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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람세스 2.
대규모 슈카티 함대의 침공 소식은 람세스 행성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위기의식이 황
실과 정부 고위층에 팽배해 지면서 제국에 대해 적대적인 성향의 사람들조차 다가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국의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되었다.
람세스 우주군의 전력은 악타 크로노스 급 순항 우주선 9척, 크로노스 급 5척, 라 급 우주
전투기 70여대가 전부이며, 행성 방어용 우주 정거장 5대가 람세스 행성 궤도를 돌고 있다.
제국인 들이 마주쳤던 슈카티 우주선을 기준으로 전력을 환산해도 람세스 우주군은 슈카
티 침공군의 40%에도 못 미치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앞으로 6개월간 람세스 행성
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한다고 해도 악타 크로노스 급 우주선 3척과 라 전투기 20대 정도
를 더 충원하는 것이 한계였다. 제국과 연합하지 않고선 슈카티의 대 함대와 교전하여
전멸할 것이 자명했다.
지구 연합군 및 제국 우주군도 슈카티의 람세스 침공으로 초비상이 걸린 것은 마찬가지였
다. 람세스 성계가 슈카티 인의 손에 떨어지고 나면 그 다음 목표는 알파 센타우리와 sol
태양계가 될 테니까. 발해급 순항 우주선 7척, 성운급 구축 우주선 8척, 해모수 급 전투
우주선 10척, 그리고 영광급 5척, 번개 전투기 40대, 번개-나 전투기 80여대로 구성된 태
양계 방위군과 성운급 3척과 영광급 우주선 2척 그리고 번개-나 급 행성 전투기 24대를
보유한 알파 센타우리 방어군으로는 슈카티의 함대와 겨루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다. 게다가 발해급 3척을 람세스 행성에 파견한 상태이기 때문에 태양계 방어 전력은
상당히 감소된 상태이다. 제국의회는 슈카티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하여 발해 급 5척의 건
조를 2년 내에 마무리하고 추가로 발해 급 10척과 성운 급 10척 그리고 신형 질풍 전투기
72대를 역시 2년 내에 완성하기 위한 긴급 예산을 확보하여 투입하기로 하였다. 그 외
에도 각 행성 궤도의 방어를 위해 천병-다급 전투 정거장 8척을 추가로 건조하기로 하고,
이와 같은 우주군의 증강에 필요한 조달 예산 5천125억 코크런을 승인했다. 2000년 말
대한제국(구 제국과 일본을 합친)의 총 GNP는 10조 7364억 코크런으로 슈카티의 침공에
대비한 우주군의 증강에 GNP의 5%가 소요될 예정이다. 그 밖의 지구 자체의 방위력 증강
에 필요한 650억 코크런은 지구 연합의 회원국에서 분담하기로 하였다.
제국 정부와 의회는 람세스에 파견한 원정대를 귀환시키느냐 아니면 람세스와 군사동맹을
체결하고 그들 성계의 방위를 위해 잔류시키느냐에 대해 찬?반이 엇갈려 서로 열띤 토론과
논쟁의 쟁점이 되었다. 람세스와의 군사 동맹 체결과 원정 함대를 잔류시켜 슈카티에 대
한 공동 전선을 형성할 경우 슈카티 인들이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람세스에 집중시키고
소모하게 함으로써 지구와 알파 센타우리에 대한 침공 시기를 늦추고 우리가 필요한 시간
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부각 시켰다. 반면에 제국의 원정대가 포함된다 하더라도 지구?
