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ac 공항
미국 Northwest 지역과 Washington 주 최대도시인 Seattle과 Washington 주 제 2의 도시인 Tacoma 의 중간 지점인 SeaTac City 에 위치.
이민국 입국심사
미국의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첫 관문으로 이전에 INS 라고 칭하던 미국 국토안보부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기관인 US CBP (Customs & Border Protection) 의 입국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데, 오른편의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를 위한 심사 창구로 가기 위한 Line 과 왼편의 외국인을 위한 심사 창구로 가기 위한 Line 이 있습니다.
입국심사 시 종전에 추가되는 사항은, 미국의 안보를 목적으로 2004년 1월 5일부터 US VISIT Program 을 시행하여 미국을 방문하는 27개 국의 비자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를 제외한 (2004년 9월 30일 이전에 27개 비자면제 국가의 국민들 역시 US VISIT Program 이 적용된다고 4월 2일 미국 국토안보부와 국무부에서 발표함) 모든 외국인들은 입국심사 시 이민국 심사관의 안내를 받아 양손 집게 손가락의 지문을 Scan 함과 동시에 디지털 카메라로 본인의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US VISIT Program 시행이 입국심사의 지연을 초래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여권 및 비자 등 미국 입국의 합법 여부를 심사하는 곳으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합니다. 때로는 다소 고압적이기도 하면서 불친절하기도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이민국 심사관의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면 됩니다. 만약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주위에 있는 항공사에서 고용한 한국인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이민국 심사관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여권과 타고 온 비행기 기내에서 작성한 I-94 (Arrival-Departure Record), 세관 신고서 (Custom Declaration) 그리고 밀봉된 SEVIS Form I-20 를 건네줍니다.
이민국 직원은 SEVIS 데이터베이스에 입국자의 도착일자를 입력하고 Form I-20 와 I-94 에 관련 이서를 한 후 I-94 는 여권상에 Staple 하여 I-20 Student Copy 와 함께 F-1 학생에게 돌려줍니다. I-20는 F-1 학생의 신분을 증명하고, I-94는 합법적으로 미국을 입국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수로 I-20 를 휴대하지 않고 한국 출국 시 수하물로 보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데,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민국 직원에게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면 이민국 직원의 재량하에 1개월간 체류하는 조건의 I-515 를 발급 받아 입국을 허가 받게 됩니다. 물론 이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학교 담당자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하면 정상적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성공적으로 받았다는 자체가 공항의 이민국 심사를 보증하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F-1 비자를 부여하는 주한 미국 대사관은 미 국무부 (Department of State) 산하 기관이고, 비자를 심사하는 공항의 US CBP 는 미 국토안보부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기관입니다. 따라서 합법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았다 할지라도 미국 입국의 최종 결정은 이민국 심사관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I-94 Form은 미국 출국 시 항공사 직원에 의해서 수거된 후 역시 미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인 USCIS (US Citizen and Immigration Services) 에 보내어지는데 분실을 대비해서 미리 여러 장의 Copy 를 한 후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I-94를 분실하고 그 Copy도 없는 경우에는 USCIS Form I-102 를 작성하여 $155 의 Fee 와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세관심사
이민국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한국에서 수하물로 보낸 자신의 짐을 Pick Up 하여 세관심사를 받게 됩니다.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기 전 보통 몇 명의 세관원들이 여행객들의 근처를 다니면서 간단한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사전 심사를 하게 되는 데, 그 결과에 따라 세관 신고서에 어떤 표시를 하면 출구 검사대의 세관원들이 그것을 참조하여 통과를 허락하거나 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대로 안내를 합니다.
정밀 검사 시에는 모든 짐을 X-Ray 투시기를 통해 동식물 반입품을 식별하거나 또는 모든 짐을 샅샅이 뒤지면서 어떤 경우에는 포장된 선물도 모두 열어보아 여행객을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배 1 보루, 양주 1병의 반입이 가능하며, 모든 선물은 $100 한도에서 면세입니다. 또한 휴대하고 있는 달러는 세관신고서에 반드시 기입해야 하며 미화 $10,000 이상을 소지하는 경우에는 세관원이 안내하는 대로 서류를 작성한 후 서명을 해야 합니다.
