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는 시계가 없다. 오직 인간만이 시계를 만들어 판다. 나무는 어김없이 그 날자에 잎사귀가 나오고 또 꽃을 피고 열매를 맺는데 말입니다.
인간도 그렇게 살 수 없을까? 참으로 신비한 일이지만 어떤 때는 인간들이 불쌍해 보인다. 약속 시간 때문에 시계가 꼭 필요할 테니
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연령별로 그 느낌이 다르고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대체적으로 어릴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고 어른이 될수록 그 시간의 속도는 빠르게 느껴진다.
월급을 주는 사장님들은 한 달이 벌써 왔다고 하고 급여를 받는 입장의 직원들은 한 달이 야속하게 느리다.
분명 하나의 지구에 갇혀서 살건만 왜 이리 차이가 날까? 시계의 초침은 이상 없이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데
만나고 싶었던 사람과 같이 있으면 헤어지기 싫고 만나기 싫었던 사람과 같이 있으면 빨리 떠나고 싶고
그렇게 기다리던 시간도 다르게 완전 반대의 개념이니 이렇게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할 뿐
어떤 아이는 시간이 빠르게 갔으면 좋다고 하소연한다. 빨리 커서 엄마 허락 안 받고 친구들 원하는 대로 만나고
또 같이 하고픈 일 있으면 마음껏 시간 내서 즐기고 싶어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다르니 시간이 빠르고 또 느릴 수밖에
똑같은 시계를 두고 사는 한 지붕 밑에서도 시간도 다르다. 사물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뇌가 작동하기 때문에
인간 개개인이 하나의 별이다. 물론 동물들도 마찬가지이고 산천초목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산을 깍고 나무를 자를 때는 신중해야 한다.
재앙이 닥칠 수 있으니까! 아니 반드시 재앙이 온다.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에는 산과 나무가 재앙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인슈타인 활동]
1919년 아인슈타인 날개를 달다. 믿음을 갖고 수년 간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발상들을 떠올렸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원자의 존재를 증명하다.
아인슈타인이 빛의 구성 요소를 발견하다. Einstein discovered what light is made of 아인슈타인이 별이 빛을 휘게 한다는 걸 입증하다.
1919년 06월 01일 모닝 헤럴드 신문 Einstein proved stars bend light 교수님은 과학에 혁명을 일으키셨고
뉴턴의 학설은 뒤집혔습니다. Newtonian ideas are overthrown 빛은 모든 하늘에서 비껴 간다 Lightis all askew in the heavens.
'길거리 지나다니는 남녀에게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라고 기자가 질문을 건넸을 때 아인슈타인이 하는 말
'예쁜 여자랑 공원 벤치에서 보내는 한 시간은 1분 같지만 뜨거운 화로에 앉아 있는 것은 1분이 한 시간 같죠'
시간은 절대적으로 정의될 수 없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입니다. 늘어나거나 줄어들죠. Time is relative. It stretches and shrinks.
지구의 언어로 말하자면 우리에게 한 시간이 다른 행성에서는 백 년 일 수 있고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In our own earth language an hour for us maybe a century on another planet and vice versa.
세상 어디에서도 시간이 흐르는 소리는 안 들립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허상일 뿐이에요. Past present and future is only an illusion.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질량과 愛너지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어요. 愛너지는 질량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것과 같습니다. Energy is equal to mass multiplied by the square of the velocity of light.
아주 적은 양의 질량이 엄청난 양의 愛너지로 전환 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이것이 오늘날 핵무기로 개발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