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친구랑 만나서 점심먹고 한적한 까페로 그것도 밖에 의자에서 커피시켜놓고 몇시간을 수다를 떨었네요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니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집에왔지요. 어제가 남편 축일이라 미사 신청했기에 미사갈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머리도 아프고 목도 따끔거리고 ㅠ 덜컥 겁이났네요ㅠ 이거 혹시 ? 머리를 짚어보며 열이 나는지 보고 그리고 목도 아프니 정말 겁이났어요 미사가는것을 포기하고 얼릉 마스크를 쓰고 집에서 유투브로 미사를 드렸지요ㅠ 에드빌 진통제랑 아스피린 물에 타서 마시고 걱정을 한아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오더니 자기도 조금 그렇다고 환절기니 감기아니겠냐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한결 가라앉았어요ㅎ 이제는 무조건 감기걸려도 겁부터나니 겁쟁이가 돠버렸어요. 에어컨 틀고 차를 타고다니고 또 수다를 그리 떨었으니요ㅠ 혼자 작은 헤프닝을 벌렸네요 모든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가족들끼리 만나지 못하는분도 많이 계시니 올해는 조금 외로운 추석입니다ㅠ
요즘 통 밖에를 안나가고 살다보니 잔잔한 병치레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어쩌다 장을 보러 가보니 기침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도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잠깐 외출을 하고 오면 머리가 좀 아파도 기침이 좀 나도 겁이 나긴 합니다. 코로나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이 반갑네요. 이 추석연휴가 무사히 지나가고 모두가 자유로워 지기를 ...
맞아요~ 요즘은 정말 조금만 이상해도 겁부터 나네요. 혼자 아프고 말 일이 아니니 더더욱 조심스럽네요. 저는 조금 빨리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머리가 아프더니 이틀 후 근육통이 심하네요. 걱정되어 주사 맞은 동네 내과에 갔더니 진통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줍니다. 이래저래 미심쩍고 다리랑 허리랑 어께는 아프고 추석 준비하려니 어쩔 수 없이 약 먹고 했네요. 사랑하는 모카님 ~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 되셔요~~^^*
첫댓글 망중한인가요?밖에서 그리 오래 계실 수 있음이 부럽네요.어제 병원직원이 태워주는 차로 잠시 집에 다녀왔네요.추석에도 못나가네요.
어서 해방되고파요.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부군 옆을 꼭 지키고 계시는군요.
힘 내세요!
마음 든든하실 부군 손 잡고 환한 보름달 보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 그려봅니다.
저요님 애쓰시는 공로로 주님께서 분명 형제님을 완쾌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카 감사합니다.아멘♥♥♥
요즘 통 밖에를 안나가고 살다보니 잔잔한 병치레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어쩌다 장을 보러 가보니 기침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도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잠깐 외출을 하고 오면 머리가 좀 아파도 기침이 좀 나도 겁이 나긴 합니다.
코로나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이 반갑네요.
이 추석연휴가 무사히 지나가고 모두가 자유로워 지기를 ...
즐거운 추석되세요...
고맙습니다 엔젤님♡♡
정말 요즘은 열만 조금 나는것 같애도~?
목만 조금 아파도~?
혹시나 싶어 겁이 덜컥 나지요. 잘 지나갔으니 다행입니다.
손주가 학교를 못가는지라 한 주 피로가 쌓여 주말쯤되면 머리도 아프고 미열도 나고 ...겁이나 체온계를 거금들여 샀네요.ㅎ
언제면 예전처럼 마음놓고 살수 있을런지요 ...ㅠ
추석 잘보내세요😉
삼일절님 명절 잘지내세요~~♡♡
맞아요~
요즘은 정말 조금만 이상해도 겁부터 나네요.
혼자 아프고 말 일이 아니니 더더욱 조심스럽네요.
저는 조금 빨리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머리가 아프더니 이틀 후 근육통이 심하네요.
걱정되어 주사 맞은 동네 내과에 갔더니 진통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줍니다.
이래저래 미심쩍고 다리랑 허리랑 어께는 아프고 추석 준비하려니 어쩔 수 없이 약 먹고 했네요.
사랑하는 모카님 ~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 되셔요~~^^*
저도 8월말에 독감주사 맞았네요.11월초에
한번 더맞으려고요ㅋ 주사맞으면 그렇게 아플때 있더라고요ㅠ
저는 발목골절 사고 이후 병원에 갈 때만 빼곤 거의 집콕을 하였더니
걸렸다 하면 한달 이상,두 세달까지 길게 끌던 감기? 찬바람 알러지 등이
전혀 없더이다.
요즘 간간히 목이 깔깔하고 아프다거나 두통이 생기면 혹시? !!!
불안 불안하기도 하지요.
해마다 맞는 독감 주사인데 올해는 좀 더 신경이 쓰이네요.
병원에 갔다가 혹여 옮아올까.. 싶기도 하고.
모쪼록 건강을 잘 챙겨야겠어요. 샬롬~
감사드려요ㅎ 동네 내과병원에서 맞으세요. 그닥 환자가 없는 조용한병원 찾으셔서요ㅎ
요즘은 조금만 기온차가 나도 몸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
놀라셨겠어요 ....건강하세요^^*
감사드려요 대지님도 건강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