동식물, 어류의 반입은 절대 금지되어 있는 데 특히 가끔씩 발생하는 경우로서, 기내에서 먹으려고 준비한 귤, 사과 등의 간단한 과일 종류들을 휴대한 채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관의 X-Ray 투시기는 가방을 열어보지 않고도 동식물 등의 품목이 있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식별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됩니다. 또한 감기약 등의 상비약을 제외한 모든 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품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로부터 영어로 된 처방전을 받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Baggage Claim
세관 심사를 통과하면 개인이 기내에 소지했던 물품을 제외하고는 Baggage Tag 이 붙어 있는 모든 짐을 다시 Conveyer Belt 에 올려놓도록 안내를 받게 됩니다. 세관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미국의 다른 공항과 절차가 달라서 시애틀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혼선을 빚는 과정이기는 하지만 Conveyer Belt 에 올려 놓은 짐은 Baggage Claim 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또 다른 X-Ray 검색대를 통과하고 맞은 편의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Baggage Claim 역에서 하차하여 Escalator 를 타고 올라가 5번 Baggage Claim 으로 가면 자신의 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 유료로 운영되는 Cart 가 필요하므로 한국에서 출발 시 미리 소액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로는 은행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두개 이상의 ID 제출을 요구 받는 데, 여권과 현지 학교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또한 일부 은행에서는 Social Security Number 를 요구하기도 하며 이것이 없을 시에는 매월 일정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상당한 금액의 최소 예치잔액 (Minimum Account Balance)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시애틀 지역 은행들의 경우에는 미 동부나 기타 지역의 은행에 비해 외국인 학생들이 은행계좌 개설 시 Social Security Number 를 필수로 하지는 않으며 구비 서류도 간단한 편입니다.
은행을 선택할 경우에는 자신이 체류하는 지역 도처에서 현금출납기 (ATM) 서비스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의 ATM 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지만, 타 은행을 이용할 경우에는 2-3불 정도의 수수료를 부과 받기 때문입니다.
시애틀 지역의 경우에는 은행계좌 개설 시 요구하는 신분증명의 간편함이나 ATM 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이용의 용이함을 고려할 때 Bank of America 가 무난합니다. Bank of America 에서 은행계좌 개설 시 필요한 것으로서는, 여권, 현지 학생증, 최초 개설 시 $100 의 예금입니다.
은행계좌 (Account) 에는 일반적으로 Checking Account 와 Savings Account 가 존재합니다. Checking Account 는 일종의 직불카드 개념인 Check Card 나 개인수표를 이용하여 대금 지불을 할 때 자동으로 인출되어지는 Account 로서, 현금을 휴대할 필요 없이 대금 결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편리하며, Savings Account 는 이자율이 Checking Account 보다 다소 높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 만약 비밀번호 (Pin Number) 를 기입해야 한다면 Check Card 를 이용할 때 입력해야 하는 번호이므로 신청서에 기입 후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신청서 작성 시 본인이 비밀번호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추후 우편을 통하여 은행에서 지정한 비밀번호를 발송 받게 됩니다. 또한 신청서 상에 주소 기입 시 현지에서 거주할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하여야 추후 Check Card 나 비밀번호 등을 은행으로부터 우편으로 차질 없이 송부 받게 되므로 미리 정확한 주소를 메모하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Checking Account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결재 금액이 계좌 잔액보다 많아지는 경우 (Overdraft)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0-25 정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잔액을 조회하여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을 시에는 $10-20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빈번한 송금보다는 Quarter 단위로 송금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Social Security Number (SSN) 는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SSA) 에서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그리고 법으로 규정한 제반 조건을 충족하는 외국인들에게 발행하는 Social Security Card 상에 기록된 9자리의 숫자로 구성되며, 납세자의 ID용, 소득 보고용 그리고 기록 관리용으로 사용됩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성격의 것으로서, 때로는 은행계좌 개설 시나 핸드폰 (Cell Phone) 프로그램을 구입할 시 필요하며, 또는 장기간 체류 목적이거나 학교 내에서 유학생에게 허용하는 파트타임 Job을 희망할 시 미 국세청 (IRS) 관계 등으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Social Securiy Card 에는 합법적으로 일을 할수 있는 지 여부에 따라서 세가지 형태가 존재하는 데, F-1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카드 상에 Social Security Number, 본인의 이름과 함께 보통 "Valid For Work Only With INS Authorization" 이라는 자격을 부여 받습니다.
