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산은 산이 아닌 공원 트래킹~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구들 만나서 울산 태화강까지 연결된 동해선을 타고 고고~~~ 종착역에서 마주친 오륙도님의 등장으로 더 반갑게 모두들 택시로 국가정원까지 이동했다 태화강을 바라보며 오륙도님이 준비해오신 팥빵을 간만에 맛나게 먹고 출발 근데 꽃이 없다ㅠ 작약은 다 지고 없었고 양귀비는 조금 남아 있었고 대장님은 많이 아쉬워 하셨지만 져버린 꽃은 어쩔수없고 그래도 수레국화꽃이 아직 남아 있었고 다른 꽃들도 있었다 여유 그자체 꽃구경하고 사진찍고 커피도 마시고 준비해온 간식도 나눠먹고 십리대밭길은 힐링하며 산책~마지막으로 대밭길옆 황토길 걷기와 아주 찰진황토에 발 넣어보기 여기서 많이 웃었다 너무도 찰진 황토때문에 발이 안 움직여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렇게 울산에서의 트래킹을 끝내고 다시 동해선을 타고 부산으로 와서 하산주와 커피로 마무리했다 여유롭고 많이 웃고 바람도 좋았고 하늘의 구름도 이쁜날 ~ 힐링하게 해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오륙도님 친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하하호호~
많이도 깔깔거렸어요.
만나면 이렇게 즐거운걸....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어요.
함께 해서
더 즐겁고 유쾌한 하루였다
수고많았다~~^ ^