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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프라하 자유여행? 인종차별?
빛노란음악실 추천 0 조회 1,329 23.02.14 22:1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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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4 22:24

    첫댓글 유럽갔을때 현지 가이드왈 유럽은 영어쓰는걸 싫어한다고 자존심 이래나 ㅎ^^~글고 파리에서 노랑머리 외국인이 바닥에 앉아서 큰소리로 울면서 소매치기 당해서 지갑없다고 난리
    울일행중에ㅡ부부 호텔식당에서 의자 위에 가방 놔두고 음식가지러 갔다가 가방 없어짐
    바로 가이드랑 연결된분과 대사관으로

    우째 이것이 추억으로

  • 작성자 23.02.14 22:28

    소매치기를 당해도 인종차별적 언행을 당해도 별 방법이 없어보이더라고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다녀야 할곳 같아보였어요. 패키지면 이동 중 그런 스트레스는 덜 할까 싶네요

  • 23.02.14 23:07

    오래전에 파리, 프라하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인종차별 못 느꼈고 서유럽과 동유럽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프라하는 크지 않아서 도보로 여행하기 편했고 기차도 별어려움없이 탔던 기억이 나네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일정상 못가봤는데.. 일정 잘 짜서 꼭 다녀오세요. 파리도 자유여행하기 좋은 도시에요.

  • 작성자 23.02.14 23:17

    네. 용기가 좀 나네요. 감사합니다. 체스키 크룸로프~참고하겠습니다.

  • 23.02.14 23:11

    동유럽 사람들이 그렇게 사근사근하진 않아요. 이태리파와는 또 다른.. 그게 인종차별인가...... 느껴지게 차별 당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언니도 프라하만 다녀왔는데 그런 말은 없었어요. 프라하 화려하면서 아기자기 예쁩니다

  • 작성자 23.02.14 23:18

    네. 감사합니다. 졸보 가족들이라..이런것도 신경이 쓰였어요

  • 23.02.14 23:44

    프라하 너무 이쁘죠
    근데 인종차별 당한 기억은 있어요. 정확히는 성희롱 ㅜㅜ
    대학때 친구와 간 배낭여행에서 대낮인데도 남자 둘이 말걸더니 희롱하려 들더라구요. 고함치며 세게 나가니 웃으며 도망가던 체코넘들..
    근데 프랑스에서도 그랬고 옛날엔 유럽도처에 만연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훨 나아진거 같고 가족여행이시라니 별일없겠지만..밤길이나 소매치기는 조심하셔요

  • 작성자 23.02.14 23:42

    아고.안좋은 기억이 있으셨군요. 눈에 힘 빡주고 대딩 아들 찬스권을 여기서 써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3.02.15 00:13

    한국사람들이 여행하면 안전한데 살아서 그런지 부주의한 경우가 많아요. 소지품 관리, 이상해보이는 사람 피하기, 복잡하고 어수선한 동네에서 휴대폰 들고 다니지 말기, 밤에 뒷골목 가지 말기, 우범지역 피하기등 해야되고요.

    너무 긴장해서 여행을 망치진 마세요. 아무일도 안 일어날 수 있고 재수 없으면 일어날수도 있어요.

    체코 10일이면 좋죠. 프라하 3박 4일 정도 있으심 되겠네요.

  • 23.02.15 00:30

    동유럽 50대 초반 아줌마 셋이서 보름정도 여행. 플릭스버스 타고 벨기에, 베를린, 체코, 부다페스트, 비엔나 등등 인종차별 당한적 없었고, 소지품 잘 챙겨서 다녀서 소매치기 당한적도 없었어요.
    헝가리는 밤에는 쫌 무서워요. 지하철이 무섭더라구요.

  • 23.02.15 00:58

    인종차별이야 사람 by 사람이겠죠.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사람들 무시하는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매치기는 알아서 조심하셔야죠.

  • 23.02.15 07:21

    체코가 동양인 차별이 아니고 태생이 무뚝뚝해요. 여행객들이 겪으면 인종차별인가 싶은데 오래 살다보니 선진화가 덜 되어서 그렇구나 싶은, 잘 사는 나라 가면 매너가 좋아서 배운티나네 싶고. 체코 안전해요 10일은 좀 길지 않나 싶은데요.

  • 23.02.15 08:02

    과거 공산 국가였어서 무뚝뚝
    스체인은 깨발랄.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 23.02.15 10:41

    프라하 4일 밖에 안 있어 봤지만 사람들 다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무뚝뚝한데 츤츤한 매력들의 사람들이더라구요. 코로나로 여행 공백기 생기면서 나이는 먹었고 여행 흥이 떨어져서 어디 가고 싶은 나라가 없는데 체코 프라하는 너무 가고 싶어요. . 다시 가고 싶은 곳 1위에요 소매치기 걱정도 없었고 전 그 당시에 인터넷 유심도 안해놓고 쌩으로 다녔는데 도시가 작아서 도보로 잘 다녔어요.

  • 23.02.15 15:19

    저는 18년 전에 체코 갔다가
    20대 남자애들에게 옐로 멍키 소리도 듣고 (걔네도 관광객 같았음)소매치기도 두번이나 눈앞에 보고 환전사기도 당하고
    식당가니 테이블 차지라고 별도로 요금 더 받아서 좋은 기억은 다리에서 공연 본 것 말곤 없어요
    영어도 못하더라구요 성냥 라이터 사는데 못 알아들어서 적기까지 했는데도 ㅡ.ㅡ

  • 23.02.15 15:42

    몇 년전 아이와 둘이서 독일 체코 자유 여행했는데 인종 차별 못 느꼈어요. 오히려 영어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약간은 불편한 느낌? 저희는 지하철, 기차타고 다니면서 구경 제대로 했네요

  • 23.02.15 18:55

    체코는 인종차별보단 영어.독일어 안통해서 의사소통이 불편하데요.1월에 딸이 자유 다녀왔어요. 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 추천했어요. 프랑스는 지져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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