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명물, 광주 무등체육관
시립 무등경기장 다목적체육관 (무등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1965년 9월 광주 북구 임동에 야구장 축구장을 갖춘 무등경기장이 북구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래 2018년부터 5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재탄생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야구장 내에 시립 광주 무등 체육관이 우뚝 서있다. 넓은 주차 시설이 편안함을 느끼게 했고 왼쪽으로 100m가면 된다.
2023 11월 1일 개장소식을 알렸다, 야구장과 수영장. 클라이밍장. 조깅 트랙 산책로.어린이놀이터 등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실내수영장이 있는 2층 규모 무등 국민체육센터가 개장, 무등경기장은 야구장, 수영장과 공원이 어우러져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북구 중심지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 됩니다.
광주 실내 수영장은 챔피언스필드 다목적체육관, 무등경기장 실내수영장 입니다.
임시개장기념으로 시범운영을 2023.11.01.~ 2024. 11. 30까지 09:00~18:00까지고(매주월요일, 화요일 휴무)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 정식 개장하면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관장님 말씀이 “12월 한 달 간 더 무료 개방한다.” 합니다. 덧붙여 “9시 개장하면 30분 만에 인원이 꽉 채워져 마감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유료화가 되면 시 조례 의한 요금으로 1개월에 65,000원, 1일 입장은 5,000원이 될 거라 했다. 시간대는 같고 장애인, 65세 이상, 두 자녀 이상 등은 “50%의 할인율도 적용한다.” 한다.
다만 복지시설이 약간은 미비한편이어서 아쉬움을 토로하셨습니다. 구에서 지원 대책을 세워 보완이 필요해 보였다.
장애인이나 노령자들이 편안하게 출입해서 수영으로 건강을 지켜나가면 더 명물다운 명물로 명맥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졌다.
취재하는 동안에도 이용객들이 10여분 정도가 키오스크(카드전용 티켓 자동발권기)를 통해서 익숙하게 티켓을 뽑으면 안내데스크에서 열쇠를 교환해주면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들어오는 중년의 여자 두 분에게 ‘수영하시기에 어떤지.’ 물으니 “굉장히 좋아요” 라고 웃음 띤 얼굴을 보였습니다.
위치는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10( 임동 316번지 무등경기장 내). 주차장은 아주 넓었다. 수영장은 지하가 아니라 지상층에 있어 창문을 통해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조라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2층에서도 투명창을 통해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게 되어있다. 또한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수영장 하나는 5라인으로, 작은 수영장 하나 2개로 이뤄졌다.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데 락카가 45대 뿐이라 인원에 제약이 따랐다. 탈의실은 적은 편이고 개인 락카 등 시설편의가 넓지는 않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광주 광역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핫한 소식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무등경기장 또는 무등경기장 수영장으로 불리는 북구의 명물을 소개했습니다.
2311.18 최효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