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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는 구조한지 1개월 이내의 고양이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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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의 한계 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보호소나 타 단체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와 다시 입양을 보낼때는 본인이 분명히 입양을 받아 나온 상황에서
일정시간의 보호기간을 거친 뒤 본인의 아이를 입양보내는 방식, 즉 일반입양게시판을 이용하여 입양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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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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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원/치즈태비 남아1/3~4개월 추정/치즈태비 미옹이의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
1. 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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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턴가 동생 집 근처에서 고양이가 울고 있었는데 어미가 있겠거니 하고 놔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울음소리가 계속되어 주위를 살펴보니 어미고양이는 보이지 않았고 아기냥이는 좁은 담벼락 사이에 갇혀 있어서 동생이 구조해왔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원충이랑 피부병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약을 받아왔는데 동생이 고양이를 직접 키워본 경험이 없어 약을 먹이지 못한 상태로 일주일정도 데리고 있었습니다.
나름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피부병이 더 심해져서 피부병 치료를 위해 제가 데려와서 임보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 데려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동생이 데리고 있던 기간동안 설사나 구토가 전혀 없었고 별다른 이상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전염병 검사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을 위해 범백키트 검사를 하였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옹이가 너무 어려서 되도록이면 약을 안먹이려고 했지만 양쪽 눈가, 양쪽 귀 뒷부분, 양쪽 발 등등, 피부병이 몸 전체에 퍼져있던 상태라 어쩔수 없이 약을 먹였습니다.
처음 상태에 비해 회복속도가 엄청 빨라 지금은 완치상태입니다.
병원에서도 현재상태에서는 격리가 의미가 없으며 다른 고양이와 같이 지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여 현재 격리하지 않고 다른 냥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하며 외로움 많이 타는 미옹이에게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을 줄 집사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
2. 입양신청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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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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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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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부산, 김해, 마산, 창원, 진해까지 데려다 드릴 수 있으며,
데려다 드릴때 잠깐이나마 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
4. 냥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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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정도 된것 같아요. |
5. 성별 및 불임수술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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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옹이/남/중성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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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털의 색깔과 무늬 등
외양 |
코트가 예쁜 노랑둥이 치즈태비이며 네 발은 크림색처럼 약간 연한 색상이고 입주변과 목부분 깜찍한 흰털 있어요~~
만져보면 꼬리끝이 약간 휘어져 있지만 겉으로는 표가 거의 안납니다.
늘씬한 몸매의 미묘입니다... |
7. 성격 /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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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리고 사람 손에 익숙치 않은 편입니다. 약이나 사료때문에 무른변을 본적은 있으나 설사나 구토 한번 한적 없습니다. 원충이 있을때조차 설사하지 않던 완전 건강체질입니다. 똥꼬발랄 그 자체예요~~ 처음에는 다리 힘이 없어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앞으로 고꾸라져 모래맛도 보더니 지금은 완전 날아다니는 경지입니다.. 모든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며 반응이 좋아 놀아줄 맛 납니다.
어린 고양이들이 흔히 그러듯 무엇이든지 먼저 씹고 뜯고 맛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골골거리며 애교를 부리다가도 순식간에 깨물깨물 모드로 전환합니다. 깨무는 강도 조절을 잘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되며 약간의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피부가 약하여 조그만 스크레치에도 예민하신분은... 좀....ㅠㅠ 깨물깨물을 경험해보신 분, 또는 피부 튼튼하신 분 연락주세요~~ 그래도 방에 격리되어 있을때보다 지금은 깨물깨물이 쬐~끔 줄어든것 같아요. 아무래도 방에 혼자 있을때는 심심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그랬던것 같은데 요즘은 여기저기 참견도 해야되고 아줌니(?), 아저씨(?) 냥이 졸졸 따라다니다 하악질과 솜방맹이질 한번씩 당하랴 바빠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낼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개냥이 아닙니다. 햄스터처럼 조그맣지도, 인형처럼 얌전히 품에 꼬옥 안겨있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싫을때 안거나 터치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몸을 만지는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안았을때도 울며 물었지만, 요즘에는 안았을때 잘 울지도 않고 많이 얌전해진것 같아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옹이는 꿀성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변에 위험(?)이 닥쳤을때 극도로 큰 목소리를 낼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좁은 담벼락에 갇혀있을 당시 생존을 위해 터득한 방법이었겠죠. 일단 마음먹고 소리를 지르면 엄청 큽니다. 저도 처음에 들었을때 깜짝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맨날 소리만 지르는 아이 아닙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때만 지릅니다. 죽을둥 살둥 소리지르다가도 놔주면 또 평소와 다름없는 아이입니다. 물론 평소에도 울지만 자주 우는편은 아니며 울더라도 고막 찢어질 정도로 큰 소리는 지르지 않습니다. 두달동안 딱 두번 크게 울더군요. 양쪽눈에 모래가 들어가서 인공눈물을 넣어 빼주려는데 지 눈에 뭔 나쁜짓을 하려던걸로 알았는지 집이 떠나가도록 울었어요. 피부병, 접종 등으로 여러번 병원에 간적이 있지만 괜찮았는데 2차접종 맞을때 딱 한번 크게 울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입양갔다가 아무런 격리조치없이 그 집 강아지를 맞닥뜨려 경기&고성방가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 다른 고양이를 만난적이 있는데 하악질만 하였을뿐 큰 소리로 울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여린 심장의 소유자이시면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웬만한 큰 소리에도 전혀 놀라지 않는 강철 심장, 고막 튼튼하신분 찾아요~~
하지만 애교도 많고, 무릎냥이 기질도 다분합니다.