SSA 규정상 F-1 학생비자 소지자의 신분으로서 Social Security Number 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학교 당국으로부터 Work Authorization Letter 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 전역에 위치한 1300 여 개 SSA Office 어느 곳에서라도 개별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Social Security Application Form, 여권, 여권 내 Staple된 I-94 Card, I-20 그리고 Work Authorization Letter 등입니다. 이때 Social Security Application Form은 미리 SSA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SSN 신청 시점과 관련된 중요한 사실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서둘러서 SSN 을 신청하지 말고 입국 후 최소 2주 후에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SSA Office 에서 SSN 을 신청할 때 그들은 미국의 안보를 총괄하고 있는 미 국토안보부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규정대로 신청자의 신분을 DHS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신청자가 적법한 절차로 미국에 입국하였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서, 문제는 공항 이민국 직원이 신청자의 입국 사실을 데이터베이스에 입력 후 SSA 시스템에 Update 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미국 입국 후 최소 2주 (보통 여유 있게 3주 정도를 추천) 후에 SSN을 신청한다면 자신에 대한 자료가 출력되므로 전혀 문제없이 정상적인 일정대로라면 약 2-3주 후에는 Social Security Card 를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입국하자마자 SSN을 신청한다면 SSA 시스템에서 출력되는 본인 자료가 없기 때문에 SSA Office 는 지역 이민국에 신청자의 신분을 의뢰하는 절차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신분 확인 과정은 시스템이 아닌 일반 우편으로 진행될 뿐 아니라 기간도 6-8주 정도 소요되며, 정상적인 확인 절차가 이루어진 후 2-3주 정도의 발송 시간을 추가해야 하므로 전반적으로 시간이 지연되게 됨을 유의해야 합니다.
Washington 주는 유효한 국제 면허증을 소지한 외국 방문객에게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운전면허증 없이도 1년 동안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1년을 초과하는 기간 동안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 이곳 현지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은 이곳에서 신분 확인의 주요 수단이므로 보유하고 있으면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 시험인 Knowledge Test 와 실기 시험인 Drive Test 를 합격해야 합니다. 시험은 Washington 주에 소재한 각 지역의 Department of Licensing 어느 곳에서도 치를 수 있으므로 가장 가까운 곳에 소재한 Department of Licensing 에 가서 Driving 관련 법규인 Knowledge Test 공부를 위한 소책자 (Booklet)를 요청해서 받은 후 충분히 학습하였다고 판단되면 컴퓨터로 치러지는 Knowledge Test 를 신청합니다. 이때 원하는 경우 한국어 Language를 선택할 수 있고 테스트는 한국과 달리 개별적으로 즉시 시행됩니다.