람세스 연합군의 전력이 슈카티 대비 60% 수준이어 패배가 확실한 데, 애꿎은 인명과 우
주선만 희생하게 될 뿐이라는 점을 반대파는 강조했다. 게다가 우리에 대해 먼저 적대적인
행동을 한 측이 람세스인들인데 우리가 굳이 그들을 도와야 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들었
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이 대로 버릴 경우, 람세스 인들이 전쟁도 하지 않고 슈카
티 인에게 항복하고 그들을 도와 지구 정복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점을 다른 쪽에서 강조했다
. 설사 람세스가 패배하더라고 충분한 항전 의자가 있다면 저항 운동을 벌일 수도 있고
그들의 전쟁에 우리의 희생도 포함되어 있을 경우 나중에 제국이 슈카티 세력을 축출하
고 람세스에 새로 정부를 수립할 때 보다 제국에 우호적인 집단이 집권하도록 영향력을 행
사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결국 제국은 람세스 행성을 도와
주기로 하고 노명식 준장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람세스에 잔류하여 슈카티 인들
과의 전투에 참여하여도 좋다는 내용의 전문을 아공간 통신을 이용하여 보냈다. 아울러
제국 의회는 국방부가 신청한 우주군 건함 10개년 계획을 승인하여 우리 태양계, 알파 센
타우리 그리고 람세스 성계의 방위를 위해 3개 함대를 신설하고 발해 급 12척, 신형 우주 전투함
12척, 전투 모함 6척, 질풍 우주전투기 156 대 등 총 1조2천억 코크런의 예산을 확
보하였다. 새로 건조되는 우주선들은 광속의 40배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신형 워프 엔진을
탑재하며 현재 취역 중인 발해급과 성운 급 우주선들도 점차 추진부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예산도 반영시켰다. 아울러 2020년까지 광속의 200배의 초광속 엔진을
개발하기로 하고 대규모 초광속 추진 연구 센터를 화성에 건설하기로 했다.
대한제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규모의 군비 증강과 람세스 행성과의 동맹을 체결하는 문
제는 국시로 지금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무장 중립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과 함께 슈카티
인의 침공에 대한 사전 준비로 람세스 행성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사이에서 정준
상 통령은 한동안 고심을 해야 했다.
“정 통령, 지금 통령께서 추진 중인 대대적인 군비확장이나 타 성계와의 동맹 체결 등은
우리 제국이 지난 백년 이상 지켜왔던 무장 중립 정책과 부딪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슈
카티인 들이 우리 태양계를 침략할지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2년간 국민 총생산의 10% 이상을 군비에 투입하고 그 이후에도 3% 이상을 군사비
로 지출하는 데는 우리 경제의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 데, 지금 우리 당내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계십니다.” 집권당인 동학당의 당수인 손병수 의원이 말을 꺼냈다.
“손 총재님의 우려 이해할 만 합니다. 총재께서는 현재 우리 제국의 총 생산 중 지구 밖
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시지요?” 정 통령이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그야 잘 알고 있죠. 작년의 경우 약 57% 가 지구 밖에서 이루어 졌고 약 3백만 명이 태
양계내의 다른 행성이나 우주 기지 등에 거주하고 있죠.” 손 총재는 양복 안 주머니에서
PDA를 꺼내 수치를 확인해 보더니 말했다.
“맞습니다. 총재께서도 아시다시피 이제 우주는 우리 제국의 생명선이나 다름없게 되었
습니다. 우리가 우주에 건설하기 시작한 산업 기반이 위험에 빠진다면 제국 그리고 더
나아가 자유무역 연합의 경제는 한 순간에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
실 앞으로 예상되는 슈카티와의 전쟁은 20년 전 람세스와 치른 전투와는 규모가 다를 뿐
더러 만일 이 전쟁에 패한다면 우리가 그토록 애써서 이루어 놓은 것을 한 순간에 다 잃어
버리고 맙니다. 물론 지구 자체가 슈카티인 들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겠지요. 람세스와의
동맹, 이 말이 마땅치 않다면 군사 협력이라고 해두죠, 도 일종의 전수 방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1931년에 같은 맥락에서 김현수 통령께서도 만주에 파병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알파 센타우리는 지켜내야 합니다. 이미 지구
는 포화상태에 도달해 있습니다. 금성의 테라포밍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2080년 이후에나
이주가 가능할 것 같고, 화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인구를 지탱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알파 센타우리가 지금의 화성이나 목성이상으로 경제적인 중요
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린 아직 슈카티 인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지금 증강하려는
우주군의 규모도 슈카티인들을 대비하기에 충분한 규모인지는 모릅니다. 어쩌면 람세스
성계는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선택이란 람세스 성계가 슈
카티 인들에 대한 완충 지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 통령이 말했다.
“실제로 전투가 발생할 경우 우리가 파견한 원정대가 귀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얼마나 되
지요?” 손 총재가 이성엽 국방장관에게 물었다.
