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서덕출 봄편지 백일장 수상자 발표

제40회 서덕출 봄편지 백일장 심사평 심사위원 : 장세련, 천성현, 문송산, 박장희 백일장이 너무 흔해진 세태에 제 40회 서덕출 노래비 백일장은 그 역사가 말해주듯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심사위원 선생님들이 우열을 가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초등학생은 저・고학년부를 나누어 심사를 했다. 그런데 주제와 상관없이 자신의 상상대로 글을 지은 학생이 많아 주제와 연결이 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된 작품이 많았다. 그 중에서 다운초등 김민정 학생의 ‘우리 어머니’는 딸의 눈에 비치는 어머니의 사치를 사실감있게 표현하면서 작품의 참신성과 줄거리가 아주 좋았다. 아쉬운 점은 아버지의 실직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으나 다른 백일장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작품이 출품된 적이 있어 대상에서 밀려났다는 것이다. 중등부는 상당히 우수한 글짓기 실력을 가진 학생이 많아 다 대상을 주고 싶을 정도였다. 특히 월평중 안정민 학생의 ‘꿈’은 내용의 참신성과 주제를 일관되게 몰아가는 표현기법에서 대상을 주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고등부는 참가학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들을 건질 수 없었다는 사실이 더욱 아쉬움이 있다. 다만 울산여고 김성심 학생의 ‘친구’는 고등학생답지 않은 맑은 심상이 특별상을 주기에 적합했다. 입상작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상당수의 좋은 작품들이 수상하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정진하기 바란다. 글쓰기는 생활과 사고의 점이 어우러져 나오는 것이다. 거기서 주제와 연관성 및 사고의 참신성 특히 독창성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초등부에서는 일률적인 기법으로 위험할 정도로 학년 수준의 사고의 영역을 뛰어넘는 작품은 이 대회에서 상을 받지 않았더라도 뛰어난 필법을 가졌기 때문에 이번 백일장에서 제외시켰다. 상장은 각 학교로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A name="[문서의 처음]"></A> 운문부 초등부 대상(교육감상)김예슬 남외초 5년/ 최우수상(중구청장상) 김세연 화암초 4년/ 우수상(교육장상) 안원빈 중앙초 4년, 오형택 굴화초 2년/ 장려(문화원장 상) 박수연 명정초 5년, 이서현 구영초 3년, 이송현 송정초 3년/ 중·고등부 대상 이경형 제일중 3년/ 최우수상 김병수 울산중 1년 / 우수상 이승은 성광여고 2년, 엄재일 학성중 1년/ 장려상 엄재석 홍명고 2년, 이한설 효정고 3년, 이세진 울산중앙중 3년  산문부 초등부 대상(교육감상)김민정 다운초 6년/ 최우수상(중구청장상)조현정 연암초 6년/ 우수상(교육장상) 장세현 송정초 3년, 조윤주 송정초 3년/ 장려(문화원장 상) 최지유 성안초3년, 조예령 성안초 3년, 김태양 명정초4년 중·고등부 대상 안정민 월평중2년 / 최우수상 김태진 중앙고 3년 / 우수상 이예빈 강동중 3년, 김태희 서여중 1년/ 장려상 이하늘 학성여중 3년, 정유진 성안중 2년, 김선아 옥현중 3년 이상 산문부 시상입니다. 특별상(울산중부경찰서장상) <A name="[문서의 처음]"></A> 초등부 김승용 다운초 6년, 중등부 김윤수 제일중 2년, 고등부 김성심 울산여고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