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여행을 다니면서 찾았던,
전북 장수의 장안산 군립공원과,
장안산 군립공원의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479385F16EDD508)
전북 장수의 장안산 군립공원은 아담한 규모이며,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곳 여서 한산할 정도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EB385F16EDD703)
장안산 군립공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있는 화장실이 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3CA385F16EDD90C)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개수대가 있어 물사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66385F16EDDA0C)
주차장의 반대편으로는,
숲길로 조성되어 있는 트레킹 코스도 있어,
용림천을 따라 가는 덕산계곡으로,
방화동 계곡에 있는 "방화동 자연휴양림" 까지 다녀올수 있으며,
팔각정과 풍광이 뛰어난 "윗용소"와 "아랫용소"를 볼수있는 "방화동 생태길"의 시작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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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 군립공원의 차박지는,
공원 주차장이며 텅비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6F385F16EDDE06)
장안산 군립공원 저수지인 덕산제의 제방 아래에,
커다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2FB385F16EDE00F)
주차장 안쪽에는,
사각 정자를 설치해두어 쉴수 있도록 해두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DC345F16EDE20C)
주차장 옆에는 작은 개울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18345F16EDE403)
차박용 도킹텐트로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저는 지인에게 얻은 모 자동차 회사의 사은품을 주로 이용합니다.
차박이란 얼마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즐겨하고 있는 캠핑의 한 방법인데,
차량의 좌석을 평평하게 한다음,
자충매트나 에어매트 등을 바닥에 깔구서,
그위에 침낭을 이불삼아 하룻밤을 보내는것을 말하는데,
풍광은 뛰어나나 야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에서 주로 차박을 많이 이용하며,
차량의 주변에 도킹텐트를 이용하지 않고,
순순하게 주차되어 있는 차량으로 보이게 해서 차박 하는것을,
"스텔스 차박" 이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08345F16EDE50B)
장안산 군립공원 주차장에서 장수로 나가는길에,
저수지인 덕산제의 윗마을인 신덕마을 앞으로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활강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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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오를수 있는,
해발 900m의 마봉산 패러글라이딩 활강장에 오르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E68345F16EDE93F)
장수읍을 비롯하여,
주변의 마을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5A345F16EDEA0E)
활강장 에서의 붉은 노을이 있는 낙조를 즐기러 올라 왔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허락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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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활강장에는,
나무데크를 크게 조성해 두어 편하게 쉴수 있으며,
이곳에 오면서 약간의 준비만 한다면,
별이 쏟아지는 차박이나 야영을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105335F16EDEE02)
무주와 장수 등을 돌아보는,
답사 여행에서 만날수 있었던 곳으로,
시원한 그늘이 있고 호젓한곳으로,
장수의 장안산 군립공원 주차장과 활강장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무주와 장수의 유적지로는,
무주에는 서벽정, 한풍루, 삼골리 반송이 있구요,
장수에는 근수루, 장수향교, 흥학당,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리 의암송과,
잘 조성된 논개 생가지 등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스텔스 차박 좋겠는데요. ㅎㅎ
올려 주신 덕분에 멋진 경치 잘 구경했습니다. ^^
취사는 하지않고 매식하며,
야영금지하는 좋은곳을 찾아 다니는,
스텔스 차박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방가워요
좋은시간되세요~
"쥬신님"~ 반갑습니다^^
굿~~~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래요
예전추억을 생각나게 하시네요
"산아재님"께서도 한때 많이 다니셨나 봅니다.
다닐수 있을때 부지런히 다녀 보려고 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차박이라.....ㅋ
여자분들도 차박 좋아 할 수 있나요?
진짜 궁금..
노트님
차박 좋아하다 독박 쓸 수도 있다는.......ㅎ
여성분들이 더 좋아 합니다.
지난 산청 모임에서도 2분은 차박을 했구요,
텐트는 잠그지 못하지만,
차량은 잠글수 있어 안전하기에..
여성분들이 더 선호 하는듯 합니다^^
"노트님"~ 한번 해보시죠~~~
@가을동화 차박에 독박~~ ㅋㅋ
묘~~ 하네요.. 흐
차량이 너무 없는데서 차박하려면 조금은 무서울듯요~~ㅎ
처음엔 무엇이든 낯설기만 하죠,
그래도 차박이 유용할때가 많고,
나름대로의 또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모임 같아요 세월이 참 좋은것 같아요
그러네요..
예전엔 자량 앞자리 눞혀서,
잠시 쉬어가는게 고작였는데,
얼마전 부터인가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의도로,
텐트대신 차량을 이용해서 잠을자는 시대가 온것 같아요.
무진장.......
무주 진안 장수 전북의 대표적인 오지마을이죠....
그많큼 자연이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진안은 많이 가 보았습니다만, 장수는 아직인지라.....^^
세곳 모두 인접해 있는 지역여서,
그런 재미있는 명칭이 생긴듯 합니다.
오지 지역인 만큼 정겨운 곳이기도 합니다^^
장수...
사과랑 한우랑 축제가 생각납니다^^
저는 축제는 보지 못하였는데,
장수에도 축제가 있는가 봅니다.
장수에 여동생이 살아요
언제 들러들러 돌아보고 싶네요
스텔스차박 하면서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흠.. 여우님도 드뎌~ 차박에 입문을?? ㅋ
여동생 집을 두고 차박 이라뇨~~
차박은 다른 여행지로 미루세요^^
차박 관심은 있는데 실천을
못하는 일인ᆢㅎ
꼭 준비해야하는 정보좀
얻고 싶너요
여자도 가능할까요?
울 카페 에서도,
모임에 오셔서도 차박을 하시는 여성분이 계시고,
머.. 크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차량의 의자를 눕혀서 어느정도 평탄화가 되어야 하는데,
어느정도 평탄화가 되면,
차충또는 에어매트를 깔고 이불이나 침낭으로 덮는데,
여름철엔 차량모기장은 필수 입니다.
근본적으로 승용차는 그렇게 하기 어려워서 SUV차량을 많이 이용하는데,
"레이" 라는 경차로도 차박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