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
서울시는 9일 시세(市稅)인 자동차세 체납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세금체납 차량에 대한 무기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편성해 가동토록 하고 체납여부를 현장에서 조회할 수 있는 휴대용 검색기(PDA) 600대를 배치했다.
시는 우선 지난해 6월분까지의 세금이 납부되지 않은 자동차의 번호판을 떼어내 운행을 못하도록 하고 3월15일부터는 12월분까지 체납된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들어가되 밀린 세금을 내면 곧바로 돌려줄 계획이다.
시는 또 세금을 제때 내지 않은 자동차 소유주들이 번호판 분실 등을 내세워 번호판을 편법으로 다시 발급받아 운행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자동차 등록부서에 영치사실을 곧바로 통보토록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전체 시세 체납액의 32%수준인 3천622억원(266만9천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필증을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는 제도가 96년 폐지된 후 체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전체 자동차세 납부고지 건수중 25% 정도가 체납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세 체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어~허 록스탄 세금도 비싼데 우리록동은 세금 안내신 분은 없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알피엠 일상 수다방
설경기
여러분!!세금 안내신분덜 빨리 내세요...^.^;잡아간답니다...
웹찌
추천 0
조회 63
01.02.12 14:3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