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반기 역사 문화 기행 일정을 확정 공고합니다. 아래 일정을 확인하시고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날(2023.05.05 금)
광화문과 경복궁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공간일 뿐 아니라 수난과 영광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상징의 공간이도 하다. 첫날의 답사는 광화문과 경복궁의 변화된 흔적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의 굴곡을 되돌아보는 여정이다.
06:57 ktx084 열차 승차
09:09 서울역 도착
10:00 광화문 광장 도착. 기념관 견학(세종대왕 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11:30 점심 식사
12:00 경복궁 입장, 근정전 등 주요 전각 답사
15:00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16:00 경복궁 재입장, 건청궁 답사
18:00 저녁 식사
19:00 교보문고 방문
20:00 광화문역 – 종로3가역( 이동 (지하철 5호선)
20:30 숙소 도착
☞ 국립민속박물관 대신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 교보문고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2023.05.06 토)
남산은 조선의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의 공간이었지만 일제강점기에 국사당이 철거되고 조선신궁이 건립되는 등 가장 심각하게 침탈되고 훼손된 공간이다. 해방 이후에는 폭압정치의 상징인 중앙정보부가 자리잡고 국민들의 인권을 유린한 곳으로 우리 역사의 어두운 면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곳이다. 다크투어를 통하여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는 각오를 다지는 답사길이도 하다.
09:00 남산 예장공원 도착
09:30 이회영기념관, 기억6전시관
10:30 한국통감부 관저터, 조선총독부 터 답사
11:00 경성신사 터, 갑오역기념비 터 답사
12:00 점심 식사
13:00 (남산케이블카) 남산봉수대 답사
14:00 한양도성 순성길 남산 구간 걷기
14:30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
15:00 안중근 의사 기념관
16:00 백범광장 둘러보기
17;30 저녁 식사
18:10 청계천 걷기
20:00 숙소 도착
☞ 둘째 날은 가벼운 차림으로 남산을 오르는 일정입니다.
☞ 백범광장 둘러보기 대신에 명동 상상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날(2023.05.07 일)
제국주의시대 열강의 침탈에 맞서 조선 왕실과 민중이 어떻게 대응하였는지를 돌아보는 답사길이다. 그리고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 통치의 흔적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이다.
08:00 아침 식사
09:00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11:00 독립문 답사
12:00 경교장 둘러보기
12:30 점심식사
13:30 중명전 관람
14:00 덕수궁 답사
16:00 환구단 답사
17:30 서울역 도착
18:27 ktx057 열차 승차
18:30 저녁 식사(도시락)
20:34 신경주역 도착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선택 관람합니다.
☞ 일정이 힘이 들면 마지막 환구단 코스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