놀다가도 잠이 오면 무릎위로 올라와 골골송을 부르며 손길을 느끼다 잠들곤 합니다. 격리되어 있을때도 그러더니 요즘도 신나게 혼자 우다다 하다가도 무릎위로 올라와 열혈 몸단장 하다 쓰러져 자기도 하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꼭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자는걸 좋아하여 항상 밟을까봐 조심하고 있어요..
모든 고양이의 건강을 해치는 소심한 물섭취!! 전혀~~ 걱정없습니다. 약 먹을때도 먹은 후 스스로 물 마시기는 기본이었으며, 쥐돌이 사냥후에도 스스로 물 먹습니다. 물을 많이 먹는 편이라 자주 갈아줬고 물을 새로 갈아주면 바로 와서 마십니다. 모래가 바뀌어서 배변실수 한적은 없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모래 전체갈이를 하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모래로 장난을 칩니다. 하지만 놀아주거나 사람이 옆에 있을때는 장난감 또는 깨물깨물에 심취하며 최근에는 잘 못본것 같아요. |
8. 현재 사용하는 먹거리와 모래 |
프리미엄엣지키튼 단독 급여시 무른변을 봐서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 키튼 사료 급여중입니다. 자율급식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 불린 사료 또는 주식캔에 파우더류와 영양제 섞어주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딱히 가리는 음식이나 영양제는 없어보입니다. 섞어줘도 다 잘 먹어요.
모래는 프락티캣 무향+프레셔스캣 클래식 사용중입니다. |
9. 건강상태 / 진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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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 곰팡이성 피부병 치료 완료되었습니다.
피부병이 완치되어 현재는 격리하지 않고 다른 냥이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격리는 의미가 없는 상태라 다른 고양이들과 같이 지내도 된다고 합니다.
내부구충, 애드보킷은 물론 했으며 귀속도 깨끗합니다.
2차접종 완료했습니다. |
10. 입 양 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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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로 돌리지 말것"과 같은 기본조건은 물론이고,
"입양후 0년 이내에 불임시킬것", "사정이 생기면 재입양하지 말고 파양할것",
"하루 0시간 이상 함께 놀아줄것", "입양기록서 작성할것" 등등
원하시는 조건을 자유롭게 요구하세요.
* 냥이네에서 입양한 고양이는 끝까지 책임지셔야 합니다.
* 불임수술 동의여부는 꼭 포함하셔야합니다.(미포함시 삭제처리)
*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입양해 주신 분과 상의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 미옹이의 묘생이 다할때까지 평생을 함께할 책임감 있으신 분
-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접종, 아플때 망설임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는,
경제력 있으신 분
- 입양계약서를 작성합니다.
- 중성화 수술을 필히 해주실 분
- 외출냥이, 마당냥이 안됩니다. 문단속 철저히 해주실 분
- 자주는 아니라도 미옹이의 성정과정을 보여주실 수 있는 분
됩니다, 돼요~~!!!!!!!!!!!
- 미성년자나 군입대 또는 결혼 등 환경변화가 예상되는 분
- 어릴때의 특성(깨물깨물, 장난 등)을 감당하실 수 없는 분
안됩니다, 안돼요~~
죄송하지만 메일 보내지 말아주세요!!!! |
11. 입양비(책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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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을 입양보내시는 분은 가능한 입양비를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는 생명을 돈벌이로 생각하는 업자를 근절하고 호기심이나 무분별하게 동물을 입양하여 후에 재입양을 보내거나 동물을 유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또한 한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최소한의 성의 입니다.
* 입양비를 받으시겠습니까. 받으신다면 아래에 어떻게 사용하실 계획이신지 기재해 주세요.
* 1번,2번중 하나는 꼭 선택하셔야 합니다.
( 2 번, 예:1번, 2번)
1. 입양비를 다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장애고양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후원통장 계좌번호(용무통장)
신한은행 110-242-054070 (이현주)
용무통장에 대한 설명 링크
냥이네 후원란은 길에서 사고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고양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양비를 통해 후원하는 후원금은 희망을 잃어가는 고양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됩니다.
