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커버려 내일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녀석과
입학전 마지막 1박2일 캠핑을 갔습니다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던 계곡
극심한 가뭄의 현실
올 여름 다시 맑고 시원한 물이 넘쳐 흘려
경제적으로 가까운 계곡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래도 희망의 흔적은 남아 흐르고...
산행과 비박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영산자님과 함께~
정통 산행과 비박에 대해 배우려는 분들은 다음 카페 영산자 클럽에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박산행의 경륜과 역사가 느껴지는 다 헤진 영산자님의 배낭을 보고
제가 붙여준 이름
"산악계의 성철스님"~^*^
영산자님이 끓여준 해물라면
싱싱한 쭈꾸미에 조개 콩나물 다양한 해물과 라면의 조화
이어지는 샤브샤브 요리 와사비에 찍어먹는 그맛
일품이었습니다
이제 봄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망설이지 마시고
더 늦기전에
캠핑 가십시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월은 갑니다
^*^
첫댓글 소인배에게 너무 과한 칭찬을 해주셨군요 마음은 여유로운 길을 가려하건만 눈앞엔 항상 근심만 가득하네요 ㅎㅎㅎ항상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
"이 산만 넘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산 넘어에 또 산이 있더라"~아주 멋진 말 이었습니다~^*^
언제봐도 사진이 너무나도 싱그럽습니다..이표현이 잘어울리는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할리님도 찍어 드릴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사진은 특히 멋있는것 같습니다...영산자님표 라면은 처음 뵐때 먹어봤는데...정말 일품이더군요...같이 하지못해서 아쉽습니다...^&^...
정말 끝내 주더군요..또먹고 싶군요...꾸울~~~꺽..^^*
그맛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흉내 한번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초님 잘 지내시죠^^*
영산자님도 안녕하신지요?...산행에 한번 따라간다는게 잘 안되네요...^&^...
여유로움과 차분한 분위기가 참 보기좋습니다. 아드님의 티없는 웃음도 너무 좋습니다.
정말 여유롭습니다...콩나물,쭈꾸미도.../
우리동네 캠핑장 멋집니다. 공기도 좋아서 숨만들이켜도 건강해집니다.ㅋㅋㅋ
호랑이 입학 축하드립니다! 야무지고 호기심이 많아 학교가면 재밌게 잘 지낼거 같네요.. 조만간 또 뵙지요
사진으로도 가슴이 무척 시원해 졌습니다..잘 봤습니다.
녀석^^ 아주 아빠를 쏙~닮았군요...ㅎ 여유있는 넉넉한 캠핑 여전하시네요 ^^
사진속의 텐트는 뭔가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나요?
오가와 텐트 인데 대부분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