인매장도 들러서 와이키키로 가는 일정이다.
쿠알로아 매표소 주변의 줄다리기
쿠알로아 랜치에서 섬을 반바퀴 돌아서 숙소로 오게 된다. 거리는 100km 정도이나 여러곳을 들르게 된다.
오아후섬(하와이어: O‘ahu)은 하와이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하와이주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인구밀도가
높다. 면적은 1,600 km2이다. 하와이주의 주도인 호놀룰루가 이 섬 남동쪽에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이 느리다.
와이키키에서부터 전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환상적인 골프코스를 비롯하여 온갖 해양 스포츠 센터,
전 세계 유명 브랜드로부터 실속 있는 상품들이 즐비한 쇼핑센터(알라모아나 센터), 세계적인 명성의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식도
락가들을 한없이 즐겁게 해주는 고급 식당가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낙원의 수도, 관광의 메카라 할 수 있다. 현재 동서 환태평양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이올라니 궁전 등 하와이 왕조 시대의 건물도 남아 있으나, 학문적인 면에서는 비숍
박물관이 중요하다.
또한 일본 제국의 태평양 전쟁 당시의 공습으로 유명한 진주만 역시 이 섬에 위치하고 있고 진주만 공격의 역사가 있는 섬이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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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끼고 가기도 하고...
파도가 거세면 집까지 들이칠 것 같은 도로이다.
이런 숲길도 간다....곳곳에 골프장도 있다고 한다.
비는 오락가락하고...
해변을 따라 오아후 섬을 왼쪽으로 돌아서 가는데 가는 길에 Aloha Hawaii Gifts라는 하와이 토산품 가게에 들러서 이곳에서만 만
들어진다는 제품들을 둘러보고 가족의 선물이나 필요한 제품들을 산다.
알로하 하와이 기프트라고 하는 곳...오하우 섬에서 유일한 토산품 파는 곳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한국 사람들만 많이 들리는 곳은 아닌지....당연히 한국 사람이 판매원으로 있다.
여러가지 건강보조식품들..스피루리나가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 밖에 없다.
쇼핑을 자랑스럽게 끝내고...
해안도로
점심은 조금 더 가다가 새우요리가 유명한 동네에서 카후쿠라는 새우요리를 먹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