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2세 구요
얼굴은 넙대대해요
주로 볼살을 옆머리로 가리는 커트를
하고 볼류을 살려주는 스타일을
오래간 했었고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단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한달전 서랍정리하다 스물아홉때 찍은
똑단발 사진을 발견했는데
무척 이쁘더라구요 ㅋㅋ >.<;;
그래서 앞머리부터 거의 길러
앞머리가 볼살 가리고
뒷머리도 이제 어깨 닿을듯한 길이의 단발이 됬는데요
머리 아랫단이 커브 그리며 떠서
하관이 미워보여서요
스트레이트 하려구요
매직은 슬림 매끈하지만
그러다보니 머리끝이 마구 뻗쳐 엄청 고생했구만유
잘 가는 헤어샵 원장님이
판떼기스트레이트 해주시겠대서
조금 있다 그거 하러 갈거거든요?
근데 처음 말했을때 원장님이
스트레이트는 어릴때고
나이들면 무조건 볼륨이라 하시드라구요
제가 강짜 땡깡 부려 스트레이트 고집한 거구요
근데 진짜 판떼기 스트렛 했을때
쫙 머리통에 달라붙어
초라해 보일까봐 걱정되요
조언 을 구해봅니다
원래 잘 어울리든 커트를 할지
아님 안 어울리면 커트를 할지라도
스트레이트 추진할지요
연옌들을 똑단발 스트렛도
잘 어울리던구만유
궁시렁궁시렁
신협총회때 찜기준대서
첨 와봤는데
어르신들만 바글바글 엄청 많네요
끝나고 사은품 받을때까지 농땡이 치는 중이어요 ㅎ
첫댓글 52세 정도이시면 볼륨이 중요합니다^^ 볼륨을 포기하지 마세요.
네 ㅎ 참고할께요
숱 많으시면 단발도 괜찮아요.
숱은 없는편은 아닌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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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절 놀리시는거죠 ㅋㅋ
아오 ㅋㅋㅋㅋ
저도 금방 똑단발 할려고 사진 캡처해놨는데ㅋㅋㅋ
@7월 익명 ㅎㅎㅎ 마치 제 어렸을적 모습을 보는거 같아 흐뭇합니다 이상 주책이었고 너무예쁘네요
판넬 스트레이트 하시면 넘 달라 붙는다 느끼면 뿌리쪽에 볼륨을 넣어서 해보세요.
원장님한테 말씀 드려봐야겠어요
제 기억엔 단발 헤어셨던같은데 똑단발은 모르겠지만 댓글로 잘 조언 받으시구요.
신협 공통점은 어르신들이 많은것 같네요 ㅎ 저도 첫 총회가서 그렇게 느꼈어요
출자금도 나보다는 엄청 많으신 조합원이시곘지 ...토요일날 해서 전 좋았는데요
품에 안고가기좋은 순창매실 간장을 받았습니다. ㅋ 찜기는 마니또님에게 유용하실듯합니다.
몇프로 주나요?거기는? 저희는 5프로 나왔다고 합니다..저야 돈이없어서 모회원이 로또 8장 살 가격이라고 그러셨네요...
총회 하셨으니 담주에 돈 입금되시곘네요 ㅎ 축하드려요~
저는 축사오신 구청장 실물 본거가 큰 수확이었어요...ㅋㅋㅋ
3프로요 ㅎ 여기. 주종목은 여행 이라
그동안 배당도 없었네요 ㅎ
마침 오늘 휴가라 다녀왔어요
@입꾹~월백기품 인생만점 마니또7 모든 신협이 각각의 사업체라서..
그동안 배당도 없었군요....내년엔 좀더 이익이 많아서 조합원들에게 배당이자가
많이 돌아갔음 좋겠네요..
휴가신데 총회도 참석하고 찜기도 받고.요리좋아하시니 선물이 도움되실듯요
.저희는 40분만에 끝났어요..내년에도 전 또 참석해야될것같더라구요
선물이라도 챙겨오니까요 ..매년 다르면 좋겠지만 내년에 가봐야죠..작년도 간장이었다네요..
@슬픔이가슴에찔러 저희도 40분만에 끝났어요
나가서 친구가게에서 놀다가 끝날때 들어와서 찜기 받아왔어요 ㅎㅎ 저는 비슷한거 하나 있긴한데 그래도 좋네요 당근에 팔을까 고민해요
@입꾹~월백기품 인생만점 마니또7 필요없으심 당근에 파는것도
좋다고 전 봐요🙆
전 간장팔면 또 사야되서
팔게 없어요
햄도 팔면 또 사야되고 ----::
넘 딱 달라붙으면 후회하실거에요
게다가 판 스트레이트면 깔끔하게 안될수도 있고요
일단 살을 빼야할듯해요 저번때는 앞단발로
숱이 더 적어 붙어서 너무 초췌했는데
이번엔 앞머리 다 길러서 옆으로 둘거라
좀더 나을듯 하긴한데
하고나서 정 이상하면 다시 커트쳐야겠어요
커트가 볼륨 살리기 좋고 세련된. 맛은 있는데요 좀 여성미 추구해보려구요
볼륨에 죽고 볼륨에 삽니다
정신차리시길요
하아~~~ ㅜㅜ 정신이 마실 나갔어 요 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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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완전 엘레강스하네요
지금 미용실 못가고 머리뜯으며 고민에요
머리 다뜯어 대머리 될듯요
아짐펌하시고 에어랩으로 c컬,드라이 하시면 초라하지 않은 똑단발 나와요 스트레이트 네버
네 이제껏 그래왔는데 좀 질려요
자유자재로 웨이브를 폈다 살렸다 했는데
좀 지겹네요 손질도 그렇구요
그때 예뻤던 건 헤어스타일이 아니라 젊은 얼굴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그때도 볼통통이기는했지만 지금과는 다른 얄쌍한 젊은 얼굴였긴하는걸
알지만알지만 이 객기는 대체 뭔지유 ㅋㅋ
제어가 안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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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용실에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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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나온 듯은 한데요
제가 원했던대로 안됬어요
그냥 스트레이트 해달라고했는데
롤스트레이트를 해주셨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