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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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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 방 스크랩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을 살포시 담아 만든 제육 쌈밥 도시락~~
리사 추천 0 조회 14 11.11.03 23: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아침에 일어나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시노라니

 

 

 감사하다는 마음이 절로 든답니다~~~

 

 

크지는 않지만 마음 편하고 따사로운  내 집에서 ~~~ 

 

 

토깽이 같은 새끼와 이제는  군대 동기 같이 편안한 서방과~~

 

 

뜨거운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끼는 그것 만으로도

 

 

감사하니~~

 

 

바쁜 일상이 짜증이 아닌  생활의 활력으로 ~~

 

 

매일매일 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또 다른 감사함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내요~~

 

 

 

 

 

 

 

오전 근무인 울 서방 도시락을 챙기는 이 아침까지 고마움으로 다가오니~~

 

 

오늘은 제육 볶음을 달달 볶아 만든   제육 쌈밥 도시락 만들어 봤네요~~~

 

 

 

 

 

 

며칠 전에 제손에 들어온 일회용 도시락~~

 

 

보통은 그냥 먹고 버리지만 전  꼭 킵해 둔답니다~~

 

 

꼭 필요할때가 생기더라구요~~

 

 

크기도 쓰임새도 넘 맘에  들어 먹고 나면 또 씻어서 보관하니~~

 

 

일회용 도시락이라고 할수는 없겠지요~~~

 

 

 

 

 

 

볶음밥으로 그냥 싸줘도 좋지만~~

 

 

오늘은 텃밭에서 아직도 무럭 무럭 자라주는 상추랑 머우 잎 따다가

 

 

살짝 말았더니~~ 꽤 괜찮은 녀석이  탄생했는걸요~~

 

 

 

 

 

어때요~~푸짐하니 도시락으로 딱이지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요즘~~~산행 많이 가시지요~~~

 

 

산행엔 무거운 도시락을 들고 갈 수 없으니

 

 

김밥 한줄 사서 가시는 것보다  요렇게 쌈밥 도시락으로 살짝 만들어 가셔도 좋을듯하네요~~~~

 

 

상추가 아니라도 김가루 묻어  통에 넣어가셔도  간단하면서 영양까지 챙길수 있으니 좋겠지요~~

 

 

 

 

 

 

 

 한입에 간편하게 드실수 있어 딴반찬이 필요치는 않지만

 

 

삭힌 고추 몇개 넣어주면 개운하지않을까 싶어요~~~

 

 

 

 

 

 

고추 하나 드셔 보실라우~~새콤하게 삭힌 녀석이라 입에 척~~하고 감기네요~~

 

 

에구~~~블친님이 삭힌 고추 만드는 법 좀 올려 달라고 했는데~~

 

 

또 깜박하고 있었네요~~

 

 

이번주는 제가 화장실 공사를 해야 하느라 쪼매 바쁘니

 

 

다음주쯤 꼭 올려 드릴께요~~~

 

 

 

 

 

 

 

아무래도 우리네 음식은 맛은 좋은데~~

 

 

먹고나면  냄새가 곤혹일때가 많지요~~

 

 

물론 치캬치카를 하지만 입가심으로 좋은 배와 단감 한쪽 넣어주면

 

 

더 없이 훌륭한 도시락이 되니~~

 

 

작은 배려가 더 큰 사랑으로 느껴 질때가 가끔씩 있답니다~~~

 

 

 

 

 

 

제육 볶음밥 하나 볶았을 뿐인데~~

 

 

어때요~~울님들 맘에도 드시나 몰러요~~~ㅎㅎㅎㅎ

 

 

 

 

 

 

쌈싸롬한 상추가 매콤한 제육 볶음밥이랑 궁합이 짱이네요~~~

 

 

요건 아이들용 도시락이 보다는 완전 어른 전용 도시락이 아닐까 싶은데~~~

 

 

 

 

 

 

 

날은 많이 쌀살해 졌지만 더 없이 드높은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이럴땐 도시락 배달하기 보다 살짝 들도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까지 드니~~

 

 

가는 가을이 많이 서운하네요~~~

 

 

 

 

 

 

머위잎에 돌돌 말은 녀석도 드셔봐요~~~

 

 

입맛을 확~~땡겨주니~~~아이들은 쌉싸롬한 맛을 싫어 하니

 

 

상추나 양배추 또는 양상추에 싸주면 좋을듯하네요~~

 

 

또한 매콤하게 볶은 녀석보다는 간장 양념이나 데리 야끼 소스에 볶아 주시면 좋을듯해요~~

 

 

 

 

 

 

울 님들도 맛나게 드셨나요~~~제육 볶음 하나 볶았을뿐인데

 

 

푸짐하고 맛난 도시락이 탄생했으니~~

 

 

저 이제 도시락 배달하러 갑니다~~~~

 

 

 

 

 

 

돼지고기는 좀 얇게 자를게 좋아요~~

 

 

돼지고기도 샤브샤브용으로 자른 녀석이 있더군요~~

 

 

맛간장 반컵에 고추장 두스픈에 고춧가루 두스픈, 참기름 한스픈에

 

 

청주 두스픈 후추가루 약간 다진 마늘 두스픈, 갈은 양파 반개를 넣고  양념을 만든 다음

 

 

조물 조물무쳐 두었답니다~~~

 

 

 

 

 

텃밭에서 뜯은 상추와 머위잎~~~

 

 

머위 잎은 데쳐서 찬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쓴맛이 조금 제거 되라고~~~

 

 

 

 

 

 

달구어진 팬에 고기를 달달 복아 주셔요~~

 

 

달구어진 팬에 고기를 볶아 주면 불맛이 살짝 느껴진답니다~~~

 

 

 

 

 

 

볶은 고기는  가위로 잘게 자른다음 밥이랑 김가루와 통깨를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

 

 

전 볶음밥을 자주 해먹는지라 김가루와 통? 소금을 미리 넣어 만들어 둔 녀석을 쓴답니다~~~

 

 

 

 

 

 

맛나게 잘 볶아 졌는걸요~~

 

 

이대로 싸줘도 좋지만 손길이 한번만 더가면

 

 

더  먹음직스러운 요리로 탄생할수 있으니  정성을 쪼매 더 들여 보네요~~

 

 

 

 

 

 

한입 크기로 모양을 잡아 주셔요~~

 

 

 

 

 

 

잘 씻어둔 상추나 머위잎에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않지요~~~

 

 

 

 

 

 

도시락으로도 좋지만 휴일 점심으로도 좋을듯 싶은데~~

 

 

울 님들은 어때요~~? 만들기 쉽고 재료 간단하고~~

 

 

이보다 멋진 도사락도 없지 싶은데~~

 

 

제 의견에 동의해 주실꺼죠~~ㅋㅋㅋㅋ

 

 

 

 

 

 

뚜껑 살짝 덮어 이제 슬 ~~배달갑니다~~~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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