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혈성 수혈부작용 >
-급성용혈성 수혈부작용 : 임상소견은 매우 다양하며 이는 혈관 내 용혈의 정도와 속도에 의해 결정 수혈된 혈액량이 변수가 된다(대개 200㎖ 이상의 혈액이 수혈되었을 때 사망으로 까지 연결)
◦ 가장 흔한 초기증상 : 빈맥(Tachycardia)과 체온상승.
◦ 심한용혈성 수혈부작용의 증상 : 갑작스러운 초조(agitation), 순환허탈(circulatory collapse), 혈액을 주사 받는 혈관주위나 등(back) 부위의 동통, 숨이 참(shortness of breath),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
-지연성 용혈성 수혈부작용 : 지연성 용혈성 수혈부작용은 수혈 후 1-13일에 용혈이 일어나고 수혈 전 검체에서 검출되지 않는 적혈구 항체가 수혈 후 검체에서 검출되면 진단이 가능.
◦ 수혈 후 3-13일에 설명되지 않는 빈혈이 발생하면 항상 지연성 용혈성 수혈부작용을 생각
◦ 2/3 이상의 환자에게 발열이 동반
◦ 직접 항 글로불린 검사(DAT)가 양성, 빌리루빈치 증가,
◦ 합토글로빈 (haptoglobin) 이 감소
< 비용혈성 수혈 부작용 >
-발열성 수혈부작용 : 발열성 수혈부작용은 체온이 상승될 다른 이유없이 수혈과 관계되어 체온이 1℃ 이상 증가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수혈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서 전체 수혈의 약 0.5% 빈도로 나타난다. 급성 혹은 지연성 용혈성 수혈부작용의 초기증상이 발열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 부작용과 감별
-급성 폐손상 : 대개 수혈 후 4시간 이내에 발생
환자의 혈장이나 공혈혈액 내에 백혈구응집소(Leuko agglutinin)나 조직 접합성 항원(LHA)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다.
수혈 후 4시간 이내에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저산소혈증, 저혈압, 발열 등도 동시에 관찰됨
다른 수혈부작용과 마찬가지로 임상적인 진단을 빨리 내리는 것이 중요.
-혈장단백에 대한 부작용 :
① 두드러기(urticaria)
◦ 흔한 수혈부작용의 하나로서 전체 수혈부작용의 1/3 정도 차지.
◦ 임상적으로 국부홍반(local erythema), 피부융기, 소양증이 나타남.
◦ 증상이 경미하여 항히스타민제로 소실되면 수혈을 계속하여도 무방.
② 아나필락시성 반응 (Anaphylatic Reaction)
◦ 아나필락시성 반응은 소량의 Ig A만 주입되어도 일어나며 정주나 근주 시 모두 나타남.
◦ 증상은 호흡곤란, 흉통, 복통, 저혈압 등.
◦ 대개는 수혈즉시 상기한 바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진단이 어렵지 않음.
◦ Anaphylatic 반응이 나타나면 수혈 중지 후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을 투여하고 호흡을 유지시켜 주어야 함.
-기타 : 고혈압, 고칼륨혈증, 울혈성 심부전, 과혈량증, 혈소판 동종면역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