운전면허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 국제 면허증, 현지 학생증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상의 증빙, 그리고 Social Security Number 와 함께 $35 Fee를 지불해야 하며, 간략하게 시력 (Vision), 청력 (Hearing) & 색맹 (Color Recognition) Test 를 받은 후 컴퓨터로 객관식의 Knowledge Test 를 치르게 됩니다. 이 테스트에 합격하면 바로 즉시 Drive Test 를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자리에서 자신의 테스트 일자와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Drive Test 를 치를 때는 본인이 차를 가져가야 하며, 정해진 위치에 주차를 한 후 도착 사실을 통보하고 운전석에서 시험관을 기다려야 합니다. 시험관은 먼저 차량보험 (Car Insurance) 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시험은 쉬운 편이나 테스트 시 한국인들이 탈락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차선 전환시 그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Drive Test 를 통과하면 운전면허증에 부착할 즉석 사진을 찍은 후 임시 면허증을 받게 되며 약 30일 이내에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송부 받게 됩니다.
미국은 자그마한 도시라 할지라도 최소한 한곳 정도의 Local Library가 존재하는 데, 어느 곳에서는 Free ESL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선관에서 ESL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는 주로 현지 자원봉사자 (Volunteer)로 구성되며, 때로는 ESL Teaching Course 를 다니면서 Teaching 경험을 쌓기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는 미국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때 자신의 강사에게 부탁하여 시간당 약간의 보수로 매주 시간을 정해 놓고서 개인 영어교사 역할을 부탁하면 흔쾌히 들어주거나, 본인이 여의치 않은 경우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이 경우 이것을 매개체로 해서 ESL 강사를 통해 많은 미국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데 학교에서의 정규 ESL 과정 이외에 본인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더불어 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서관에 ESL Course가 없는 경우 각 County 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Bus 는 학교 통학의 주요 수단이므로 이곳 현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Bus Stop) 과 노선 (Route), 그리고 목적지인 학교까지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타는지 (Transfer) 여부와 소요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체계는 지역에 따라서 상이하며 월 단위 Pass를 구입하는 것이 탑승 시마다 지불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아래의 정보는 Washington 주 각 지역 Bus Transit 을 대학들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것으로, 세부 버스 스케줄 등의 관련 사항은 자신이 이용해야 할 해당 Transit 의 웹사이트에 가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Fare Type Single Trip 1 Month Pass
Zone 1 & 2 Off-Peak $1.25 $45
Zone 1 Peak $1.50 $54
Zone 2 Peak $2.00 $72
* Seattle을 비롯한 King County Area Cover.
* Peak Hours: Monday – Friday, 6-9 am & 3-6 pm.
* Zone 1: Within the City of Seattle, Zone 2: Outside Seattle but Within King County.
미국 일반 가정의 전화 요금 구조는 외국인에게 다소 생소합니다. 따라서 먼저 요금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전화 회사를 선택하게 되면 워싱턴주 내 (In-State) 장거리 전화 프로그램, 미국의 다른 주로 전화가 가능한 State-to-State 장거리 전화 프로그램, 그리고 국제 전화를 위한 International 장거리 전화 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해당 지역 전화 회사에서 상기 프로그램 모두를 갖고 있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각 프로그램 별로 복수의 전화 회사의 가격과 서비스 등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회사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Local 전화 회사로서 Qwest 를 선택하고 워싱턴주 내의 In-State 장거리 전화 프로그램도 역시 Qwest 를 선택하며, State-to-State 장거리 프로그램으로 MCI, 그리고 International 장거리 프로그램으로 AT & T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전에 이러한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고 미국 내 장거리 전화나 국제 전화를 이용하게 된다면 다소 황당한 요금의 고지서를 청구 받게 됩니다.
또한 같은 Area Code라 할지라도 County가 서로 상이하다면 In-State 장거리 요금이 부과됩니다. 전화 회사마다 일반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In-State & State-to-State 장거리 전화 요금은 보통 분당 7-10 센트 정도이며, 국제 전화는 보통 10-20 센트로 다양합니다.