“나포한 슈카티 우주선의 컴퓨터 자료를 분석해 보면 슈카티의 우주선은 발해함보다 기술
적으로 5년 이상 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적 워낙 우세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뭐
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람세스 우주 전투기의 엄호를 받을 수가 있다면 충분
히 선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장관은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 흐렸다.
“이 장관, 신형 우주 전투기와 전투 모함은 어떤 건지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겠소?”
“네, 총재님.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번개 전투기와 번개-나 전투기 모두 공격력이나
방어력 면에서 성운 급이나 발해 급에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 거점 방어를 하는 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투기의 성격상 방어력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공격력
과 기동성만이라도 대폭 향상시킨 신형 질풍 전투기를 배치하려는 것입니다. 질풍 전투
기는 100 테라 줄의 레이저포 1문과 CEC-057H 전자포 1문을 갖추어 공격력 면에선 대형
우주선에 접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주 전투기는 대양 해군에서 보면 어뢰정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개토왕 급 전투 모함은 질풍 전투기 18대를 적재할 수 있고
공격력과 방어력도 충분히 강화된 대형 우주선으로 중량은 6만 톤에 달할 것입니다. 주몽
급 순항 우주선은 발해 급과 전투 모함의 중간 성격으로 중량은 3만8천 톤 정도에 질풍
전투기 6대와 셔틀 8대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질풍 전투기는 소형 반물질 반응로와 핵융
합 동력에 의해 초광속 비행이 가능하며 발생시킬 수 있는 최대 워프 필드는 12.5ha에 달해
광속의 12배로 항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주선의 크기가 번개 전투기 정도로 작기
때문에 항해할 수 있는 거리는 5광년 정도로 제한됩니다. 방어력은 RPG-85C 분극 방어
막 발생기 2기를 갖추고 있어 최대 100 테라와트의 에너지 무기에 대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슈카티 우주선으로부터의 공격을 몇 차례 정도는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성엽 장관
이 손 총재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잘 알겠소. 백 년 전에는 일본, 청 그리고 러시아가 우리를 위협했는데 이제는 인근의
다른 태양계 문명이 우리의 생존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군요. 세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
다니. 한민우 통령이 우리의 미래가 이렇게 변하리라고 생각이나 하셨을 까요? 아무튼 정
통령에게 늘 그래왔듯이 모든 권한을 맡기니 현명하게 대처하시리라 믿습니다.” 손 총재가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말했다.
“총재님 감사합니다. 제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준상 통령이
말했다.
“안 중령, 본국 정부에서는 람세스 행성과 우호관계를 수립하되 필요한 경우 우리의 판단
에 따라 슈카티와의 전투에 참여하여도 좋다는 내용의 통신이 왔어요.” 서둘러 발해함으로
귀환한 안상률 중령에게 노명식 준장이 말했다.
“즉 우리가 자원할 경우 전투에 참여하되 아니면 람세스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후 귀환해
도 좋다는 뜻이군요.” 안상률 중령이 말했다.
“아마 람세스 군의 전력이 워낙 열세라 우리가 참전해도 전투의 향방에는 그리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 같군.” 노 준장이 말했다.
“하지만 지난번 슈카티 우주선과 전투를 치러본 바에 의하면 우리와는 상대가 되지 않았
지 않나요?” 안상률 중령이 물었다.
“그건 어떻게 보면 그들도 방심한 상태에서 우리를 대수롭지 않게 봤다가 당한 거구, 본
격적인 전쟁이 일어나면 상황이 달라질 것 같은 데. 그렇다고 해도 우리가 참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해.” 노명식 준장이 말했다.
“제가 본 람세스 인들은 명예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라 만일 우리가 그들과 같이 싸우다
죽는 다면, 아마 우리를 소중한 동맹으로 생각할 겁니다. 비록 이전에 서로 간에 피를 흘린
사이라고 하더라도.” 안상률 중령이 결연한 어조로 말했다.
“안 중령 나는 자네가 람세스 인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노 준장이 말했다.
“지금도 그들이 이유 없이 우리를 침공했고 소중한 제 동료들이 그 때문에 죽어갔다는 사
실을 잊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들이 잘못된 정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이번 전쟁을 통해서 그것을 바꿀 수 있다면…”
“아마 슈카티인은 람세스를 정복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야 당연히 그 다음 목표는
우리 태양계가 될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가 이번 기회에 람세스 성계에 제2전선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 노명식 준장이 말했다.
