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든든이~~ 예준아 ♡ 다솜 누나야!! 내가 5일에 한번씩 공편 쓰는데 주기가 5일이 편한가 봐 항상 이맘때에 너를 진하게 사무치게 진지하게 보고 싶다!!!! 이번주 주말에 벌써 도착했다 시간 정말 빨라 ㅜㅜ 이번주 너의 생활이 어땠을지 기분이 어땠을지 뭘 먹었는지 궁금하당 예준이를 벌써 좋아한지 8개월이라는 시간이 되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시간이 지나도 나는 아직 자판기에서 방금 꺼낸 커피처럼 뜨거운 걸 보면 아마 내 마음이 보온성 높은 보온병 같은 역할을 하고 있나 봐 (엄청 좋은 보온병인 듯) 나는 아직도 네가 너무 좋다… 퇴근 하고 보는 너의 직캠… 클립… 라이브…들을 보면 입덕 초반처럼 두근두근 거려 내 마음은 너를 향해서만 두근거리나봐 ㅎㅎㅎ 예준이가 너무 보 고 싶 다!!!!!!!!!!!!!! 언제쯤 예준이를 볼 수 있을지 다음에는 내가 해외에서도 너를 담아볼게 주섬주섬… 오늘은 학원가 가로직캠을 봤는데 반깐 예준이는 진짜 다시 봐도 너무 잘생겼어 방금 화면에 손 만졌는데 너의 날카로운 턱선에 손 베였어 (미안ㅎ 쓰~껄ㅎ) 나는 아직도 고속도로처럼 예준만을 향해서 쓰윽 달리고 있으니까 항상 잘하고 있으니까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 해줘!!! 항상 좋은 말을 해주기만 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게 내 사랑인가 봐 내 사랑이 너에게 꼭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 ㅎㅎ 밀당 보다는 확신이 담긴 진실된 용기에 가까운 나의 사랑이라서…ㅜㅜ 새벽마다 너의 생각을 하고 공편을 쓰는 게 너무 좋다! (좋다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는 표현력 부족한 나를 이해해해줘 앞으로 책 자주 읽을게) 항상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보고 싶다………. 너도 그럴까? 안녕 새벽 감성에 빠져 머리 속 생각나는 단어를 마구 배치해 오글거리는 문장 만들까봐… 여기까지 할게 많이 좋아해!!!!! 오늘도 어제보다 오늘 내일보다 오늘 너를 가장 좋아해 꿈꾸지 말고 푹 잘 자 든든아 밥 잘 챙겨 먹고 🐱 추천곡!!!!!!!!!!!! Ariana grande, social house - boy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