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우울증, 적응장애,
불안 공포증 등 정신질환 뿐만아니라
그것이 지속되게 되면 불면증, 두통, 비만,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심장병, 소화성궤양,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 등을
유발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심혈관질환과 스트레스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최근
미국 듀크 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은 실질적으로 심장병을 초래하는 주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1964년 심리테스트를
받고 10년 후에 재검사를 받은 730명 네덜란드
성인남녀를 조사대상으로 한 27년간의 장기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신감을 잃었거나 절망감, 산만함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70%나 높으며 사망할
확률도 6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는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극히 위험한 요인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의 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있어 분노의 폭발은 심근 경색을 유발한다고 최근 한 연구에서 밝혔다.
분노를 가슴에 저장하는 것은 폭발하는 것만큼이나 심혈관 질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벨기에의
한 연구에 의하면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보다
6~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27%나 더 높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분노의 해결방법으로는 그 상대와 침착하게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완화시키거나 심리학자 등 제
3자와 상의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분노하는 감정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점으로 문제 해결책을 집에서, 직장에서 또는 좀 더 넓게 사회전반에서 찾아보는 것이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사람은 더불어 사는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한다. 1992년 듀크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동맥경화증 환자 중 독신으로 홀로 외로이 사는 환자는 5년 내 50%가 사망하였으며 이 수치는 배우자와 같이 생활하는 사람의
17%와 비교된다.
우울증은 외로움보다 더 나쁜 질병으로 간주된다. 캐나다의 몬트리얼 심장연구소(Montreal Heart
Institute)의 과학자들이 6개월간에 걸쳐 동맥경화증 환자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 증세가 없는 환자의 경우 3%에 불과했으나
우울증 증세가 있는 환자는 17%에 달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예방 심혈관센터 Dr.
Littleman은 ‘동맥경화증 환자에 있어 우울증은 과거 심장마비의 경력을 가진 것만큼
또는 그 이상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질환과
만성불안심리
1961년
이래 2,280명의 성인남자의 자료를 분석한 하버드의대의 「Normative Aging Study」보고에 의하면 ‘만성
불안심리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또한 두 가지 이상의 불안심리 현상을
지니고 있는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4배가 더 높다’고 했다.
분노,
우울증, 불안심리가 동맥경화증 유발 위험인자로 받아들여진다는 사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버드의대 석학들은 “우리는 걱정에 쌓여
건강을 헤치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적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가능한
즐겁게 서로 이해하며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이 심장마비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또는
육체적으로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우리의
신체가
그에
대처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계 및 내분비계 호르몬 분비의 변화와 함께 불편하고 예민해지는 감정적 변화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행동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여러 반응 중 우리 신체의 변화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 호르몬은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하여 결국 맥박과 혈압이
증가하여 근육,
뇌, 심장 등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시 중요한 장기인 뇌,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혈액이 적게
요구되는 피부나 소화기관, 신장, 간 등으로 가는 혈류는
감소하게 된다.
▪
호흡이 빨라지는데 이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함이다.
▪
근육도 스트레스에 반응하기
위해 긴장하며 신체의 감각기관이 더 예민해지게 된다.
▪
스트레스시 우리 몸은 혈액
중에 있는 당 및 콜레스테롤, 지방량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보충을 위한 신체의 반응이다.
▪
또한 혈소판이나
혈액응고인자를 증가시켜 외상 시 출혈을 줄일 수 있도록 반응한다.
▪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졸, 아드레날린)
의 분비가 증가하여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임파구수를 감소시켜
면역기능저하를 가져오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셨는지요?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카테콜라민 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즉,
심장의 리듬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부정맥)
심박수와 혈압이 높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피의 흐름이 감소되고 관상동맥의 직경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량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협심증 등 심장과 관련된 증상 또한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심하면 관상동맥의 직경이 줄어들고, 노폐물(플라그)이 쌓인 부분이 파열되고 혈압이
치솟으며,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살펴 보았듯이 ‘화내지 않고 웃으며 사는 방법’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모두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면서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하나 더 아주 중요한것 외모와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대인관계와 가정의 행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마음을 넓게 가지고 정신을 수양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할듯합니다. ^^* 치이~~~~~~즈 ^______^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마음대로 조절 할 수도 엄꼬...해서 중방에 와서 다 내려 놓고 갑니다. 중방덕분에 스트레스는 후우욱 날려보내고 행복의 열매만 맬맬 따가지고 갑니다. 접대성 멘트가 좀 강합니다요
맞아요 맞아웃으며 삽시다.웃으면 복도 온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