“사령관님께서는 만에 하나 우리가 패배할 가능성도 생각하고 계신 것 입니까?” 안 중령
이 물었다.
“꼭 그렇다기보다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 다는 것이지. 만일의 경우를 생각
해서 아공간 통신기들을 람세스 인들에게 넘겨주어서 후에 제국 정부와 연계가 될 수 있
도록 해야 할 것 같아. 이 문제는 현 정부보다는 좀 더 믿을 수 있는 인맥을 활용해야 할
것 같군. 내 생각엔 키프로스 중장의 매제가 대주교라고 하니, 키프로스 중장께 맡기면 어
떨까 싶은 데.”
“저도 사령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선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 저항 거점만 확보를
해두고 상황을 보아가면서 진행시키도록 하지요.”
“그렇게 하도로 하지. 그리고 우리가 이번 전투에 참여할지 여부는 원정대원들 전체의
의견을 묻도록 해야 할 것 같아. 아무래도 우리 전체의 생사가 걸린 문제니까.”
노명식 준장은 원정대원들에게 슈카티의 침공이 임박했으며 앞으로 제국이 처하게 될 상
황과 참전할 경우 무사히 귀환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점을 알리고 그들의 의견을 물었다.
놀랍게도 원정대원들의 대부분은 람세스 행성과 연합해서 전투에 참가하기를 원했다.
노 준장이 제국 정부의 입장과 원정대의 참전의사를 밝히자 람세스 정부는 이들의 결정을
환영하고 제국과의 우호조약 체결을 서둘렀다. 아시리우스 8세는 람세스가 제국을 침공한
점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제국의 황제를 대신하여 노명식 준장과 오타네오스 람세
스 총리가 우호조약 문서에 서명을 하였다. 이어 조약에 의거하여 노명식 준장에게 람세
스 성계의 외곽 방어를 담당하는 제1 함대의 지휘권이 부여되고 악타 크로노스 함 2척과 [
라] 전투기 12대가 배속 되었다. 이 중에는 제국의 함대와 처음 접촉한 헥토 팔fp스 대
령의 안티오네 함도 포함되어 있었다. 노령의 키프로스 중장도 전투에 직접 참가하길 원
했지만 노 준장은 그에게 더 중요한 임무가 있다며 이를 만류했다.
“키프로스 중장님은 람세스 행성에 남아 만일의 대비해서 저항 운동을 벌일 수 있는 조직
을 구축해 주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아공간 통신기 몇 대를 넘겨 드리겠습니다.” 노명식
준장이 말했다.
“음. 그렇다면 원정대는 끝까지 남아 있을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이군요.” 키프로스 중장이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왕 한 배를 타기로 했으면 그래야겠죠. 다른 대원들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우리 1함
대가 방어선이 주력이 될 텐데 가능한 한 최대한 적에게 타격을 주고 방어선을 지켜야 할
텐데 수적으로 워낙 열세이다 보니 란체스터 제2 법칙대로 상황이 돌아갈까 봐 걱정
입니다.” 노명식 준장은 자신도 모르게 한 숨을 내쉬었다.
“람세스 다음엔 제국이 목표가 될 것이고 반격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기간동안
이곳은 고립될 가능성이 높군요.” 키프로스 중장이 말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앞서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제가 다시 등장했네요^^ 장관으로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글자가 깨어 진게 하나 있습니다. --- 처음 접촉한 헥토 팔fp스---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아싸...아싸...
질풍전투기 ..공격력과 기동성을 늘렸군요... 전투기는 역시 공격력과 기동성이죠.. 전투기 특성상 항속거리는 작아도되니 방어력은 좀 손해를 본다해도 공격력만은 강화해야합니다...
질풍전투기...어뢰정의 역활이니 전투기 와는 좀다르겠군요..전폭기일까나....
현재 미국의 레이저 요격기의 출력이 수 메가 와트 질풍 전투기의 공격력은 놀랍죠 ...전폭기 의 역활이 더 적절할 것 같군요
나중에 등장할 무역 연합이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무역연합과 같은 형태이며 전투양상이 지상전 아니면 함대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