(책임비를 후원금으로 납부한 경우 입금영수증을 확인한 후 입양을 보내십시오. 책임비를 후원금으로 납부한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 합니다.)
2. 기 타
* 입양비를 받을 경우 얼마를 받으실 것인지를 기재 해 주십시오.
( 3 )만원
중성화 수술하실때 영수증 사진을 보내주시면 돌려 드릴께요..
냥이네에서는 고양이를 입양보내면서 5만원 이상의 입양비를 받으실 수 없습니다.
단, 입양비를 1번 방법(장애고양이 후원금으로 사용)으로 사용할 경우는 입양비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
12. 문의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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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메일 : timshel@hanmail.net
2. 추가메일 : mayest@naver.com 3. 핸드폰번호 또는 집 전화번호 : 010-2376-7691
아래 입양희망서 양식에 맞게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서,
위 메일로 보낸 후 문자 주세요~^^ |
13. 입양희망서 포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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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나이, 성별, 직업 2) 가족(동거인)사항, 가족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지의 여부,
입양동의여부, 알러지 유무 3) 고양이를 키워본 적 있는지의 유무, 현재 반려동물 유무 4) 결혼, 유학계획, 군입대 여부 5) 연락처와 사는 지역, 거주형태(주택, 아파트, 원룸 등)
개인신상을 너무 상세하게 적으실 필요는 없으나,
좀 성의있게 작성 부탁드려요.
단답형 시험 아닙니다. 너무 대충 적어서 보내주시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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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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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50A56504EAE1F9D17)
평생을 함께하며, 외로움 많이 타는 미옹이에게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을 줄 집사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미옹이 변천사...
피부병으로 격리되었던 암울했던 쭈구리 시절....
엄청 심할때의 사진은 아니지만... 요다로 불렸던 때.......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510504EAE1F9D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BA7504EAE1F9D02)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35F504EAE1F9E19)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862504EAE1F9E34)
나날이 미모는 빛을 발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43394EAE217A0F)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128414EAE20F72D)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EA394EAE217B30)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2B1414EAE20F829)
환골탈태...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52D3B4EAE21F328)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79B3B4EAE21F303)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4F63B4EAE21F40A)
이제는 어엿한 유딩묘로 성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C6B364EAE236717)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E8A364EAE23681F)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86C364EAE23680E)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84A364EAE23682C)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4B9364EAE236932)
![](https://t1.daumcdn.net/cfile/cafe/194769364EAE23690F)
가끔은 못난 모습도 보이지만...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291484EAE23C828)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23A484EAE23C928)
무릎냥이, 배냥이로도 변신..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04D504EAE23F31F)
왜 갈수록 사진만 찍으면 노안(?)이 되니?
성묘같아 보이지만.. 아직 3~4개월 애기예요..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4794B4EAE244E18)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7024B4EAE244F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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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포함하고 싶으신 내용은 아래에 자유롭게 적으십시오.
아직 어리고 구조당시 좁은 담벼락 사이에 갇혀 혼자 울던 기억때문인지 외로움을 많이 타며 본능적으로도 잘 하고 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른 고양이의 행동을 모방하고 따라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보고 배운바가 없어 안하무인 냥이가 되지 않도록 형이나 누나의 적절한 보살핌(?)을 받을수 있는 둘째나 그 이하 막둥이로 보내고 싶습니다.. 고양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을 봐서는 나이가 좀 있는 성묘들은 새로운 식구를 잘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같이 우다다하며 장난칠수 있는 비슷한 또래가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15~20년은 함께 살아가야 할 아이이므로 파양으로 인해 환경이 다시 한번 바뀌었을 경우 남은 묘생동안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장난이 지나쳐서, 집안의 가구를 긁어서, 털이 많이 빠져서, 가족이나 본인의 개인사정 등으로 파양하지 않도록 입양전에 충분히 가족(동거인)과 상의후 심사숙고하여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만약 파양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절대 임의로 입양보내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B0D4E4EAE281915)
엄마, 아빠 기다리다 울다 지쳐 잠든 미옹이의 눈물을 닦아주세요..ㅠㅠ
미옹이에게서 묘한 끌림을 느끼신 분~
미옹이의 묘생을 지켜주고 싶으신 분~~^^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그리고...
입양의사 없으신 분은 제발 찔러보지 마세요~
입양보내는 사람은 속이 타들어 갑니다.
입양의사도 없으면서 입양갔는지 안갔는지 확인하지 마세요~~
입양이 되면 입양완료라고 적습니다!!! 꼭 미옹이 입양의사 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제발!!!!!!!!!! |
첫댓글 아이는 입양연락이 왔나요.
오래된 글 게시판정리중입니다.
페이지수가 넘어가면 사람들은 거의 보지 않으니 새 글을 올려 아이를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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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완료되었다면 제가 확인가능하도록 입양완료라 말머리를 교체해 주십시오. 개인정보보호차 운영진 보관게시판으로 이동시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