만약 홈스테이를 한다면 현실적으로 자신의 전화를 별도로 설치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미국 내 장거리 전화나 한국으로의 전화는 전화카드를 구입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급한 용무로 Host Family 의 전화를 사용해야 한다면 같은 Local 지역 전화가 아닌 경우 반드시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이는 기본적인 매너이기도 하지만 1개월에 한번씩 도착하는 전화요금 고지서에 장거리 또는 국제전화 사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한 용무라 할지라도 Host Family 의 전화를 이용하여 한국 등 해외로 전화하는 일은 지양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미국 가정이 해외로 전화를 통화해야 할 이유가 없는 관계로 위에서 기술한 프로그램을 가입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화카드는 일반 잡화점 (Grocery Store) 에서 구입할 수 있는 데 여러 가지 종류의 전화카드 중에서 분당 요금이 저렴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분당 요금이 저렴하다 할지라도 전화카드나 기타 설명서에 자그마한 글씨로 통화 당 Connection Fee 를 비싸게 부과하는 비양심적인 회사도 일부 존재하니 주의를 요망하며, Connection Fee가 존재하지 않는 전화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애틀의 날씨는 여름에 덥지 않고 반면에 겨울에는 한국처럼 그다지 춥지 않은 지중해성 기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는 환상적인 날씨의 연속이지만 11월부터 4월 초까지는 아주 빈번하게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소나기를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고 많은 사람들이 우산 없이 다닐 정도입니다. 시애틀 지역에 거주하는 이곳 사람들은 비가 오는 경우에도 여간해서는 우산을 사용하지 않으며 비를 피하려고 뛰지도 않습니다. 비를 맞는 그 자체가 생활의 일부분일 정도로 겨울에 비가 자주 내립니다.
겨울에는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눈이 내리지 않으며 한국의 매서운 추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늦가을 날씨 정도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간혹 날씨의 변동을 보여 매서운 바람을 동반한 폭설이 한두 차례 내리기도 합니다. 아래의 테이블은 시애틀의 월별 평균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onth Avg. High Avg. Low Mean
Jan 8 °C 2 °C 5 °C
Feb 10 °C 3 °C 6 °C
Mar 12 °C 4 °C 8 °C
Apr 14 °C 6 °C 10 °C
May 18 °C 8 °C 13 °C
Jun 21 °C 11 °C 16 °C
Jul 24 °C 13 °C 18 °C
Aug 24 °C 13 °C 19 °C
Sep 21 °C 11 °C 16 °C
Oct 16 °C 8 °C 12 °C
Nov 11 °C 4 °C 7 °C
Dec 8 °C 2 °C 5 °C
시애틀 홈스테이 (Seattle Homestay) 서비스를 이용하는 Customer 여러분께 요청 시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공권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최소한 한차례 이상은 주말이나 각 Quarter 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미국 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저렴한 항공권 구입을 위해서는 늦어도 출발 2주 전에 항공사 또는 Orbitz, Travelocity 등의 여행 전문 웹사이트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인 만큼 제한 사항이 많으므로 구입 전에 해당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급하게 출발일 직전에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다소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항공권 구입 후 일정 변경으로 인한 예약 변경이나 환불을 원할 시에는 예약 변경 수수료나 환불 수수료가 비교적 비싼 편이므로 일정이 확정되었을 경우에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논스톱 비행편 보다 중간에 한 도시를 경유하는 비행편이, 그리고 낮 시간대 보다는 아침 이른 시간이나 밤 늦은 시간대의 비행편이 훨씬 저렴하므로 인터넷으로 항공권 구입 시 시간대별 가격을 유심히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입하게 되면 Confirmation Number또는 Code를 받게 되는 데 이것을 프린트하여 출발 당일에 Web Check-in이나 ITM (Instant Travel Machine) 을 통한 Check-in Service를 이용한다면 여행객이 많은 경우 Check-in Line에 들어갈 필요 없이 간단한 작동으로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보안심사 (Security Check) 는 매우 엄격합니다. 기내에 허용되는 Baggage 는 1개의 Small Baggage 로 제한되며 여권 등의 신분증과 탑승권 (Boarding Pass) 이 없다면 통과가 불가능합니다. X-Ray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에 호주머니에 있는 소지품과 시계를 바구니에 담고 그리고 입고 있는 외투와 신발을 벗고 들어 갈 것을 권장합니다. X-Ray 검색대를 통과 시 적색 불빛과 함께 소리가 울린다면 오랜 동안 정밀 수색을 받게 되는 데 이는 아주 곤혹스러운 과정이며 그런 점에서 SeaTac 공항은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Car Rent 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제 면허증이나 미국 50개 주에서 발행하는 운전 면허증, Credit Card 및 Car Insurance Card 가 필요합니다.
