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 고등수학 마스터하고, 의대 준비한다고 하네요.....ㅋㅋㅋ

[Subutai]

수학 좀 해봤다면, 초등때 고등수학 하는게 얼마나 의미 없다는거 알텐데, 얄팍한 학원 상술에 넘어가는거 보면, 대치동 학부모들이 똑똑하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련한거 같네요.

물론, 학원에서 따라갈만하고, 시킬만하니까 시킨다고 강변하겠지만, ㅋㅋㅋㅋㅋ 학원에서 하는말들 그거 다 헛소리입니다. 헛소리라기 보다, 학부모가 원하는 답을 해준거라고 해야할까요.

수준에 따라 필요하다고 하겠지만, 필요한 초등학생 전국에서 0.1% 밖에 안됩니다.

0.1% 밖에 안되는걸, 사실대로 말하면, 학원입장에선 먹거리가 없어지니, 부풀려서 말하는거죠.

[세상만사] 초중고 사교육비 26조 원 ··· 초등 의대 입시학원 성행 - YouTube

[한강자전거]

왠지 송유근군 생각나네요.

[커피는 한잔만]

초등때 고등수학 마스터는 억지가 심하긴 합니다. 그게 수월하게 되는 아이는 정말 0.1프로이고 역설적으로 그 아이들은 초등때 안해도 됩니다. 중1이나 2에 시작해도 빠르게 끝나요. 되려 그 좋은 머리로 탐색하고,다른 분야를 접하고 ,호기심 누릴 시간을 잃으니까 길게 보면 손해라 생각해요. 근데 초등만큼 부모가 아이를 영재로 착각하는 시기가 없긴 해서..그때가 상술이 제일 잘 먹힐것 같아요. 초1,2때는 생일 빠른 애들이 영재노릇하고 3,4,5학년때는 기질적으로 야무지고,승부욕 있는 애들이 영재 노릇하는듯..

[지금이전성시대]

2222

[행자^^]

며칠전 초등의대반 뉴스에 나온거 봤는데 뭐 천재들의 모임인가요. 그러면 인정 ㅋㅋ

[가을겨울봄]

좀 한심...

[ililllilill]

마스터까진 아니어도 잘하는 애들은 초등때 고등수학 진입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제 친구네 보기 전엔 학원 상술에 엄마들 놀아난다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딸도 그렇게 하더니 이번에 고대갔구요

[Ruth21C]

국가에서 영재들 지원 program 있나요? 유진박 같은 천재를 국가가 나서서 지원 했다면 bts 처럼 우리나라의 자랑이 됐을텐데...안타까워요. 세금을 가치있게 써야죠.

[逍遙遊(전설의 레전드)]

그때부터 할 수 있는 아이들은
그때 할 필요 없고
그때부터 해야만 하는 아이들은
그럴 필요 없었다...는 결과를
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8,9년 고딩 수학....이게 박사 딸 일인가...

[잠시물어볼게있어요]

222 와~~

[wjddmltkghl]

의미 있는지, 없는지.. 나중에 대학 들어갈 때 보면 알겠네요. 암튼 초등때 고등수학 진도 따라간다는 것 자체가 대단..

[달이1]

그정도 될아이면 스스로 미적분 대학교재 사서 공부하거나 부모님이 보던책을 스스로 터득하겠죠~ 아님 맑.대로 돈으로 대학을 사는듯..~~

[괜찮아!]

주변보니 다들 그렇게 하던데 결국 의대는 타고난 천재들만 가더라구요. 그래도 그 과정 공부해서 따라온 아이들이 스카이는 다 쉽게 가더라구요

[형형색색 불꽃]

초등때 고등수학 따라가는 아이들은 정말 영재아닌가요 일이프로 일텐데요

[잠시물어볼게있어요]

따라가는 애들은 늦게 시작해도 결국 따라갔겠죠.....!

[천천히가도돼]

222 시기의차이지 저정도두뇌면 늦게해도 됐을듯요

[준밍모]

저희애도 초5 에 고등 모의고사 1등급나오고 kmo은상받았어요 그런애들이 메의가는거죠

[세븐인세븐s]

JR들을 떠는구나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