동일한 조건이라도 Rent회사마다 가격이 천차만별하므로 아래의 회사마다 여행일자와 출발 도착지를 입력하면 대강의 가격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는 Orbitz 나 Travelocity 등과 같은 여행 전문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가장 가격이 저렴한 회사 순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데 여행전문 웹사이트의 단점은 예약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이므로 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든 렌터카 회사들이 Special Deals 또는 Hot Deals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Promotion을 하는 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눈에 보이는 가격이 실제 지불할 가격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Car Rental Basic 금액에 추가하여 Car Insurance, Age Surcharge, One Way Rental Surcharge 그리고 회사마다 다양한 종류의 Tax 와 Charge 를 추가한다면 Basic 금액보다 최소 2배부터 많게는 4배 이상까지의 금액이 실제 지불할 금액이 되기도 합니다.
회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Car Rent는 보통 21세 이상의 운전자에게만 허용하며 21-24세의 운전자에게는 하루 당 $15-30 정도의 별도 Charge 를 합니다. 또한 본인의 Car Insurance 가 없다면 의무적으로 Insurance 를 구입해야 하는 데 다소의 비용이 소요될 지라도 Full Option 을 선택하는 것이 혹시 있을지도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Full Option 의 경우 하루 당 $20-$40정도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여러 명의 추가 운전자가 있다면 차량 Pick Up 시 추가 운전자를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가 운전자 서비스는 회사에 따라서 Free이거나 약간의 Surcharge 를 지불해야 하며, 위에서 열거한 운전자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역시 갖고 있어야 합니다.
Hotel 또는 Motel 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현지 사정을 모르는 관계로 정하기가 쉽지 않으나 여행하고자 하는 도시와 여행일자를 안다면 여행전문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여행할 도시에 소재한 Hotel 또는 Motel 을 가격대 별로 조회해 볼 수가 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여행전문 웹사이트는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그곳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직접 해당 Hotel 웹사이틀 방문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 여러 개를 비교하여 가장 최선의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약 시 Bedroom 의 형태를 선택하여야 되는데 Bed 의 종류에 따라 일반적으로1 King Size Bed, 1 Queen Size Bed 및 2 Queen Size Beds 등이 있습니다. King Size Bed 는 가장 큰 Size 의 Bed이며, Queen Size 는 일반 Bed Size 입니다. 상호 가격 차이는 없으며, 만약 4명 정도의 식구라면 2 Queen Size Beds 를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사전에 추가 인원에 대한 Charge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약 시 예약 취소 Deadline 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데 Hotel 에 따라서 당일 3-6 PM, 1 일 또는 3일전 등 서로 상이합니다. 만약 정해진 Deadline까지 취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Hotel Check-in 당일 Hotel 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1일에 해당하는 Hotel 요금이 예약 시 이용한 Credit Card 로 부과됨에 유의 바랍니다.
Hotel Check-out 시 책상 위에 $1-2 정도의 팁을 두고 나오는 것은 여행자가 지켜야 할 기본 매너이므로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접속하셨네요,많이 바쁘시죠 한가하면 연락 주세요.
ㅉㅉㅉ...^^
갠 적으로... 시애틀...좋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여~~~ 감사해여~~~ 항상 KIN~~^^
와~ 띵호 띵호! 한번에 입력(?)이 안되니 자주 들러서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